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가 괜찮아요협동조합, 모미코와 더불어 진행하는 ‘리; 워크 & 라이프 프로젝트’는 중장년의 재취업을 돕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최근 센터와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40~50대 구직자로 서울시 거주자 중 일자리 전환기에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다음달 20일까지 방문해서 내면 된다. 센터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결정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 인턴십, 전문가 컨설팅, 개인 프로필 완성 등을 지원한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제5회 열린 아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최근 스타필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신진, 무명 작가들을 발굴하고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지금까지 이 대회를 통해 460여 명의 작가가 작품을 출품했다. 이은숙, 성병권, 최환성 등 역대 대상 수상 작가들을 배출했다. 올해 대회는 조형 예술과 미디어 아트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문호를 넓혔다. 공모 분야는 미디어 아트를 포함한 설치 조형 예술로, 중앙 공간뿐 아니라 천정과 계단까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대상작은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작품 지원금 1억 원(한도)을 지원받아 제안한 아이디어를 조형작품으로 현실화하는 기회를 얻는다. 우수상(2작)에는 상금 300만원, 입선(5작)에는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이 시상된다. 접수는 다음달 28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민장학재단이 은평구 지역사회기여 장학생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활동은 은평구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초중고생의 학습을 지도하고,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은평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서울 또는 경기 소재 대학에 재학(또는 휴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1년 학점 평균이 4.5만점에 3.0 이상이어야 하며, 초중고생의 영어와 수학 등 학습지도가 가능해야 한다. 또 멘토링 활동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해야 한다. 멘토링 기간은 올해 3~12월이다. 장학금은 1시간 당 1만5000원씩, 최대 200만원 이내로 지급한다. 활동 기관은 은평구지역아동센터, 은평구학교밖지원센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하는 ‘2023년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청은 매년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능력개발, 역량강화 등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청년의 안전ㆍ복지ㆍ문화 향상을 주제로 한 사업 ▶온라인을 적극 활용한 사업 ▶지역 내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등 4가지가 있다. 지원 자격은 강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청년(만 19~39세) 모임 또는 단체다. 팀당 최대 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총액은 4500만원이다. 참여희망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모임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개설한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 양성 과정이 참가자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진행하는 이 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정리수납ㆍ생활방역 전문가로 양성해 재취업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리 정돈이 필요한 맞벌이와 다자녀 가정 등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구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하며, 올해 2회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가 총 24명을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거주 경력단절여성이 참여 대상이다.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달 13~28일 하루 4시간씩 총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는 취업 소양 교육과 정리수납 직무교육을 받은 후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과 함께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은평구는 3월 교육수료자 중 총 12명을 선발해 정리 정돈 서비스 신청 가구에 직접 투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르바이트 정보 플랫폼 알바몬인 설 연휴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구직자를 위해 ‘설날 알바 채용관’을 최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알바몬 설날 알바 채용관은 설 연휴 시즌에 특화된 업직종에 해당하는 인기 설날 아르바이트 공고를 한 곳에 모아 편의성을 높였다. 채용관 공고는 설날 특화 업직종으로 선정된 ▶매장관리ㆍ판매 ▶택배ㆍ배달 ▶백화점ㆍ마트 ▶판촉도우미 ▶생산직 등 총 5가지로 구분돼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지역별, 성별, 연령 등을 통해 맞춤형으로 공고를 찾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알바경험담, 알바면접 족보, 알바 주의사항 등 예비 아르바이트생에게 유용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최근 공고한 ‘2023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조직을 돕기 위해 총 8억 7800만원 규모의 대출이다. 융자 대상은 은평구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사업한 사회적경제 기업과 조직으로 전년도 매출액 35%한도 내에서 1곳당 최대 1억원까지 대출해준다. 금리는 연 1%다. 융자지원 신청은 예산 소진 전까지 연중 상시 접수한다. 대출 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이다. 또한 신청 전에 신용보증서나 부동산 등 담보능력에 대해 사전 상담을 받아야 한다. 신용보증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 부동산 관련은 신한은행 은평구청지점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6일까지 모집한다. 구청에 따르면,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뜻한다.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곳에 대해서는 1차(신규) 최대 5000만원, 2차(재지정) 최대 3000만원, 3차(고도화)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수 있다. 보조금의 20% 이상은 마을기업이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강북구에서 거주 또는 근무 중인 주민 5인 이상이면서, 지역주민이 전체 회원의 70% 이상인 법인이다. 신규(1차) 마을기업 신청 기업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입문교육 7시간, 재지정(2차) 신청 기업은 전문교육 4시간을 서울시 심사 이전에 이수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심사는 구청 현지 조사 및 적격 검토, 서울시 심사, 내년 3월 행정안전부 최종심사로 꾸려진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내년 1월 9~27일 2023년 제1차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번 융자는 관내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 조건은 연리 0.8%로, 2023년 한시 적용된다.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월별)상환 조건이다. 융자 한도는 부동산 담보시 최대 1억 5000만원 이내, 신용보증서 담보시 최대 5000만원 이내다. 하지만 담배, 주류, 골동품, 귀금속, 총포 및 보석 등 도매ㆍ소매업, 천연모피제품, 도매업, 노점 및 유사이동 소매업 등 제한업종은 융자가 제한된다. 또한 대출 목적 외 타 용도로 사용할 때에는 융자금이 회수조치 되거나, 일반금리로 소급적용 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불광동 옛 은평물품공유센터를 리모델링해 내년 1월 1일 은평창업지원센터를 오픈한다. 이곳은 미래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은평구의 전진기지가 될 전망이다. 구청은 지난 29일 김미경 구청장 등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센터는 창업기업의 부족한 입주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365.87㎡ 규모로 시설 내부에는 창업기업 입주 공간 7실, 코워킹스페이스 6석, 스튜디오 등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업무공간 등이 있다. 센터는 상반기 중 입주기업을 공모한 후에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은평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 입주기업을 선발해 컨설팅, 마케팅, 투자유치 등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센터 운영은 국민대 산학협력단에서 맡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창업지원센터가 창업 열기를 성과로 이어가는 미래 유니콘 기업의 산실이 되길 기대한다”며 “창업 활성화로 머물고 싶은 자족도시 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