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내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지난 27일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장애인 대상 젠더폭력 피해 지원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협약은 젠더폭력 피해 지원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장애인피해자 권익을 보호하고 사각지대 없는 통합적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장애인 피해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 ▲장애인 대상 젠더폭력 예방활동과 조기 발견을 위한 홍보 ▲피해자 보호 및 회복을 위한 협업 ▲2차 피해 방지 및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한 전문가 정례 협력회의를 함께 추진한다. 이성은 대응단장은 “장애인들은 정보접근과 의사소통, 피해인식에 대해 취약해 젠더폭력에 더 노출되기 쉽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피해자들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LG생활건강이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를 통해 신제품 ‘모락셀라 냄새제거 캡슐세제’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모락셀라균’은 젖은 수건이나 땀 범벅이 된 운동복, 신고 벗은 양말 등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빨래 쉰내 원인균이다. 이 균은 더러운 걸레 냄새 같은 화합물을 생성해서 심각한 악취 등의 문제가 있다. 이 모락셀라 캡슐세제는 ‘모락셀라 부스터’와 액체 세제를 합친 신개념 제품으로, 냄새와 얼룩 제거력을 모두 겸비했다는 설명이다. 성능면에서도 모락셀라균을 99% 세척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제품은 GS샵, 롯데홈쇼핑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대문구청이 신혼부부의 결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희로32길 소재 ‘서대문 안산(鞍山) 잔디마당’을 올 9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시 공공예식장으로 무료 개방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851㎡ 규모인 이 곳은 최대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안산 연희숲속쉼터 내에 있다. 예식은 해당 일에 1회만 열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가 있다. 예약은 9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가능하다. 하지만 상춘객이 몰리는 4월 벚꽃 개화 시기와 해당 장소에서 공공 행사 등이 열리는 날에는 예약이 제한된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 거주자나 생활권자인 예비부부, 예비부부의 부 또는 모가 서울시 거주자면 7월 1일부터 서울시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 홈페이지의 채팅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의정부시가 지난 27일 장암동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인공지능(AI)과 함께 더 나은 일상, 미래를 여는 의정부의 도전’을 주제로 인공지능 공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AI 시대에 맞춰 의정부가 나아갈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과 산업계ㆍ학계ㆍ유관기관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로, AI 기술을 활용한 도시혁신 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의 논의됐다. 행사에서는 최재붕 성대 교수가 ‘인공지능(AI)과 함께 더 나은 일상, 미래를 여는 의정부의 도전’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안유화 중국증권행정연구원 대표가 ‘인공지능(AI) 시대, 인간 중심 산업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울시청이 서울의 임신ㆍ출산ㆍ육아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소개할 공식 아기모델 ‘서울베이비앰버서더’ 2기를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아기모델들은 저출생 위기 대응 핵심사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모델로, 선발된 가족은 서울에서의 탄생과 육아 일상을 영상과 사진으로 제작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 공식 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한다. 이번 모집은 5팀을 선발한다. 이들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주요 정책 대상자인 양육자와 아이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서울시 저출생 대책을 소개하고, 행복한 육아 일상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활동 기간은 7~12월 총 6개월이다. 또한 서울시청은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육아용품을 지원하며, 우수 콘텐츠 제작 가족에게는 특별 시상도 한다. 신청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임신부 또는 만 0~7세(84개월) 자녀를 둔 양육자가 블로그, 스레드, 엑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중 1개 이상의 계정이 있고, 팔로워 총합 300명 이상, 게시물 10건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의 투슬리스에서 영감을 받은 ‘레고 드래곤 길들이기 투슬리스’가 7월 1일 출시된다. 이 제품은 784개의 블럭으로 주인공 히컵의 파트너인 나이트 퓨리 드래곤 ‘투슬리스’를 정교하게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머리와 턱, 꼬리, 날개 등 관절을 움직여 다양한 포즈를 연출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농심이 강남 신사동에 라면 메뉴를 선보이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식당을 8월 말까지 시즌2로 운영한다. 최근 농심에 따르면, ‘춘식당’과 함께 하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은 농심 제품을 소재로 공동 개발한 특별 메뉴를 판매하는 내용이다. 춘식당 전체를 짜파게티 테마로 꾸며 보는 재미도 있다.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에서 총 5가지의 특별 메뉴가 있다. 대표 메뉴 ‘감바스 짜파게티’는 지난 4월 농심이 온라인으로 진행한 ‘짜파게티 요리사 대회’의 우승작으로, 새우, 올리브유와 어우러진 짜파게티의 풍미가 있다. 이 외에 ‘마라짜파샹궈’, ‘포르치니 신라면툼바’, ‘사천백짬뽕전골’, ‘벌집핏자 닭날개튀김’과 같이 농심 인기 라면과 스낵을 응용한 메뉴가 선보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관악문화재단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관악강감찬축제’에 부대행사로 열리는 먹거리 장터인 ‘고려장터’에 참여할 지역 상인을 모집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장터는 매년 20만명 가량이 찾는다. 올해는 10월 18~19일 양일간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낙성대공원 열린마당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판매 수익은 참가 상인에게 전액 귀속된다. 재단은 약 10개 내외 팀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관악구에 위치한 영업신고증을 보유한 음식점으로, 축제 기간 동안 한시적 영업 신고가 가능한 음식점이다. 