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족센터가 초1~4학년 자녀를 둔 서울 생활권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7월 9일 ‘아동기 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실은 자녀와 부모의 자존감을 높이고 개별 학습 특성에 맞춘 효과적인 학습법을 안내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광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이 교육은 ‘자존감으로 성장하는 내 아이’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의 자존감 수준을 점검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높이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 ‘맞춤형 학습’을 주제로 성격 유형에 맞는 학습 지도법, 자기주도학습 준비 방법, 과목별 공부 팁 등 자녀 교육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 등으로 꾸려졌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아동기 부모 교실’이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스트레스와 불안을 덜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양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지난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에게 상담과 법률지원 등 4만5000여 건의 피해지원을 한 것으로 집계했다. 30일 도청에 따르면, 대응단은 작년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현황과 성과를 망라한 ‘2024 피해지원 보고서’를 발간했다. 대응단은 작년 4월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스토킹ㆍ교제폭력피해대응센터 ▲아동ㆍ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네 개 기관을 통합해서 출범했다. 피해자 상담ㆍ수사ㆍ법률ㆍ의료ㆍ심리치유ㆍ긴급보호 등 종합적인 피해지원 서비스를 맡는다. 대응단은 작년 4만5390건의 지원을 지원했다. ▲1366경기센터 초기상담 및 동행지원 2만2657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1만9067건 ▲스토킹/교제폭력 2032건 ▲아동청소년성착취 1192건이다. 이성은 단장은 “이번 보고서는 경기도와 대응단이 성평등 인권의 관점에서 피해자들을 지원한 한 해 동안의 기록”이라며 “보다 실효성 높은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울시와 외교부가 7월 7일 시청에서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 해외 소재 국제기구(9개) ▲ 서울 소재 국제기구(9개) 등이 참여한다. 이날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는 ① 유엔사무국, ② 유엔환경계획(UNEP), ③ 유엔식량농업기구(FAO), ④ 국제원자력기구(IAEA), ⑤ 국제이주기구(IOM), ⑥ 유엔개발계획(UNDP), ⑦ 유엔난민기구(UNHCR), ⑧ 국제형사재판소(ICC), 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이 설명회를 한다. 같은날 3층 대회의실에서는 ①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UNDP Seoul), ② 유엔식량농업기구 한국협력연락사무소 (FAO PLO in ROK), ③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UNHCR Korea), ④ 유니세프 서울연락사무소(UNICEF Seoul), ⑤ 유엔세계식량계획 한국사무소(WFP Korea), ⑥ 유엔협회세계연맹 서울사무국(WFUNA Seoul), ⑦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IOM Korea), ⑧시티넷(CITYNET), ⑨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등이 설명회를 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 소재 국제기구(9개)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구별 채용 절차, 선발 기준, 이력
경기도청이 30일 화성 라비돌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열었다. 시군, 민간 전문가와 함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 협의체는 2023년 생겼다. 올해는 2기 협의체가 출범했다. 경기도 내에는 수원, 고양, 부천 등 16개 시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활성화 추진계획’과 ‘콘텐츠 제작 추진안’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여성친화도시 확대를 위한 경기도의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워크숍을 통해 생각을 나눴다. 또 문희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이 ‘모두를 위한 포용적 도시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던킨이 7월 이달의 도넛으로 ‘크런치 카라멜 꿀땅콩’을 발매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도넛은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음료와 잘 어울리는 ‘페어링 도넛’ 콘셉트로 출시됐다. 땅콩을 메인 재료로 활용해 고소한 풍미와 크런치한 식감이 있다. 이 도넛은 카라멜 코팅을 한 링 도넛에 꿀이 코팅된 땅콩을 올렸다. 카라멜, 땅콩, 크런치 식감 등을 느낄 수 있다. 회사 측은 “여름철 청량한 음료와 어울리는 페어링 도넛으로 땅콩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이 도슨트 교육과정 참가자를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문화원에 따르면, 이 과정은 7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3개월 과정이다. 교육은 전시시설과 학예업무의 이해, 스토리텔링과 도슨트 스킬 등 이론교육과 도슨트 실습 등 기초과정부터 편지문학관에 특화된 심화교육까지 이루어진다. 교육 수료자들은 평가를 거쳐 편지문학관 도슨트로 위촉된다. 문학관 측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도슨트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다시금 되살리고 느림의 미학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광진구청이 7~8월 60일간 중랑천 산책로 등 관내 4곳에 ‘광진생수터’를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광진생수터는 구민과 방문객에게 무라벨 얼음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운영 장소는 ▲중곡1동 중랑천 물놀이장 입구 ▲중곡3동 중랑천 산책로 ▲중곡4동 긴고랑계곡 입구 ▲광장동 아차산 자투리 텃밭 위쪽 정자 등이다. 