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이 이달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우리동네 파크헬스장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노원구체육회와 더불어 지역 내 운동기구가 설치된 공원과 하천변에 생활체육지도자가 찾아가 주2회 현장 PT(개인운동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대상 공원은 ▶비석골근린공원 ▶경춘선숲길 ▶당현천근린공원 ▶삿갓봉근린공원 ▶상계근린공원 ▶중랑천 노원만남의광장 등 6곳이다. 삿갓봇근린공원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30분~11시, 노원만남의광장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40분~11시다. 그 외에 비석골근린공원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11시20분, 경춘선숲길(방문자센터 인근)에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20분, 당현천근린공원에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 50분까지 운동 지도가 진행된다. 상계근린공원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다. 구민들은 신청 없이 해당 요일에 방문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바른 자세로 더욱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올 11월까지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주요 공원으로 찾아가니, 많은 분들이 편히 나와 함께하시면 좋겠다”고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내 볼프라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미취학아동, 초1~3, 초4~6 등 총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참가 희망자는 7일 오전 9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볼프라자로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그림 주제와 심사기준은 당일 발표된다. 또 참가자들은 크레파스와 수채화 등 그림도구, 필기도구, 돗자리, 물,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해야 한다. 도화지는 당일 주최 측에서 배부한다. 구청은 다음달 중 작품 심사를 통해 대상 등 총 31명을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이달 16일까지 제8대 도봉구 어린이ㆍ청소년의회에서 활동을 의원 3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 기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도봉구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다. 도봉구청은 어린이ㆍ청소년의회를 통해 어린이ㆍ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돕고, 관련 정책과 문제를 의논하고 결정하는 권리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선발 기준은 도봉구 거주 또는 도봉구 소재 학교 재학 중인 초4~고3 학생이다. 선출 인원은 30명이다. 정원 50명의 60%를 뽑는다. 신청은 구청 지정 구글폼을 통해 받으며,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넘어서면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임기는 내년 1~12월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찰이 내년 3월 말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도박사이트 및 광고, 청소년 도박을 특별 단속한다. 최근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불법 사이버 도박에 청소년들이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이번 특별 단속을 구상했다. 경찰은 청소년의 접근이 많은 심심풀이용 게임, 스포츠 경기 등을 이용한 불법 도박사이트, 이들의 접근 통로격인 불법 콘텐츠 사이트,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개인 방송 플랫폼을 통한 광고 등을 주요 단속 대상으로 정했다. 경찰은 또 불법 도박을 한 청소년에 대해서는 경찰서 내 선도심사위원회에 부치어 범행 정도에 따라 즉결 심판 청구 또는 송치한다. 그 중에서도 도박사이트 운영에 가담하거나 친구, 선후배 등 지인들을 모집하여 도박행위를 하게 한 청소년은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청소년 도박에 대해 치유, 재활, 예방에도 힘쓴다. 사이버수사국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협업하여 시행하고 있는 ‘도박 문제 조기 개입 서비스’를 활용해 청소년의 도박으로부터 회복을 도모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이달 3일 마늘데이를 맞아 1003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1일 위원회에 따르면, 마늘데이는 개천절을 기념해 마늘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이 마늘을 먹고 여자가 되어 환웅과 결혼해 단군을 낳았다는 신화에서 착안했다. 이에 위원회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마늘데이로 지정했다.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우리마늘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글에 좋아요를 누른 뒤 게시물을 공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이후 정보를 입력하고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위원회는 1003명에게 굽네 남해마늘바사삭 치킨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이 치킨은 남해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시했으며, 남해 마늘을 사용해 만들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코웨이가 화력과 디자인을 겸비한 2023년형 코웨이 프라임 전기레인지를 5종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독일 쇼트세란의 세라믹 글라스 상판을 사용한 ‘프라임S 전기레인지’ 3종과 프랑스 유로케라의 세라믹 글라스 상판을 사용한 ‘프라임 전기레인지’ 2종 등 총 5종이다. 모든 모델이 최대 700℃까지 견딘다. 또한 세라믹 소재가 적용돼 있어 흠집에 강하고 청소가 편하다. 회사 측은 렌탈 방문관리 서비스 고객에게는 약정 기간 내에 1회 상판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또 고객의 선호에 따라 화구를 선택할 수 있다. 프라임S 전기레인지는 인덕션, 인덕션 2구+하이라이트 1구 하이브리드, 하이라이트 등 3가지 라인업이 있다. 프라임 전기레인지는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등 2종류다. 또한 이 전기레인지는 요리에 따라 9단계로 섬세한 화력 설정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질병관리청이 세계 공수병의 날인 28일을 맞아 해외여행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질병청에 따르면, 공수병은 흔히 광견병으로 알려져 있다. 공수병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사람에겐 공수병, 동물에는 광견병이라 지칭한다. 세계 공수병의 날은 공수병 백신을 개발한 루이 파스퇴르의 기일인 9월 28일로 정해 2007년부터 기념한다. 이 날은 공수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련 분야 종사자, 조직, 이해관계자를 단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서는 2005년 이후 공수병 환자 발생은 없으며, 동물에서도 2014년 이후 광견병 환축 발생 보고는 없다. 하지만 휴전선 인근 지역에서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에서 감염이 의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질병청은 밝혔다. 또한 매년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수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그 중 95%가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발생한다. 아시아에서는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시에라리온,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등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이들 국가를 여행하는 사람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필요시 공수병 예방접종도 고려해 볼 수 있다. 공수병 예
