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이 우리은행과 함께 성북구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대출을 진행한다. 대출 규모는 187억5000만원이며, 1인당 대출 한도는 기보증 포함 최대 7000만원 이내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은 우리은행을 통해 이달 15일부터 소상공인 대출을 접수받고 있다. 대상은 성북구 소재 소상공인으로, 1인 대표 개인사업자다. 성북구 사업자등록 3개월 이상 업력 및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이라는 조건이 있다. 하지만 최근 1년 이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 발행하여 대출잔액이 남아 있는 개인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이 외에 법인 및 공동대표 사업장은 서울신용보증재단(성북지점)으로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대출 조건은 연 3.47% 변동금리(5월 2일 기준)이며, 1년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보증료는 신규 기준 연 0.8%, 추가 대출 연 1%를 대출 신규 실행시 선납해야 한다. 접수는 성북구청 지역경제과 접수처에서 받는다.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또는 1개월 이내 발급한 사업자등록증명원), 사업장 임차계약서 사본(자가인 경우 생략 가능), 거주지 임차계약서 사본(자가인 경우 생략 가능), 소득금액증명원(최근년도 신고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강북구청이 하반기 강북구 동행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22~26일 모집한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안심도시락 배달도우미, 폐자원 재활용사업 등 94개 분야에서 335명을 선발한다. 사업기간은 7월 3일부터 12월 20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가족 합산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강북구민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최근 2년간 2회 이상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연속 2회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등은 지원 불가하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권자는 수급권 포기를 명확히 할 경우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며, 쪽방주민ㆍ장애인ㆍ노숙인은 2년간 3회(연속참여 3회 허용)까지 참여하 수 있다. 지원은 신분증, 구직등록필증,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접수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하는 청년 창업교육 ‘D-스쿨’은 지역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과정이다. 실제 창업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D는 도봉과 덕성을 뜻한다. 교육은 다음달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창동아우르네(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다. ▶시장 분석과 제품 브랜딩 ▶기술마케팅 등 창업 기초 교육 과정과 실제 엔젤투자자와 선배 창업자를 초청해 현장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과정 등 총 12회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대면 교육에 참여가 힘든 수강생을 위해서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강좌를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온라인 자체 교육 콘텐츠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이 교육과정 지원 자격은 창업에 관심 있는 19~45세 30명이다.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재(휴)학생, 직장인이면 우선 선발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구청은 5주 교육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는 한편, 향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 시 심사 가산점 혜택을 준다. 구청은 또 올 하반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준비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남부여성발전센터가 ‘클라우드 기반 AI 융합 iOS개발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육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여성미래일자리 발굴 및 확산을 위해 권역별 선도형 교육훈련사업이다. 교육은 SWIFT 언어를 활용한 iOS개발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프로젝트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취업 연계형이다. 구체적으로 iOS 프로그래밍, 클라우드, 프로젝트 활동 등을 다룬다. 교육 대상은 개발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구직여성이다. 교육에서는 또 취업을 위한 컨설팅, 멘토링, 코딩 특강 등이 지워진다. 또한 맥OS, 윈도우 노트북 지원, 클라우드 서버 키 및 교재 등이 지원된다. 센터 측은 “여성개발자를 2019년부터 배출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과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아이폰 시장 확대에 따라 iOS 운영체계를 다룰 수 있는 개발자를 선호하는 채용 추세에 맞춰 iOS개발자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2023년도 청년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최근 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올해 구청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달 청년층을 대상으로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다만, 청년 자격을 확대해, 올해의 경우 1978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한 도봉구 거주 미취업 청년 500여명이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실비 지원하며, 2023년도에 시행한 어학, 국가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다. 영어의 경우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텝스, 지텔프, 토플, 아이엘츠를 지원한다. 접수는 도봉구청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하면 된다. 매월 20일까지, 12월은 10일까지 접수하며, 예산 소진시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천재교육이 대규모 IT교육기관인 ‘천재IT교육센터’를 이달 15일 개관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곳은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마리오아울렛 2관 11층에 1481㎡ 규모로 꾸려진다. 센터에는 최신 장비가 장착된 강의실습실 10개, 회의실 2개, 프로젝트플레이그라운드 1개, 교수실 1개 등이 있다. 강의실습실에는 최대 300명이 교육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임직원 2000여명, 협력업체 구성원 1만여명 등을 대상으로 IT교육을 진행, 4차 산업시대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프로덕트&비즈니스 ▶클라우드개발&시큐리티 ▶AI&데이터 사이언스 ▶VRㆍAR콘텐츠 개발 등으로 나뉜다. 조희석 천재교육 디지털사업본부장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IT?DT교육을 통해 조직 및 협력사 구성원의 관련 직무역량을 극대화하고자 천재IT교육센터 개관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보건복지부가 이달 1~26일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최근 복지부에 따르면, 이 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은 주소지 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15일부터는 복지포털 복지로에서도 가능하다.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추가 지원해 만기 시에 총 720만원의 적립금(본인 납입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수령하는 방식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1440만원(본인 납입 360만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저소득 청년들이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으려면,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또한 자산형성포털 내 온라인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만기 6개월 전에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외에 복지부는 기존 군입대 적립중지제도 외에도 임신ㆍ출산ㆍ육아로 인한 휴직ㆍ퇴사 등의 경우에도 적립중지(최대 2년) 제도를 마련해 통장을 계속 유지하도록 배려했다. 우
성동구청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시니어 패션모델협회와 협력, 올해 6~10월 이론과 실기 총 15회로 진행한다. ▶패션ㆍ뷰티 스타일링 ▶바른자세 기초 트레이닝 ▶워킹 및 포즈 등을 교육한다. 교육장소는 왕십리도선동 노인복지센터로, 교육 후에는 런웨이 패션쇼 행사가 있다. 구청은 최종 30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은퇴 이후에도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시니어 모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교육이수 후에도 관련 분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청년 5명에 대한 미국 청년인턴십 선발 계획을 공개했다. 최근 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구청은 ‘도봉 청년 해외인턴십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일자리 체험을 원하는 관내 거주 청년 최대 5명을 선발한다. 해외 인턴 전문기관과 연계해 미국 소재 기업 등에서 12~18개월 근무하는 조건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8~22일로, 신청자격은 미국 J1 비자 발급이 가능한 도봉구 거주 1978~2004년생 청년이다. 구청 지원내용은 비자발급 등 수속 소요비 445만원, 항공료 일부 55만원 등 총 500만원이다. 하지만 보증금 600만원과 개별 부담금 200만원 등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보증금 중 보험금 100만원을 제외한 500만원은 현지 도착 후 반환된다. 하지만 항공료와 비자발급비 등은 개인 부담이다. 구청은 6월 초 참여자를 선정하고, 이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9월 이후 개별 출국 및 근무 시작 예정이라고 공고문은 적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창업지원센터가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유형 사무실 입주자의 경우 월 3만원에 불과한 조건이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 공간은 신내동에 있으며 예비 및 초기 창업자 등에게 시설 및 공간과 창업멘토링, 창업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중랑구민, 중랑구 소재 기업 등을 우대한다. 접수는 다음달 2~19일로,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대표자 이력서, 지방세 및 국세 완납증명서 등의 서류를 구청 담당자에게 제출해야 한다. 입주가 확정된 창업자 또는 기업은 1년 계약을 기본으로, 독립형 사무실은 최대 5년, 공유형은 최대 2년 입주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