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11월 6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구민활력을 높이는 도봉 아이디어 공모’ 대회는 지역 활성화와 구민활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 공모는 도봉구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임신ㆍ출산, 아동ㆍ양육, 주거ㆍ환경의 3개 분야다. 구체적으로 ▲임신ㆍ출산 분야에서는 출산환경 개선, 건강관리 지원, 인프라 개선 방안을, ▲아동ㆍ양육 분야에서는 유연한 보육 시스템, 경제적 지원 확대, 양육환경 개선 방안을, ▲주거환경 분야에서는 기존 주거지 활용제고, 주거환경 개선, 노후지역 개발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모 안내문을 참고해 공모 제안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등기우편, 방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등급에 따라 최고 300만원(금상)부터 30만원(노력제안)의 시상금이 있다. 심사결과에 따라 시상하지 않을 수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 다음달 13~16일 코엑스에서 문구생활산업전 전시를 연다. 이 행사는 문구생활산업의 변화, 트렌드, 비즈니스를 다루는 자리다. 조합은 이를 위해 문구생활산업 테마관을 구성해 판촉, 완구, 캐릭터 등 생활산업 관련 단체관을 설치하고 ‘바이어 매칭 상담회’, ‘문구유통혁신세미나’, ‘문구/캐릭터 비즈니스 피칭쇼’, ‘신제품경진대회’, ‘나만의 만들기, 현장학습체험코너 운영’, ‘X-mas 선물 할인판매 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 조합은 11월 14~15일 양일간 전시장 내 상담장에서 신제품 소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1:1 매칭 상담도 연다.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 동아연필과 공동주최로 11월 15일 오후 4시 전시장 홍보관에서 문구유통업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구유통혁신세미나도 있다. 국내 최대 문구생활산업전인 이 대회는 1만5000명의 일반 관람객과 20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문구생활산업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주최 측은 전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예비)창업가 지원 프로젝트 ‘2024 로컬 비즈니스 스쿨 : 파운드 관악Ⅲ을 지난 22일 시작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올해 3년차인 이 프로그램은 로컬콘텐츠를 만들어 갈 전국의 (예비)창업가 및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꾸려졌다. 관악구의 지역 가치를 활용한 관악형 로컬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는 30명 정원에 총 121명이 지원,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 모종린 연세대 교수, 김보민 포틀랜드스쿨 디렉터 등이 멘토로 나선다. 차민태 재단 대표는 “‘파운드 관악 Ⅲ’을 통해 관악구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교육생들이 경쟁력 있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후속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지난 11~13일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열린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는 소셜벤처 업계의 최대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다. 성수동은 560여곳의 소셜벤처와 중간 지원 조직, 임팩트 투자기관 등이 입주해 있다. 최근에는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커뮤니티시티로 커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엑스포 행사에는 160여개 소셜벤처가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혁신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렸으며, 소셜벤처의 사회적 영향을 소개하는 전시도 있다. 소셜벤처 팝업스토어도 열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오는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장애인 일자리 채용박람회’ 행사를 연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30개 기업이 참가한다. 기업 채용관 부스 18곳이 있다. 이들 기업은 사무보조, 운전, 포장, 검수, 영상 제작 등의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일부 기업은 바리스타나 스포츠, 사회복지 분야에서 기술이 있는 장애인 구직자를 우대한다. 행사에서는 또 직무체험관이 운영된다. 발달장애인들이 그린 그림을 배지로 만드는 체험, 뇌성마비 시인과 함께하는 디퓨저 공감 체험,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점자 명함 제작 체험 등이 있다. 면접에 사용할 증명사진 촬영 및 출력 서비스도 있다. 작년 행사에서는 구직자 1964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 242명이 면접을 진행했다. 채용자는 40여명이었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더불어 사회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이 도슨트 교육에 참여할 사람을 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문학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달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편지문학관 도슨트로 위촉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편지문학관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해설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내용이다. 박물관ㆍ미술관 등 전시시설과 학예업무의 이해, 스토리텔링과 도슨트 스킬 등 이론교육과 도슨트 실습 등이다. 또 기초과정을 마친 사람에게는 편지문학관에 특화된 심화교육이 있다. 편지의 역사와 인문학적 가치, 편지쓰기 교육과 오늘날 편지 콘텐츠 등 전시와 연계한 교육과정이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남양주시가 ‘쉽게 배우는 청년 IT 교육’ 수강생 80명을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취업 준비, 실무 등 다양한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 기술을 중점으로 다룬다.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 커리큘럼은 챗GPT, 생성형AI, 웹사이트 제작, 레이저 스캐너 및 VR 체험 등이다. 챗GPT를 통한 글쓰기, 생성형 AI를 통한 그림, 음악 제작 등과 비전공자들도 할 수 있는 웹사이트 제작 등을 다룬다. 교육비는 무료로 신청은 시청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제주 지역 소상공인 외식 사업가를 지원한다. 