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 종이나라 직업체험관인 ‘색채 디자인 스튜디오’가 21일 오픈했다. 이곳은 그동안 완제품으로만 만나던 색종이를 직접 제작해 보거나, 고체풀을 개발해 봄으로써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은 색채 전문가인 컬러리스트가 되어 색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다양한 색채를 조합해 보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실제 색종이를 제작하는 인쇄도구틀을 축소판으로 구현했으며, 어린이들이 기계가 아닌 색종이 원지에 바코타를 활용해 특수 잉크를 바르는 수작업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렸다. 어린이들은 체험이 끝난 후 개발한 제품과 함께 10키조(놀이공원 자체 화폐)를 받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둘리뮤지엄이 어린이날 10주년을 기념해 둘리와 국내 유명 캐릭터가 함께하는 캐릭터 페스티벌을 연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둘리뮤지엄은 다음달 5일 2회에 걸쳐 페스티벌을 연다. 1회차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2회차가 오후 2~5시다 . 행사에는 아기공룡 둘리 외에, 슈퍼윙스, 고고다이노, 마법소녀 디디, 엄마 까투리, 코코코 알루, 키아와 친구들 등 국내 유명 캐릭터들이 나온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캐릭터 퍼레이드, 싱어롱 공연, 포토타임, 캐릭터 클레이 만들기, 페이퍼 토이 등 체험도 있다. 이번 행사는 회차당 선착순 500명씩으로 인원 제한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전국 청소년 윤동주시화공모전은 종로문화재단이 윤동주문학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대회다. 윤동주 시인의 문학 사상과 민족 사랑 정신을 기리는 취지다. 대회 공고문에 따르면, 이 대회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 중고교 재학생 또는 동등자격자다. 윤동주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시화를 1인 1점 출품할 수 있다. 사이즈는 4절지 크기의 작품으로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시와 그림이 포함돼야 하며, 컴퓨터 출력은 제출할 수 없다. 재단 측은 대상 50만원 등 중등부 15명, 고등부 15명씩을 각각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지난 10일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서울시 지원 패밀리셰프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요리를 매개로 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이다. 가족관계 강화, 가정의 건강성 증진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부모가족 8가족이 함께 ‘봄이라서 가족과 함께해 봄’이라는 주제로 피크닉 도시락(토스팅 샌드위치, 감자 버터구이, 오렌지에이드)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나눴다고 센터 측은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쌍문역 인근 어린이집 4곳과 함께 보육공동체를 구성한다. 최근 구청 공지사항에 따르면, 창문어린이집과 사랑나무어린이집, 사과나무어린이집, 보명어린이집 등 4곳은 도봉구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3~12월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곳 4개 어린이집은 함께 보육공동체를 구성하여 공동 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보 공유와 보육서비스 개선 등을 함께 진행한다. 이들 어린이집은 프로그램, 장소, 인력, 자원 등을 공유하고, 또 공동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구청 측은 국공립ㆍ민간ㆍ가정어린이집이 가지고 있는 어린이집의 특성별 장점을 서로 공유할 수 있고, 전반적인 보육의 질을 상향 평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지난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취학 전 책 1000권 읽기 달성 어린이 68명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68명과 가족 등 총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류경기 구청장이 독서우수 학부모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책 1000권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들에게 유경애 재단 대표가 인증서를 전달했다. 취학 전 1000권 읽기 사업은 생애별 맞춤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다. 관내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정해진 단계별 독서량에 도전해 성공할 경우 배지를 수여하고 최종 목표 달성자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금까지 어린이 204명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마포구청이 홍익대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코딩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28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 대비할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다. 모집대상은 마포구 관내 초등 4~6학년 학생이다.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구글폼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11일 발표한다. 합격자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총 9주차에 거쳐 5시간씩 교육을 받게 된다. 심화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6월 중 작품 시연회가 있다. 온라인 강의 시청 및 프로젝트 수행 등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홍익대에서 실습 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 교육비는 마포구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문화재단이 세종 우리동네프로젝트 ‘노원구 오케스트라’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단원 모집은 이달 28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최근 재단 공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열린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 보편적, 일상적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중에서 노원구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사업은 무료로 어린이들이 배려와 소통을 배우고 건강하고 역량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취지다. 이번 단원 모집 대상은 노원구 초등학교 4~6학년생으로, 사회취약계층 어린이를 우선 선발한다. 합격한 단원은 올해 4~12월 매주 수요일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활동이 있다. 정규 수업시간은 오후 3~5시다. 이와 별도로 통합 연주회가 10월 중 있으며, 12월에는 자체 발표회가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을 뽑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다음달 2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김소영 작가 저자강연회를 연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김소영 작가의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어린이라는 세계’, ‘말하기 독서법’의 저자인 김 작가는 ‘어린이라는 세계, 우리 모두의 세계’를 주제로 이날 강연에 나선다. 