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도서관이 한국외대와 함께 ‘노벨문학상 작가들 톺아보기’ 강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강좌는 2025년 문학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강좌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강연 제목은 “한국-한강『채식주의자』: 우리는 사랑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이며, 윤선경 외대 영어통번역학부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장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회관 세미나실이다. 대상은 문학을 사랑하는 성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다. 문의는 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오는 7월 10일까지 ‘2025 독일마을 기념품 공모전 - 뚀즈’ 출품 작품을 모집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뚀즈’는 독일어 ‘도이쳐스 도르프(Deutsches Dorf, 독일마을)’의 앞 두 글자와 ‘굿즈’를 합성한 독일마을 기념품 공모전의 이름이다. 공모전은 남해 독일마을의 브랜딩 강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독일마을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ㆍ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다. 공모 분야는 △전문가 분야(기념품 시제품 및 소개서 제출)와 △일반인 분야(기념품 디자인 이미지 및 설명서 제출)로 나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 분야는 제출 기한 내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사업자만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남해 독일마을 △파독 근로자 중 택1이다. 시상은 총 11개 팀에게 주어지며, 전문가 분야 총 5팀(대상 상금 500만원), 일반인 분야 총 6팀(대상 상금 200만원)을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수상자도 존중하기 위해 ‘점자ㆍ외국어 병기 표창장’을 도입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국문 중심 표창장은 시각장애인이나 외국인 수상자가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이에 수상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수상의 의미를 충분히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점자 표창장은 묵자(비점자) 표창장 위에 투명한 에폭시 재질의 점자를 입체적으로 입힌 것이 특징이다.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돌출된 형태의 점자를 읽을 수 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은평지회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했다. 외국어 병기 표창장은 정부의 공공 번역 서비스인 ‘국제업무24’를 통해 번역 및 검수를 거쳐 국문 하단에 외국어를 병기하는 방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스마트 친환경 흡연 부스 설치를 늘리고 있다. 구청은 그간 관내 유동인구 밀집 또는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흡연 부스를 설치했다. 지금까지 ▲불암산스포츠타운 ▲육군사관학교 ▲마들스포츠타운 ▲수락산스포츠타운 ▲등나무근린공원 ▲화랑대역 등 6곳에 스마트 친환경 흡연 부스가 설치됐으며, ▲태릉입구역 부스는 5월 말 완공된다. 이 흡연 부스는 냉ㆍ난방 시설과 함께 외부 연기 배출을 차단하는 음압 시스템, 3중 필터, 공기 순환 정화 장치가 설치돼 환풍기 없이 내부 공기를 정화하고 재순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부스 내 진공 재떨이는 담배 연기를 외부로 차단하고 자동 소각 기능이 있다. 이와 별도로 구청은 금연 실천 주민에게 ‘금연성공지원금’ 제도를 운영한다. 3년간 금연을 유지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주민에게 최대 6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족센터가 지난 17일 메리츠화재연수원에서 ‘2025년 제3회 강북 커플페스타’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결혼 생활을 건강하게 잘할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세부 내용은 1교시: ‘결혼의 의미와 가치&체크리스트’ 강의(서울가족학교 전문강사 진행), 2교시: 예비신혼부부 특강(물리치료사 부부와 함께하는 커플 스킨십 및 스트레칭), 3교시: 체험활동 ‘향수 만들기’ 등으로 꾸려졌다. 한은주 센터장은 “이번 커플페스타 예비신혼부부 사업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가족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건강한 출발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오는 6월 4~6일 사흘간 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구민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과 휴식 공간을 선사하기 위함이며, 장서 1500권 외에 텐트, 테이블 등이 설치된다. 이 외에도 작가와의 토크콘서트, 어린이 연극동화 공연 등이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따스한 햇살 아래 잔디밭에 앉아 책장을 넘기는 여유, 오는 6월 도봉구청 광장에서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오는 6월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마약류 중독의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최근 청소년 마약류 확산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 강연을 준비했다. 마약사범은 2023년 검거 기준(대검찰청) 2만7611명으로 집계됐으며, 2021년 1만6153명 대비 50% 늘어난 수치다. 19세 이하 청소년 마약류 사범은 2019년 239명에서 2023년 1477명으로 약 6배 늘었다. 이번 강연은 서울시 은평병원 마약관리센터장인 조성남 박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나선다. 강연은 누구나 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연세유업이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와의 협업 제품인 ‘연세우유 허슬두 생크림빵’을 발매한다. 2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두산 베어스를 상징하는 용어 ‘허슬두’에서 콘셉트를 잡았다. ‘허슬두’는 경기 중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적인 플레이를 뜻하는 ‘허슬 플레이(Hustle Play)’와 팀명 ‘두산’을 결합한 말이다. 