최근 회사 측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제주도 관내 외식업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회사가 제주도와 체결한 협약의 일환으로, CJ프레시웨이는 브랜드, 메뉴, 디자인 등 외식업 전반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센터 측은 지원을 맡는다. 회사 측은 기획자, 컨설턴트, 셰프, 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솔루션 전문 조직을 동원해 직접 점포를 방문해 진단한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도내 3년 이상 영업 중인 외식업소다. 카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는 제외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와 서일대가 진행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패션디자인 교육’은 11월 13일까지 6주 과정으로, 지역 내 봉제산업의 역량 강화와 자생력 제고를 돕기 위한 취지다. 구청은 지난 8월 지역 내 봉제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진행 업체를 모집했고, 총 9개 업체를 선정했다. 교육은 11월 13일까지 6주간 서일대 컴퓨터실습실 등에서 진행되며, 강사로는 서일대와 수원여대 교수가 나선다. 주요 교육내용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패션디자인 교육 ▲3D 캐드 프로그램을 활용한 패턴 및 시물레이션 교육 ▲시제품 개발 및 전시 등을 다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 95.3%가 커리어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번에 직장인 494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다. 경력과 관련된 경험과 기술, 성과 등을 알림으로써 자신의 커리어 가치를 높이는 행위를 뜻하는 커리어 브랜딩의 필요성에 대한 조사다. 응답자의 95.3%가 동의했다. 이들이 커리어 브랜딩의 필요성에 공감한 이유로는 이직시 포트폴리오가 20대의 71.9%에서 응답률을 보였다. 30대와 40대 이상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스스로의 성장을 기록하기 위한 목적(30대 57.8%, 40대 이상 55.6%)이 컸다고 회사 측은 집계했다. 잡코리아 홍정아 팀장은 “이직과 N잡이 보편화되면서 자신이 가진 커리어 경험과 능력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최초 청년 전용 공간인 중랑청년청이 25일 본격 개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청년청은 청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구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다. 중랑구 청년 인구는 전체의 29%나 된다. 하지만 청년들이 체감하는 청년 전용 공간이 부족했다는 것이 구청의 분석이다. 청년청은 7호선 먹골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연면적 466.22㎡ 규모의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사용하게 된다. 주된 시설로는 ▲청년 특화 프로그램을 위한 ‘프로그램실’ ▲영화 등 영상 관람,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 ▲그룹스터디 및 소규모 모임을 위한 ‘소규모 모임 공간’ ▲미디어 콘텐츠 편집이 가능한 ‘공유 스튜디오’ ▲자유롭게 학습과 작업을 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 등이 있다. 중랑구 거주 19~39세 주민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인크루트가 2024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지난 25일 운영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강남구가 주최 및 주관하며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로, 강남구와 수도권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업 80사가 참가했다. 회사 측은 이와 함께 연말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한다. 한정규 인크루트 취업지원본부장은 “2024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는 강남권과 수도권에 있는 청년층 등 구직자들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구직자는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온라인 채용관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5일까지 2024 로컬 비즈니스 스쿨 <파운드 관악Ⅲ> 교육에 참가할 로컬크리에이터와 예비 창업가, 창업가를 모집한다. 로컬콘텐츠를 만들어 갈 전국의 (예비)창업가 및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이다. 최근 재단 공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0~12월 진행한다. 로컬콘텐츠를 만들어갈 전국 로컬크리에이터 및 (예비)창업가 30인을 대상으로 한다. 문화예술 기반 로컬크리에이터, 7년 이내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가 그 대상이다. 또 지원자가 관악구 지역 거주한 사실이 있거나,관악구에 창업한 경험이 있을 시 서류심사에 가점이 있다. 교육은 구체적으로 △BLC 기반의 관악구 특화형 로컬 비즈니스 이론 교육과정 △필드트립 현장 조사 바탕의 상권 분석, 업계종사자에게 듣는 특강 및 현장 실무 강화 워크숍 △교육생 대상 아이디어 피칭데이 실시 및 전문가 피드백 등 이론, 심화, 피칭데이 등으로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재단은 성과공유회 우수 선발자에 대해 창업지원금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올 투게더 스타트업’은 19~45세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다. 최근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발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도봉구 지역특화, 로컬콘텐츠, 문화예술, ICT, 기타 등의 분야로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10월 16일까지이며, 총 3팀을 선발한다. 시상은 10월 25일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몬이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우수 인재 채용 및 알바생 관리 노하우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행사는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열리는 대형 창업박람회로, 지금까지 35회 열렸다. 올해 행사에서는 외식, 카페, 디저트, 스터디 카페와 밀키트, 무인 자판기, 스포츠 사업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바몬은 박람회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사장님 알바몬 1위로와요’ 컨셉으로 부스를 꾸린다. 또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