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이 소상공인 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30일 구청에 따르면, 노원구 관내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체는 2만1505개로 집계된다. 종사자는 3만6228명이다. 구청 측은 소상공인 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실태조사, 맞춤형 종합플랫폼 구축, 저금리 융자, 기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 중에서 상반기 중에는 노원구 소재 소상공인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한다. 사업체 일반현황, 경영실태, 지원정책 인지도, 애로사항 등을 조사하여 중ㆍ단기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도 계속 시행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통해 연 20억 규모로 업체당 최대 2억원, 연 1.5%의 저금리로 융자가 가능하다. 노원구는 또 약 200억 규모로 연 2% 내외의 저금리로 ‘소상공인 저금리 특별 신용보증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구청은 이 외에도 청사 1층 로비에 소상공인 제품 전시관도 설치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소상공
경기도가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사업에 참여할 사람 115명을 다음달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 통장은 청소년 본인이 2년간 매달 1만~1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 원)를 추가 적립해 주는 내용이다. 매월 10만원씩 청소년 본인이 저축하면 경기도가 매달 20만원씩 지원해, 매월 총 30만원씩 저축이 가능하다. 2년씩 최대 2회 연장이 가능해, 총 6년을 적립할 경우 본인 적립 720만원에 지원금 1440만원을 합해 216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거주 만 15~24세 도민 중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거주했거나 거주 후 퇴소한 청소년 ▶6개월 이상 거주 후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6개월 이상 지원받은 청소년 등이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소년쉼터 거주기간이 짧아도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1년 이상 지원받은 청소년이라면 자립두배통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완화했다고 경기도청은 설명했다. 하지만 중앙정부와 지자체 유사 자산형성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해 지원금을 받은 인원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류를 준비해 현재 거주 중인 청
신한금융그룹이 다음달 21일까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와 ‘신한 퓨처스랩’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혁신 스타트업의 K-유니콘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다. 또 신한 퓨처스랩은 핀테크ㆍ디지털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등 신한금융 그룹사와 협업 기회 및 투자 유치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꾸려졌다. 구체적 선발 계획으로,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서울, 인천, 대구, 대전 등 4개 지역에서 딥테크ㆍ바이오헬스ㆍESG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총 9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한 퓨처스랩은 핀테크ㆍ디지털 마케팅ㆍ헬스&메디컬테크ㆍ인공지능(AI) 분야의 다양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법인, 개인 사업자, 예비 창업자 등 총 20개사를 모집한다. 두 지원 사업 모두 다음달 21일까지 신한 스퀘어브릿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기업은 신한금융그룹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가 괜찮아요협동조합, 모미코와 더불어 진행하는 ‘리; 워크 & 라이프 프로젝트’는 중장년의 재취업을 돕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최근 센터와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40~50대 구직자로 서울시 거주자 중 일자리 전환기에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다음달 20일까지 방문해서 내면 된다. 센터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결정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 인턴십, 전문가 컨설팅, 개인 프로필 완성 등을 지원한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제5회 열린 아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최근 스타필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신진, 무명 작가들을 발굴하고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지금까지 이 대회를 통해 460여 명의 작가가 작품을 출품했다. 이은숙, 성병권, 최환성 등 역대 대상 수상 작가들을 배출했다. 올해 대회는 조형 예술과 미디어 아트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문호를 넓혔다. 공모 분야는 미디어 아트를 포함한 설치 조형 예술로, 중앙 공간뿐 아니라 천정과 계단까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대상작은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작품 지원금 1억 원(한도)을 지원받아 제안한 아이디어를 조형작품으로 현실화하는 기회를 얻는다. 우수상(2작)에는 상금 300만원, 입선(5작)에는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이 시상된다. 접수는 다음달 28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민장학재단이 은평구 지역사회기여 장학생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활동은 은평구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초중고생의 학습을 지도하고,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은평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서울 또는 경기 소재 대학에 재학(또는 휴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1년 학점 평균이 4.5만점에 3.0 이상이어야 하며, 초중고생의 영어와 수학 등 학습지도가 가능해야 한다. 또 멘토링 활동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해야 한다. 멘토링 기간은 올해 3~12월이다. 장학금은 1시간 당 1만5000원씩, 최대 200만원 이내로 지급한다. 활동 기관은 은평구지역아동센터, 은평구학교밖지원센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하는 ‘2023년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청은 매년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능력개발, 역량강화 등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청년의 안전ㆍ복지ㆍ문화 향상을 주제로 한 사업 ▶온라인을 적극 활용한 사업 ▶지역 내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등 4가지가 있다. 지원 자격은 강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청년(만 19~39세) 모임 또는 단체다. 팀당 최대 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총액은 4500만원이다. 