강좌는 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오프라인 참석은 150명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석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공모한 ‘불안ㆍ우울 집중 심리클리닉 센터’로 선정됐다. 최근 센터 측에 따르면, 센터는 이번에 서울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4개소 중 2개 기관이 선정된 ‘불안ㆍ우울 집중 심리클리닉 센터’가 됐다. 이에 따라 센터 측은 EBP 기반 불안ㆍ우울 청소년 상담 클리닉 운영 모형 매뉴얼을 적용해 다양한 심리 검사를 활용한 위기 사례팀을 운영할 전망이다. 그동안 센터는 고위기 청소년의 정신건강 호소 등에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청소년 위기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는 일요일에도 상담을 운영해왔다.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강동구 청소년(만9~24세)과 부모는 예약을 거쳐 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일 오전9~오후8시, 토일 오전 9~오후 5시에 운영되며, 예약이 필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마포구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7~8세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 및 수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마포구 거주 다문화가족 7세(2016년생), 8세(2015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각 반별로 6명이 정원이다. 내용은 어린이들의 기초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한글과 수를 가르치는 방식이다. 내용은 오리엔테이션과 한글, 수 등으로 꾸려진다. 교육은 4~6월 화요일과 목요일에 한글, 수요일과 금요일에 수를 다룬다. 신청은 센터에 방문신청해야 하며, 교육대상자 선정은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유명 입시전문가인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이 오는 3월 24일 학력평가를 앞두고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조언을 내놓았다. 22일 비상교육에 따르면, 2023년도 대입부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이 모집인원의 40% 이상을 정시 수능 전형으로 선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선발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인 만큼, 24일에 치러지는 3월 학력평가는 수험생 모두에게 중요하다는 풀이다. 특히 이번 3월 학평은 한 해 수능 대비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시험이기도 하다. 지난 겨울방학부터 자기주도, 학원, 인강, 과외 등으로 시작했을 수도 있지만 본격적인 수능 공부는 3월 신학기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 또 수능은 영역별로 긴 시간동안 집중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암기와 단순 이해 위주의 단편적인 학습으로는 고득점을 달성하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문제를 풀 때 끝까지 혼자 힘으로 풀도록 노력해야 하며, 정답이나 해설을 통해 추후 온전히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년별로 이 소장은 고3은 수시 학생부와 정시 수능 학습 비중 및 시간 안배 재설정을, 고2는 남은 기간 학생부 성적 변화와 수능 성적 향상 예측의
성동구 가족센터가 지난 5일 진행한 서울가족학교 예비부부교실의 강좌 내용을 전했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교육은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가족교육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행복한 커플 대화법 ▶결혼의 의미 및 체크리스트 ▶성평등한 동행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고 한다. 센터 측은 또 이번 교육에서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나눠보도록 커플들을 이끌거나, 예비부부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코칭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 참가자는 “생각보다 결혼이라는 것은 관계보다는 경영에 가까운 것 같았다”면서 “나눠야 할 이야기나 알아가야 할 것들이 많고 전략도 잘 세워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한다. 센터는 오는 5월 한 번 더 예비부부교실을 진행한다. 커플 또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5월 28일과 6월 4일 등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화 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강의료는 없다. 워크북과 다과를 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 아름꿈도서관이 어린이 서평 독서 동아리 ‘우책소’에서 활동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최근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동아리는 ‘우리들의 책을 소개합니다’라는 이름으로, 도서관에서 내가 재미있게 읽은 책을 나만의 책장에 직접 추천하고, 친구들과 함께 책을 고르는 방법, 서평 작성 방법 등을 배우면서 그림책 독서토론 활동을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활동은 이달 28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오후 3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된다. 총 9회 동안의 활동이다. 참가 대상은 책을 좋아하는 초등 4~6학년이다. 참가 어린이에게는 도서관 대출 권수 2배 확대 혜택이 있고, 나만의 책장을 도서관 내에 비치해 준다. 신청은 방문과 전화로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16일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2호 신학초 개소식을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구청이 인력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는 초등방과후지원센터다. 이곳은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앞서 올해 초 1호인 모두잇 누원초 센터가 개소했으며, 이번 신학초 센터는 2호다. 앞으로 숭미초에 3호 센터가 개소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방과후학교 행정을 담당하는 지원실, 아이들이 방과 후 휴식을 취하는 방과후심터가 있다. 방과후쉼터에서는 돌봄교실이 지원하지 못하는 시각인 오전 7시30분부터 9시, 오후 5~8시에 틈새돌봄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정규 수업이 끝난 방과후 시간인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방과후쉼터를 운영한다. 1호 센터인 누원초 모두잇에서는 주당 평균 106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다. 숭미초는 정식 개소 전이지만 주당 평균 70명의 학생이 이용 중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맞벌이 가구와 코로나19로 초등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초등학교 안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방과후활동과 틈새돌봄을 지원할 수 있는 초등방과후지원센터 ‘모두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