이들 생수터에는 냉장고가 설치되며, 하루 3차례 230병씩 생수가 비치된다. 또 지역 자율방재단이 생수 입ㆍ출고 지원과 현장 관리를 맡아 3교대로 운영한다. 1인당 1병 이용 원칙 안내, 생수병 분리수거함 관리 등을 방재단이 맡는다. 하지만 강우 예보가 있는 경우에는 생수터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문화원이 오는 7월 2~23일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세계문화특강 ’인문학과 함께 떠나는 그리스여행’ 강좌는 명사들이 그리스 신화를 중심으로 역사, 예술 등을 다루는 내용이다. 강좌는 김헌 교수, 강대진 교수가 강의한다. △ [1회차] 7월 2일(수) <그리스 문명사를 따라, 신화를 따라> △ [2회차] 7월 9일(수) <그리스 남부: 테세우스와 헤라클레스의 땅>, △ [3회차] 7월 16일(수) <그리스를 하나로 묶은 4대 제전의 현장을 찾아서> △ [4회차] 7월 23일(수) <그리스 북부: 아킬레우스와 알렉산더의 땅>로 구성됐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전화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강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강북시니어클럽에서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5년 상반기 어르신 문화 나들이’를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다. 행사에는 강북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5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어르신들은 김포 아라뱃길에서 유람선을 타고 도심 속 수변 경관을 감상하는 한편, 라이브 음악, 마술, 댄스 공연 등을 진행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문화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일자리 참여에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패션 브랜드 코치가 여름철을 맞아 블루 컬러의 아이템들을 제안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블루 컬러는 청량한 분위기와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 여름 스타일링에서 빠질 수 없는 컬러다. 코치 체인 태비백 딥블루는 코치의 클래식한 실루엣에 데님의 캐주얼한 감성을 더한 디자인의 여름철 데일리백이다. 세 가지 스트랩으로 토트, 숄더, 크로스바디까지 연출이 가능하다. 코치 브루클린 숄더 백 28 파스텔 블루는 여름철 가볍게 들기 좋은 가방이다. 수납공간이 넉넉하며, 린넨 소재 룩이나 슬리브리스 원피스와 함께 매치가 가능하다. 코치 퀼팅 태비백 26 위드 패치워크는 사용감이 깃든 재생 데님을 활용한 퀼팅 모자이크 패치워크로 제작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오는 8월 6~8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박 3일 캠프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관내 거주 초 5~6학년생 30명을 대상으로 전남 고흥군 소재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도봉구 청소년 미래인재 캠프’를 연다. 캠프는 우주인 훈련장비 체험, 우주과학교육프로그램 등 우주과학체험 활동으로 꾸려졌으며, 캠프 마지막 날에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 방문, 우주과학 장비 관람 등의 계획이 있다. 참가 접수는 7월 1~10일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참가 비용은 1인당 8만9000원이다. 참가자 선정 결과는 7월 15일 발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가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 상상더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상상위크’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8월 5~7일 3일간 진행한다. 내용은 미래산업기술인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등을 집중 체험하는 내용이다. 교육은 성북구 오패산로3길 소재 센터 진로체험실에서 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중1~3학년생으로 총 32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구청이 7월 1일부터 관내 택시승차대 8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구청에 따르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승차대는 총 8곳으로, ▲상봉동 3곳 ▲중화동 1곳 ▲묵동 1곳 ▲신내동 2곳 ▲망우동 1곳이며, 각 승차대를 중심으로 반경 10m까지가 금연구역으로 설정돼 있다. 구청은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홍보 및 계도를 진행한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장소인 만큼,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영등포농협이 수박ㆍ참외 등 제철 과일 구매 시 ‘맛, 당도, 신선도’에 불만족할 경우 조건 없이 교환 또는 환불을 100% 제공하는 제철 과일 ‘품질 보장제’를 6월 2일부터 하나로마트 7개 전 점에서 본격 시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영등포농협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단순한 환불 정책을 넘어 상품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신선한 상품만을 판매하겠다’는 취지다. 영등포농협 측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상품 품질관리 강화, 매장 직원 대상 과일 상품 응대 교육 등 사전 관리 체계도 운영 중이다.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은 “영등포농협은 이번 여름철 수박ㆍ참외 품질 보장제를 시작으로 향후 농산물 전 품목으로 대상을 확대해 품질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국민의 하나로마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이디야커피가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여름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무지방 우유로 만든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26가지 토핑을 조합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커스터마이징이 낯선 소비자를 위해 이디야가 엄선한 토핑 조합으로 구성한 ‘이디야 추천 꿀조합 세트’ 3종 ▲든든 베리망고 세트 ▲달콤 초코 세트 ▲상큼 자몽 세트도 함께 출시했다. 메뉴는 여름 시즌 한정이며 쿠팡이츠 등 배달도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