참여희망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모임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개설한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 양성 과정이 참가자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진행하는 이 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정리수납ㆍ생활방역 전문가로 양성해 재취업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리 정돈이 필요한 맞벌이와 다자녀 가정 등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구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하며, 올해 2회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가 총 24명을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거주 경력단절여성이 참여 대상이다.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달 13~28일 하루 4시간씩 총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는 취업 소양 교육과 정리수납 직무교육을 받은 후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과 함께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은평구는 3월 교육수료자 중 총 12명을 선발해 정리 정돈 서비스 신청 가구에 직접 투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르바이트 정보 플랫폼 알바몬인 설 연휴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구직자를 위해 ‘설날 알바 채용관’을 최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알바몬 설날 알바 채용관은 설 연휴 시즌에 특화된 업직종에 해당하는 인기 설날 아르바이트 공고를 한 곳에 모아 편의성을 높였다. 채용관 공고는 설날 특화 업직종으로 선정된 ▶매장관리ㆍ판매 ▶택배ㆍ배달 ▶백화점ㆍ마트 ▶판촉도우미 ▶생산직 등 총 5가지로 구분돼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지역별, 성별, 연령 등을 통해 맞춤형으로 공고를 찾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알바경험담, 알바면접 족보, 알바 주의사항 등 예비 아르바이트생에게 유용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최근 공고한 ‘2023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조직을 돕기 위해 총 8억 7800만원 규모의 대출이다. 융자 대상은 은평구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사업한 사회적경제 기업과 조직으로 전년도 매출액 35%한도 내에서 1곳당 최대 1억원까지 대출해준다. 금리는 연 1%다. 융자지원 신청은 예산 소진 전까지 연중 상시 접수한다. 대출 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이다. 또한 신청 전에 신용보증서나 부동산 등 담보능력에 대해 사전 상담을 받아야 한다. 신용보증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 부동산 관련은 신한은행 은평구청지점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6일까지 모집한다. 구청에 따르면,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뜻한다.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곳에 대해서는 1차(신규) 최대 5000만원, 2차(재지정) 최대 3000만원, 3차(고도화)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수 있다. 보조금의 20% 이상은 마을기업이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강북구에서 거주 또는 근무 중인 주민 5인 이상이면서, 지역주민이 전체 회원의 70% 이상인 법인이다. 신규(1차) 마을기업 신청 기업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입문교육 7시간, 재지정(2차) 신청 기업은 전문교육 4시간을 서울시 심사 이전에 이수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심사는 구청 현지 조사 및 적격 검토, 서울시 심사, 내년 3월 행정안전부 최종심사로 꾸려진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내년 1월 9~27일 2023년 제1차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번 융자는 관내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 조건은 연리 0.8%로, 2023년 한시 적용된다.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월별)상환 조건이다. 융자 한도는 부동산 담보시 최대 1억 5000만원 이내, 신용보증서 담보시 최대 5000만원 이내다. 하지만 담배, 주류, 골동품, 귀금속, 총포 및 보석 등 도매ㆍ소매업, 천연모피제품, 도매업, 노점 및 유사이동 소매업 등 제한업종은 융자가 제한된다. 또한 대출 목적 외 타 용도로 사용할 때에는 융자금이 회수조치 되거나, 일반금리로 소급적용 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불광동 옛 은평물품공유센터를 리모델링해 내년 1월 1일 은평창업지원센터를 오픈한다. 이곳은 미래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은평구의 전진기지가 될 전망이다. 구청은 지난 29일 김미경 구청장 등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센터는 창업기업의 부족한 입주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365.87㎡ 규모로 시설 내부에는 창업기업 입주 공간 7실, 코워킹스페이스 6석, 스튜디오 등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업무공간 등이 있다. 센터는 상반기 중 입주기업을 공모한 후에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은평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 입주기업을 선발해 컨설팅, 마케팅, 투자유치 등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센터 운영은 국민대 산학협력단에서 맡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창업지원센터가 창업 열기를 성과로 이어가는 미래 유니콘 기업의 산실이 되길 기대한다”며 “창업 활성화로 머물고 싶은 자족도시 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강북청년창업마루가 지난 22일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곳은 올해 4월 개관했으며, 청년센터 376명, 창업센터 250명 등이 이용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서울청년센터 강북오랑과 강북창업지원센터의 9개월간의 활동영상 시청, 강북 오랑센터 성과 보고 및 강북창업지원센터의 성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강북 오랑은 올해 청년 공간 홍보 운영, 청년 지원 정보집적, 종합상담 및 자원 연계 등을 진행했다. 강북창업지원센터는 창업 희망자 지원, 입주ㆍ졸업기업 지원, 창업 네트워크 분야 등의 사업을 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곳곳에 상담창구를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며, 수유역 일대 상권조성 프로젝트에도 청년 공간을 할당 할 계획”이라며 “강북구에 빠르게 정착해 나가고 있는 강북청년창업마루와 함께 청년과 창업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내년 확대 시행하는 스마트혁신지원단, 소상공인 매니저 제도를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두 기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상담 등 경영 지원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업종닥터)를 통한 분야별 맞춤 컨설팅과 사후관리 등을 진행한다. 구청 측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되는 것에 따라 소상공인에게 전담 매니저를 배정해 현장 애로를 파악하고, 해결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혁신지원단을 운영한다. 소상공인 매니저는 상인회를 중심으로 지원하는 기존 전통시장 매니저와는 달리 개별 소상공인까지도 지원하게 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올 하반기 소상공인 매니저 제도를 시범 운영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듣고, 스마트혁신지원단과 소상공인 매니저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도봉구가 소통창구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