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20일 해운대기술교육원에 ‘해운대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열었다. 이곳은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 전면 중단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사회적기업을 구 자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곳은 사회적기업 역량 강화 교육, 기업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프로그램 등 4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관내 사회적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 행정절차 지원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창업지원센터가 센터 내 공유형 사무실 입주기업 13곳을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입주 대상은 창업 7년 미만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로, 장미 관련 사업 분야ㆍ4차 산업ㆍ제조업ㆍ콘텐츠ㆍ기술서비스업 등이 대상 분야다. 센터는 입주한 기업에 대해 ▲시설지원(각종 장비, 회의실, 촬영실 등) ▲사업지원(법률, 회계, 특허 등 전문가 상담, 정책자금 연계지원, 원스톱 창업상담창구) ▲코칭지원(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코칭, 교육 서비스, 산학협력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전라남도와 한전KDN,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지난 25일 열렸다. 이날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회에는 26개팀이 본선을 치렀으며, 이 중 5팀이 수상했다. 이 중에서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에스닉 작물 재배 및 활용사업 아이디어를 낸 김향희 참가자가 대상을,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선물 플랫폼 ‘기프티 로컬’ 아이디어를 낸 심수연 참가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전남도지사상을 받았고,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심사 시 가점 부여와 함께 사업화 자금을 제공받는다. 이번 대회 수상 결과 및 수상자 사례 등은 추후 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문화재단이 구민의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와 지역 활동가 양성을 위한 ‘도슨트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8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낮 12시 운영되는 12회 과정으로, 교육에서는 도슨트의 역할과 미술사의 흐름, 도슨트 시나리오 작성 등 도슨트 활동에 필요한 이론과 실전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 수료자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도슨트 강사로 참여해 강북구의 전시문화를 이끌어갈 지역 활동가로 활동한다. 모집은 7월 1~18일로 전시 해설가로 활동을 희망하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과정에 지원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알바몬이 여름철 인기 아르바이트 정보를 한데 모은 ‘여름 알바 채용관’을 24일 오픈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서비스에는 ▲아이스크림ㆍ디저트 ▲워터파크 ▲호텔ㆍ리조트ㆍ숙박 ▲사무보조 ▲입출고ㆍ물류 등 총 5개 인기 업직종 카테고리에 따라 채용 공고가 정리돼 있다. 이에 구직자 이용자들은 원하는 관심 업직종의 키워드 검색은 물론, 근무 지역과 기간, 성별, 연령, 고용형태 등 다양한 조건을 설정해 맞춤형 공고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8월 31일까지 알바몬 홈페이지(PC)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서울시 기술교육원 북부캠퍼스와 함께 ‘아파트시설관리자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7월 4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 정원은 20명이다. 면접을 거쳐 20명을 선정한다. 교육은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교육은 노원구 소재 서울시 기술교육원 북부캠퍼스에서 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관악청년청이 청년들의 공공기관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운영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커리어트랙: 취준진담을 지난 20일 종료했다. 이 교육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청년 120명이 교육을 받았다. 이 교육은 공공기관 취업 전략, 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전략 등 실전 중심으로 꾸려졌다. 무엇보다도 혼자 취업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관악청년청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와 전략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청년청은 하반기 중 분야별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문을 연 지 1년 만에 입주기업 총매출 30억원 등 성과를 보였다. 작년 5월 창동에 오픈해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이곳은 그동안 28개의 청년 기업을 육성해 왔다. 이들은 총매출 30억원 외에도, 고용 창출 57명, 투자유치액 8억원을 달성했다. 이 이면에는 입주기업별로 맞춤형으로 진행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회계ㆍIRㆍ마케팅 교육 등 성장단계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이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도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 IR 실전 피칭 등 외부 연계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센터가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대내외 연계 지원이 청년 기업들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사업화부터 투자, 판로, 협업까지 전 주기 밀착 지원으로 청년 기업들의 실질적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광역새일센터와 화성새일센터가 지난 17일 경력단절예방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최근 양 기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진로 재설계를 통한 일ㆍ가정 양립을 위해 조언과 응원을 전하는 취지다. 행사에는 ‘다시, 시작하는 여성들’의 공동 저자 김지혜, 길진화, 임하율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경력단절 경험과 극복 사례를 공유하는 1부 저자 특강과, 청중과의 소통,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2부로 꾸려졌다. 이날 강연에서 작가들은 재도약을 꿈꾸는 여성들이 다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한편, 경력보유여성의 육아 병행에 대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경력단절 예방을 응원하기도 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경력단절을 극복한 실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도내 여성들이 재도약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청년창업마루가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프로그램 3~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등의 이력이 없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시켜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으로,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ㆍ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포함된다. 다만, 강북구 거주자의 경우에는 만 35~39세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 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북 청자가마터 도자기 체험 △문화관광 해설을 통한 지역 역사 이해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산림치유 △스마트팜 방문을 통한 첨단 농업 기술 체험 △우이동 산악문화 HㆍUㆍB센터 견학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150만 원의 참여수당과 20만 원의 인센티브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