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직장분쟁 다루는 방법’에 관한 웨비나를 연다. 웨비나는 2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는 방식으로,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실제 직장 내 분쟁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법들을 제시해주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행사에서는 ▲인간관계 문제 ▲은밀한 괴롭힘 ▲불명확한 업무 범위 등에 대한 기업의 대처 방법들을 알려준다. 강사는 노동사건 전문 안순사 변호사가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생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13일이며, 알바생 10명 중 7명이 알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알바몬이 최근 2040 알바 구직자 184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결과, 응답자들은 새로운 알바를 구하기까지 평균 13일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알바 구직자 10명중 7명이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것이 어렵다고 답했고 연령이 높을수록 응답 비중이 높았다. 20대 알바 구직자의 68.5%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었다면, 30대 70.1%, 40대 71.4% 등으로 올라간 것이다. 알바 구직자들의 애로사항으로는 ‘일자리는 많지만 나에게 맞는 알바 찾기가 어렵다(56.7%)’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15일까지 관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행정인턴은 공직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공공기관의 실무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을 돕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총 6명을 선발하며, 청년의 다양한 전공과 관심 직종을 고려해 행정인턴 참여자를 채용한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19~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선발된 행정인턴은 6개월간 은평한문화박물관을 비롯한 5개 근무처에 배치되며 행정 사무를 담당한다. 근무는 하루 6시간 주 5일 근무로, 급여는 올해 은평구 생활임금인 일급 6만 8620원 수준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청년들이 공직 사회와 구정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정인턴 경험을 통해 우리 구의 젊은 인재들이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경력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구로구청이 진행하는 ‘2024년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4차산업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G밸리 소재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구청은 이들 기업의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판로개척, 매출 확대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작년에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상시형 불법촬영 자동 탐지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카메라의 영상분석을 통한 전용주차구역 통합관리 시스템, 구로 탄소중립 걷기 전용 애플리케이션 제작 등 3개 기술이 선정됐으며, 실제 구정에 적용되기도 했다. 추청은 올해 총 1억원 내외를 지원한다. 선정 기술 건수는 기술 비용 규모에 따라 결정되며, 지원 대상 기업에 선정되면 구가 기술을 구매해 행정에 접목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6일까지 기술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청은 기술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 후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에 기술수요조사를 실시, 문제 해결이 필요한 현안과 기술을 연결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갭이어’ 사업이 4월 1~26일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 880명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최대 500만 원 이상 프로젝트 지원금, 멘토링ㆍ교육, 취ㆍ창업 프로그램 연계 등이 특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4월 1일) 19~39세 청년(1984~2005년생)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 병역의무 수료자는 군 복무 기간만큼 신청연령이 연장된다. 군대를 다녀온 남성은 1982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갭이어 사업은 5월 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프로젝트 지원금도 올해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되며, 우수참여자에게는 팀당 최대 300만 원 내외 추가 지원금도 있다. 이들의 프로젝트의 범위는 디저트 개발, 신재생 에너지 교육, 언어발달 콘텐츠 제작, 도서 출판, 웹진 발행, 업사이클링, 전통예술 아카이브 제작 등 다양하다. 경기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5월 말 참여 대상자를 발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이 입사한 회사에서 1년도 되지 않아 이직한 경험이 있었으며, 그 이유는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기 위해서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9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입사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퇴사를 해본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6.1%가 그렇다고 답했다. 조기 퇴사의 이유(복수응답)로는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기 위해(34.9%) ▲워라밸 불균형(29.8%) ▲입사 전 제시 받은 직급과 처우 등의 조건이 입사 후 달라져서(25.5%) ▲함께 일하는 상사 및 동료와 잘 맞지 않아서(22.7%) ▲기업문화가 나와 잘 맞지 않아서(17.6%) 등이 나왔다. 응답자 중 1년 이내 조기 퇴사를 후회한 비율은 30.7%에 그쳤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마포TV와 함께 마포의 매력을 세계에 전할 영상크리에이터 5팀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마포TV 영상크리에이터’는 영향력 있는 유튜버를 통해 마포에 대한 정보, 정책이나 문화행사를 기발하고 참신한 콘텐츠로 제작해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년에도 진행했다. 선발 자격은 18세 이상의 서울 시민 또는 서울 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서울 생활권자로 현재 개인 유튜브를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마포와 관련한 자유주제 영상 1편과 기존에 본인이 제작한 영상 1편을 개인 유튜브에 게시한 후 필요서류와 영상을 오는 4월 19일까지 마포구 홍보미디어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해 4월 말 중 총 5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5~12월 최대 8편의 마포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영상 제작비로 편당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채택된 영상은 개인 채널과 마포TV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가 4월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강북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센터는 서울시 거주/재직/재학/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퍼스널컬러 진단 컨설팅, 목공 DIT, 향수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자기소개서 특강 등 4월 강좌를 진행한다. 