서대문구청이 오는 12월 1일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을 개원한다. 이를 앞두고 12월 출산 예정 여성을 대상으로 10월 1~10일 예약 신청을 받는다. 이 조리원은 북가좌2동에 위치해 있다. 당초 상반기 개원 예정이었지만 자재 수급난과 인테리어 설계 변경 등의 사유로 공사 기간이 연장돼 현재 10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조리원은 11월 한 달 준비를 거쳐 12월 1일 정식 개원한다. 조리원에는 총 12개의 산모실과 2개의 신생아실이 들어서며 각 산모실에는 개별 욕실, 에어컨, TV, 냉장고, 좌욕기, 발마사지기 등이 있다. 조리원에는 간호사 6명, 간호조무사 12명, 행정, 조리, 피부관리 등 직원 3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12월 출산 예정인 입소 희망 여성은 조리원 홈페이지에서 1~10일 예약이 가능하다. 서대문구보건소 7층 지역건강과에서 방문 신청도 받는다. 보건소는 장애인 산모용 2실을 제외한 일반 산모용 10실을 공개추첨하며, 취약계층(법정 지원대상자) 70%, 일반산모 30% 비율로 진행한다. 일반산모는 서대문구 주민을 우선 선정하고 취약계층 비율이 70%에 미달할 때는 일반산모 비율을 확대하는 원칙이다. 12월
강북구청이 다음달 2일부터 재능나눔교실 수강신청을 받는다. 교실은 평생학습과 재능기부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강좌를 개설하고 교육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구청이 매년 구민강사와 함께 재능나눔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재능나눔교실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매듭으로 팔찌 및 목걸이 만들기, 대입 수시 전형 이해, 난타, 디지털 프린팅, 감성카드 등의 교육이 있다. 강좌는 11월 2일부터 진행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들이 삶의 쉼표와 느낌표를 느끼고 즐기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시즌 한정 플레이버 '찰떡이구마'를 지난 23일부터 한정 출시했다. 찰떡이구마는 명절 대표 음식인 떡과 인기 식재료인 고구마를 콘셉트로 삼았다. 달콤한 고구마 아이스크림에 연유 아이스크림 맛을 더하고, 찰떡 다이스를 넣은 신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는 2018년 '쫀떡 궁합', 2019년 '쌀떡 궁합', 2021년 '찰떡 콩떡' 등 추석에 맞춰 떡을 활용한 플레이버를 개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추석 기획전'을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쿼터 사이즈는 20%, 버라이어티팩과 '리얼 초코 27 큐브' 케이크는 15% 할인을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 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 일대를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로 채우는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다음달 6일 오후 8시 20분 개막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6~15일 열흘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서래섬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레이저아트, 레이저런, 빛섬렉쳐 등으로 꾸려진다. 다만 다음달 7일에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운영으로 인해 오후 9시부터 서래섬 입장 및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에서는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실감형 미디어아트 작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야외강연 퍼포먼스, ‘빛섬 렉처’도 있다. 3일간의 빛섬 렉처를 통해 미디어아트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아가 미디어아트 관련 산업의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새로운 미디어 아트와 시민의 만남의 장이자 서울을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다음달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기 다독다독 축제는 지난 2016년 생긴 독서문화 공유의 장이다. 올해 8회로, 이번 대회는 ‘같이 읽고, 같이 놀고’를 슬로건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경기도 내 도서관과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도서관ㆍ독서문화활동 사회적협동조합 슬슬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시상식, 경기도 작은도서관 활동가 워크샵, 전시회, 북콘서트 등이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2023 북키즈콘(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 페스타)’과 연계해 열린다. 김동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책을 즐기기 좋은 가을에 이루어지는 독서축제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체험하고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이 추석을 맞아 30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한다. 최근 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 광장에서는 올 한 해의 풍요와 풍작을 기원하고 감사와 행복을 나누는 풍물놀이 공연이 있다. 풍물놀이는 낮 12시와 오후 1시 30분 등 총 2회가 열린다. 또한 민속놀이 마당에서는 말타고 활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4종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어린이들은 과거 시험장처럼 구성된 부스서 유생 옷을 입고 한가위와 서울역사박물관과 관련된 단어를 가지고 삼행시를 지어볼 수도 있다. 공연 및 체험은 30일 당일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 최근 청년해외봉사단 1기 모집 공고를 냈다. 시청 공지에 따르면, 이 활동은 청년들의 국제개발협력사업 참여기회 확대 및 봉사활동을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취지다. 지원 자격은 1984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한 서울 거주 청년 40명이다. 선발된 청년은 올해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3개월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 파견돼 기후환경과 세계시민교육 등의 분야에서 활동한다. 서울시는 이들 봉사단에게 왕복항공권, 주거공간, 생활비, 출/귀국지원금, 커리어적립금(귀국 후) 등을 지급한다. 참가자 본인의 자기부담금은 없다. 선발은 서류, 적합도 검사, 면접, 신체검사, 교육 수료 순이다. 국내에서 온오프라인 교육이 있으며, 오프라인 교육은 2박 3일 합숙 교육 2회가 있다. 교육수료율 80% 미만인 경우 탈락된다. 모집은 다음달 13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다음달 6~9일 나흘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3 경기공예페스타’를 연다. 이 행사는 2020년부터 열렸다. 경기도 대표 공예 문화 축제로 공예 관련 교육, 체험, 이벤트, 전시, 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예 문화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는 공예마켓, 체험부스, 공예교육 등을 중심으로, 수상작 전시회, 공예동호회 발표회 등이 열린다. 또한 축제 첫 날인 6일에는 김주일 디자인주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공예 소비시장 흐름을 통해 살펴본 공예상품 개발에 관한 토론형 강의와 컨설팅 등이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센터 외부 회랑에서는 도내 공예가 중심의 ‘공예마켓&체험부스’ 총 22곳이 꾸려진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공예페스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공예 문화를 즐기고 경험해 보면서 공예 문화 가치의 매력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