하지만 대형 프랜차이즈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이번 행사는 모든 판매 음식에 다회용기 사용이 의무화된다. 행사 운영에 필요한 부스, 조명, 전기 및 수도 설비, 다회용기 등은 주최 측에서 지원하며, 개별 조리도구 및 냉장ㆍ보관 설비 등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한다. 접수는 7월 22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동작 자원순환 청년강사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가르치는 인재를 육성하는 내용이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구청은 7월 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쓰레기 문제와 자원순환에 관심있는 동작구 거주 또는 활동 청년 5명을 선발하며, 19~34세(1991~2006년생)로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있거나 동작구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졸업 포함), 동작구 사업장 취창업 또는 동작구 소재 청년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활동 기간은 7~10월 총 4개월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GS25의 인기 자체브랜드(PB) 라면 ‘오모리’ 시리즈의 8번째 제품인 오모리김치즈볶음면이 최근 출시됐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번 제품을 ‘오모리’ 시리즈 최초의 볶음면 제품으로 출시했다. 국물 없는 라면의 인기 트렌드를 감안했다. 27일 출시된 이 라면은 오모리김치찌개라면에 고소한 치즈를 더해 볶음면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컵라면으로만 출시된다. 또 치즈와 조합을 위해 더 맵게 개발됐으며, 라면 애호가로 알려진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도 제품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여름철을 맞아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러브버그 등 돌발곤충에 대해 도봉구청이 특별 방제에 들어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18일부터 이들 돌발곤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돌발곤충이란 동양하루살이, 러브버그 등 특정 시기에 갑작스럽게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주민 생활 환경에 영향을 주는 곤충을 통칭한다. 구청은 또 구민 예방 수칙도 알리고 있다. 예방 수칙으로는 ▲야간 조명 밝기 최소화 ▲방충망 등 점검을 통해 실내 유입 차단 ▲살충제 대신 휴지, 빗자루 등 물리적 방법으로 제거 ▲외출 시 어두운색 옷 착용 ▲차량 부식 방지를 위해 러브버그 사체가 쌓이기 전 세차 등이 꼽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7~8월 두 달 동안 무더위를 이겨낼 어린이 물놀이장 3곳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다락원체육공원(창포원로 45), 둘리뮤지엄(시루봉로1길 6), 방학사계광장(방학동 710) 등 3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이용료는 없다. 간이 탈이실이 있으며, 수영복과 모자, 물놀이용 신발이 필수다. 영유아는 방수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전남 장흥군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이 개장 20주년 맞아 오는 7월 5일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여행객들도 즐겨볼 수 있는 행사다. 최근 장흥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할인행사,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경품이벤트 등이 있다. 우선 상설시장에서는 상인 및 외부 판매자가 참여하는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20원 경매 이벤트, 축하 공연 등 볼거리, 즐길거리 등이 있다. 또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전품목 최대 50%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한우 판매점 17개 점포에서도 10% 특별할인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가 있다. 장흥토요시장은 2005년 7월 주5일제 근무에 맞춰 전국 최초 주말형 관광시장으로 개관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토요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을 넘어 사람의 마음과 향수를 파는 문화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3박자가 완성된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고양특례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ㆍ초기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 온 입문 패키지’를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최근 고양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특성과 기업의 성장 단계를 고려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선발에서 고양시는 벤처 스타트업 분야 5팀, 로컬브랜드창업 분야 10팀 등 총 15팀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고양시에 거주하면서 창업에 대한 의지 및 기술 역량 등을 갖추고 있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벤처스타트업 창업 분야는 기술기반의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팀에게 우선 기회를 부여하며, 로컬브랜드 창업 분야의 경우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화 및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선발 진행을 한다. 고양시는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창업 기초역량 강화교육, 전문가 컨설팅, IR데이, 벤처기업 인증 및 정부지원사업 연계 지원, 브랜딩 및 마케팅 실전 전략, 온라인 판매전략과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지원은 7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여성거버넌스 안심하우징Ⅱ 사업은 여성 스스로 주거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심하우징은 여성 활동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 집수리 교육으로 시작해 올해는 정리 수납과 안전 점검을 더하는 등 교육을 확대해왔다. 올해 집수리 교육은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구 사용법 ▲전기 점검 ▲정리 수납 ▲방문 잠금장치 교체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7주 동안 진행된다. 수요일에는 수원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목요일에는 의정부시 북부도로과 회의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들은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원ㆍ의정부 지역의 1인 가구와 주거 취약가구 21곳을 방문해 잠금장치ㆍ방충망 교체, 화재 예방 점검, 정리 수납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지현 센터 소장은 “전통적으로 남성의 전유물로 인식되어 온 집수리를 여성에게 교육함으로써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것은 물론, 주거침입과 같은 범죄 피해에 노출된 1인 여성 가구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