제품은 크림치즈 생크림을 가득채운 빵 속에 크림치즈 토핑과 딸기잼 등이 가미됐다. 제품에는 두산 베어스 마스코트 ‘철웅이’와 캐릭터 ‘망그러진 곰(망곰)’ 스티커 32종이 들어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 상하농원이 고창산 무농약 고구마를 껍질째 사용한 프리미엄 간식 ‘상하농원 황토 고구마칩’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창 황토밭에서 재배된 무농약 고구마를 껍질째 썰어 유탕 처리한 방식으로 만들었다. 식감이 바삭하고 고구마의 풍미를 살렸다. 고구마의 고소함과 담백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또 고구마칩 표면에 유기농 설탕을 얇게 코팅한 것이 특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영실업이 ‘베이블레이드X’ 팝업 이벤트인 ‘베이블레이드X 팽이 페스타’를 오는 6월 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연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팽이 배틀 체험존, 미션 게임, 한정판 아이템 단독 판매, 특가 판매 등으로 꾸려졌다. 또 주말에는 ‘익스트림 리그’ 팽이 배틀 대회가 열린다. 또 회사 측은 연간 행사로 전국 곳곳에서 베이블레이드X를 즐길 수 있는 배틀 이벤트인 ‘익스트림 리그’를 전국 대형마트 및 완구 전문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설빙이 28일부터 수박을 활용한 화채형 빙수 등 총 6종의 신메뉴를 판매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수박 화채 설빙 2종은 여름철 대표 디저트 ‘수박 화채‘를 재해석한 ‘부어먹는 설빙’ 콘셉트로 해 화채처럼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수박듬뿍화채설빙’은 우유 얼음 위에 가득 올린 수박과 쫀득한 코코넛젤리 조합에 톡톡 터지는 설빙소다를 원하는 만큼 부어 먹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과일흠뻑화채설빙’은 수박, 멜론, 망고에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까지 더해진 메뉴다. 회사 측은 멜론은 담은 메론설빙 2종도 출시했다. ‘밀크팥메론몽땅설빙’은 시리얼, 팥, 찹쌀떡,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이 들어갔다. 멜론에 치즈케이크,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이 더해진 ‘요거치즈메론몽땅설빙’도 있다. 이 외에 수박을 그대로 갈아 넣은 달콤한 ‘생수박주스’와 라즈베리와 복숭아를 즐길 수 있는 ‘베리피치에이드’도 출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6월 24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저속노화 연구의 권위자인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제6회 강북구 명사특강’을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특강은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식ㆍ교양 강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내용이다. 이금희 아나운서, 김경일 아주대 교수, 오은영 박사 등이 강사로 나섰다. 이번 특강은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느리게 나이드는 마인드셋’을 주제로 ▲노화의 과학적 이해 ▲건강관리 방법 ▲마음 건강의 중요성 등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건강 노하우 등을 다룬다. 구민들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청이 여름철 장마 등 풍수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24시간 가동되는 이 본부는 10월 15일까지 운영되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응한다. 앞서 구청은 선제적으로 올해 1월부터 노후 하수관거를 정비하고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를 청소했다. 또 구청은 6월까지 성북구 관내 빗물받이 전체 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빗물펌프장 및 공공ㆍ민간 건설공사장, 사면시설, 돌출시설 등 총 118개소의 풍수해 취약시설물을 일제 점검하여 여름철 풍수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한다. 이 외에도 구청은 기습강우 시 하천을 신속히 차단하고 주민의 대피를 안내하기 위한 진ㆍ출입 지동차단시설 83개소 설치 완료하였으며, 하천순찰단 운영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순찰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화문학도서관이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성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문학으로 만나는 나』를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김홍 작가가 직접 이끄는 소설 함께 읽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상주작가와 함께 소설을 깊이 읽고 서로의 감상을 나눌 수 있다. 우선 6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하는 5회차 교육 ‘길 위의 나’는 다와다 요코의 ‘여행 3부작’(『지구에 아로새겨진』, 『별에 어른거리는』, 『태양제도』)을 함께 읽는 내용이다. 2차 프로그램 「빛 속의 나」는 9월 한 달간 4회차로 꾸려지며, 노벨문학상과 부커상을 모두 수상한 세계적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클라라와 태양』을 함께 읽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빽다방이 6월 12일까지 릴레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오는 6월 2일까지 ‘아샷추(아이스티샷추가)’를 1,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다. 이어 회사는 6월 5~7일 사흘간 아이스 카페라떼를 기존 3200원에서 2200원 할인한 1000원에 판매한다. 6월 10~12일에는 아메리카노 핫, 아이스 모두를 각 500원씩에 판매한다. 하지만 아이스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 할인 기간에는 행사 혼잡도를 고려해 대용량인 ‘빽사이즈’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옵션 추가나 메뉴 변경 등이 불가능하다. 회사 측은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본사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여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