강북구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센터는 지난 2월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4월 정식 오픈 예정이다. 덕릉로28길에 있으며, 센터 이용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스터디 공간은 예약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세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0개 세관에서 총 47명의 공익관세사를 배치하여 관세ㆍ무역 관련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관세청에 따르면, 공익관세사 제도는 관세청이 위촉한 관세사가 특혜관세 안내, 원산지증명서 발급, 인증수출자 취득 등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뿐만 아니라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수출입 통관 전반에 대한 종합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됐다. 올해는 서울ㆍ부산ㆍ인천ㆍ대구ㆍ광주ㆍ평택 등 전국 20개 세관에 배치된 47명의 공익관세사가 세관직원과 함께 기업 현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기업을 지원한다. 공익관세사에게 도움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전국 세관 20개 공익관세사 운영 부서에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가 지난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열었다. 이번 포상은 경력단절여성 취ㆍ창업지원을 위해 헌신한 새일센터와 종사자, 민간기업, 지자체를 격려하고 사업의 주요 성과를 알리기 위한 취지다. 이번 포상에는 새일센터, 민간기업, 기업체, 종사자, 이용자 등 다양한 사례 당선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2023년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새일센터는 총 19곳이다. 여가부는 경력단절예방 인식 개선, 전문인력 양성, 여성 일자리 창출 및 확대, 여성 취ㆍ창업률 증가 등에 기여한 바를 감안했다. 구체적으로 대구달서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1:1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 새일여성인턴을 위한 취업 지원 및 사후관리 등으로 호평받았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전국 159개 새일센터와 지자체,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에서 발로 뛰고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지난해 16만여명의 여성이 자신의 경력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고, 작년 여성 고용률(61.4%)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경력단절여성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하고 경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봉구청이 2005년생 19세 청년에게 최대 10만원까지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자기개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도봉구에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2005년생 청년이다. 올해 1월 이후 구입한 도서구입비의 80%,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서구입비 지원이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미래를 구상하고 설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양천구청이 다음달 15일까지 청년에게 노하우를 전달할 현직 멘토 35명을 모집한다. 구청은 기존 청년 구직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9개 분야 멘토로 구성된 ‘Y취업 멘토단’으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이 멘토단은 19~39세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분야별 현직 전문가가 직무 맞춤형 일대일 취업 지도, 그룹 컨설팅 등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 및 구직 시행착오 최소화를 돕는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의 ‘매치형 취업상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이에 따라 구청은 기존의 공기업 위주 운영을 9개 분야로 확대하고, 직종별 멘토를 확보해 청년 취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청은 ▲경영 ▲금융 ▲홍보 ▲문화 ▲보건 ▲행정 ▲공무원 ▲이공계 ▲IT 등 9개 직업군에서 멘토를 모집한다. 모집분야 관련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현직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높은 취업 문턱으로 힘겨워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구직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취업멘토사업을 대대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가 다음달부터 주얼리 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교육은 4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화목 이틀 진행된다. 총 24시간 과정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세법ㆍ노무법 등을 다룬다. 교육 대상은 서울시 소재 주얼리 사업체 경영자다. 관내 주얼리 사업체 경영자나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은 우대한다. 총 20명을 교육하며 교육비는 없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명원 등을 구비해 3월 26일 9시부터 4월 2일 17시까지 지역경제과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청년창업마루가 오는 29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빅파워 판매상품 선정 방법’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창업마루 측은 온라인 쇼핑몰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원하는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교육은 강북청년창업마루 지하1층 대교육실에서 하며, 무료다. 참가자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해외에서 인턴 경력을 쌓을 청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다음달 8일 오후 4시까지 원서를 받는다. 이 사업은 구청이 해외인턴십 전문업체와 협력해 미국 등 해외에서 인턴십 경험을 원하는 도봉구 청년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전공과 직무를 고려한다. 앞서 구청은 작년 5명의 인턴을 선발했다. 현재 참가자 3명이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저지 등에서 인턴 중이며, 나머지 2명도 올해 중 근무를 진행한다. 이번 선발은 총 7명으로 일반선발 6명, 우선선발(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1명 등 총 7명이다. 참가 대상은 미국 인턴근무를 희망하는 도봉구 거주 청년이며, 미국 J1비자 발급이 가능해야 한다. 구청은 ▲비자발급비 1인 500만원(우선선발은 비자발급비 포함 최대 720만원) ▲영문이력서 작성ㆍ인터뷰 등 역량강화교육 제공 ▲해외 기업 일자리 매칭 지원(직무ㆍ전공 고려) ▲비자발급 절차 지원 및 현지 체류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단, 항공료 및 보험료(우선선발은 구 일부 지원), 대사관 인터뷰, 현지 체류비용 등은 참가자가 부담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