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마들로13길에 있는 청년창업센터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청년(19세~45세) 예비창업자 및 3년미만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규모는 15사 내외로, 2인실 5개, 4인실 5개, 공용사무공간 등을 쓸 수 있다. 광운대 산학협력단과 구청은 선발된 입주사를 대상으로 우선 올해 4~9월 6개월간 입주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다만, 공사 진행 사항에 따라 입주기간 변동될 수 있다. 구청은 선발된 입주사에 대해 전문가 멘토링, 컨설팅, 사업화 자금지원 등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올해 직장인 연봉 인상률이 평균 5.7%에 불과하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는 올해 연봉협상을 마친 남녀 직장인 632명을 대상으로 ‘연봉 인상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9.2%가 올해 연봉이 작년보다 인상됐다고 답했다. 38.4%가 동결, 삭감은 2.4%였다. 2024년 연봉이 지난해 대비 인상됐다고 답한 직장인들에게 인상폭이 어느 정도인지 개방형으로 질문하자, 평균 5.7%가 도출됐다. 경력 10년차가 6.5%로 가장 높았다. 한편, ‘올해 연봉 인상 수준에 만족하는가’ 질문에 52.4%의 직장인들이 불만족한다고 답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올해 4~9월 근무하는 공공기관 실무형 청년인턴 7명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선발은 7명으로 도봉구 거주 미취업 청년(19~45세)을 선발한다. 이들은 도봉푸드뱅크마켓센터 등 7곳에서 행정업무 보조 등을 맡게 된다. 접수는 3월 11일 오후 5시까지로,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을 내야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구민 취업 지원을 위해 조경관리기능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3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19주 동안 주말에 진행된다. 구민 25명을 선발, 서울북부기술교육원에서 교육한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예치금 제도가 있다. 교육은 조경계획, 설계, 시공 등 조경관리 분야 전문교육,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대비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구청은 3월 11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천국이 이달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506명을 대상으로 ‘졸업 이후 계획’을 조사한 결과 취업보다 아르바이트 구직 및 근무가 높은 응답률이 나왔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응답자의 23.5%가 졸업 이후에도 기존 아르바이트 근무를 계속하거나, 새로운 아르바이트 구직 활동을 할 것이라 답했다. 그 외에 어학 성적 갱신,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준비’에 전념하겠다는 답변이 20.2%, 정규직 구직 활동을 하겠다는 응답이 16.2%로 그 뒤를 이었다. 졸업 이후 아르바이트를 택한 이들은 ‘당장의 생활비, 용돈 마련(46.2%, 이하 복수응답)’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으며, 그 뒤로 ‘취업 준비 비용 마련(37%)’,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23.5%),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못해서(21%) 등이 꼽혔다. 졸업 후 아르바이트 기간으로는 3~6개월(35.3%), 6개월~1년(30.3%) 등이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가 전국 15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서 676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가부에 따르면, 여가부는 올해는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 등 미래 유망분야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의 고부가가치 신산업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과정 55개, 기업맞춤형(취업연계) 과정 126개, 지식재산 등 전문기술 과정 96개, 창업 과정 61개, 일반훈련 과정 338개 등 총 676개 과정이 꾸려진다. 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에는 경력단절여성 등 1만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훈련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기업들의 수익성ㆍ안정성ㆍ활동성 등 경영환경이 좋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8일 발표한 2월 28일 2023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다. 이 조사는 매출액 5억원 이상(숙박 및 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은 3억원 이상) 여성 대표자 기업 24만597개 중 5000곳을 표본으로 진행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여성기업은 전년에 비해 수익성(순이익률 : 4.7% → 5.1%), 안정성(부채비율 : 165.1% → 135.2%), 활동성(자기자본 회전율 : 2.1배 → 2.2배)은 개선되었으나, 생산성(1인당 평균 매출액 : 2.32억원 → 2.05억원)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기업의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은 2.6%로 전년 대비 0.3%p 증가하였고 연구개발투자 경험은 4.3%로 전년 대비 1%p 증가했다. 박종찬 중소기업정책관은 “여성기업 실태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면밀히 파악하여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구직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원에 본격 나선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부터 면접 정장 무상 대여 서비스에 나선다. 또 구청은 관내 19~34세 청년 중 취업을 위해 올해 1월 1일 이후 실시한 자격시험에 응시한 청년에게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 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공인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구청은 생애 1회, 최대 10만원까지 면접을 위한 헤어ㆍ메이크업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12월 10일까지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하는 데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스스로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청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경력 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의 공공형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이번 선발에서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의료원 등 공공기관 근무 희망자 108명을 선발한다. 정규직무가 76명, 예비인원이 32명이다. 지원자격은 만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3월 6일까지 받는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적격심사를 하고, 근무 예정지에서 서류ㆍ면접평가를 별도로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최종합격자는 올해 4~10월 각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요즘 각종 구인기관이나 회사에서 구직자 역량과 일경험 여부 등 구인 시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일경험도 쌓고 다양한 취업 지원 혜택을 활용해 취업 성공 발판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가 진행하는 도배기능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은평구 블로그에 따르면, 이 교육은 매주 토ㆍ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총 16일에 걸쳐 128시간 동안 진행하는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은평구민으로서 확고한 취창업 의지를 가진 여성으로, 경력단절 여성을 우선순위로 둔다. 교육은 도배시공입문, 자격증 취득 등 전문직업훈련과 취창업 준비교실 등으로 꾸려지며, 교육비는 무료다. 은평구가 주관하고 은평인테리어기술전문학원이 수행기관을 맡는다. 접수는 4월 5일까지며, 면접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