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이 다음달 15일까지 청년에게 노하우를 전달할 현직 멘토 35명을 모집한다. 구청은 기존 청년 구직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9개 분야 멘토로 구성된 ‘Y취업 멘토단’으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이 멘토단은 19~39세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분야별 현직 전문가가 직무 맞춤형 일대일 취업 지도, 그룹 컨설팅 등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 및 구직 시행착오 최소화를 돕는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의 ‘매치형 취업상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이에 따라 구청은 기존의 공기업 위주 운영을 9개 분야로 확대하고, 직종별 멘토를 확보해 청년 취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청은 ▲경영 ▲금융 ▲홍보 ▲문화 ▲보건 ▲행정 ▲공무원 ▲이공계 ▲IT 등 9개 직업군에서 멘토를 모집한다. 모집분야 관련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현직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높은 취업 문턱으로 힘겨워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구직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취업멘토사업을 대대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가 다음달부터 주얼리 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교육은 4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화목 이틀 진행된다. 총 24시간 과정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세법ㆍ노무법 등을 다룬다. 교육 대상은 서울시 소재 주얼리 사업체 경영자다. 관내 주얼리 사업체 경영자나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은 우대한다. 총 20명을 교육하며 교육비는 없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명원 등을 구비해 3월 26일 9시부터 4월 2일 17시까지 지역경제과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청년창업마루가 오는 29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빅파워 판매상품 선정 방법’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창업마루 측은 온라인 쇼핑몰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원하는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교육은 강북청년창업마루 지하1층 대교육실에서 하며, 무료다. 참가자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해외에서 인턴 경력을 쌓을 청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다음달 8일 오후 4시까지 원서를 받는다. 이 사업은 구청이 해외인턴십 전문업체와 협력해 미국 등 해외에서 인턴십 경험을 원하는 도봉구 청년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전공과 직무를 고려한다. 앞서 구청은 작년 5명의 인턴을 선발했다. 현재 참가자 3명이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저지 등에서 인턴 중이며, 나머지 2명도 올해 중 근무를 진행한다. 이번 선발은 총 7명으로 일반선발 6명, 우선선발(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1명 등 총 7명이다. 참가 대상은 미국 인턴근무를 희망하는 도봉구 거주 청년이며, 미국 J1비자 발급이 가능해야 한다. 구청은 ▲비자발급비 1인 500만원(우선선발은 비자발급비 포함 최대 720만원) ▲영문이력서 작성ㆍ인터뷰 등 역량강화교육 제공 ▲해외 기업 일자리 매칭 지원(직무ㆍ전공 고려) ▲비자발급 절차 지원 및 현지 체류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단, 항공료 및 보험료(우선선발은 구 일부 지원), 대사관 인터뷰, 현지 체류비용 등은 참가자가 부담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면접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진단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빅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이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고, 실제 기업 채용현장과 유사한 방식으로 인공지능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시스템은 청년 구직자들이 보다 빠르고 완성도 있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직자가 MBTI(성격유형검사)성향, 전공, 인턴, 자격증, 실습경험, 특기, 자기소개서 주제 등을 입력하면 챗GPT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이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해 준다. 또한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인공지능이 분석 및 진단해준다. 분석항목은 ▲완성도 ▲항목 적합성 ▲우수역량 ▲내용의 입력 등 4가지 항목이다. 이 서비스는 청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북구청년일자리센터 방문 신청 또는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자신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직업을 개척하는 커리어 노마드족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9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33.3%, 30대가 30.3% 등으로 나왔으며, 40대는 27.3%가 나왔다. 한편, 설문 직장인 중 59.4%가 ‘커리어 노마드족’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최근 신입사원 직장 적응을 지원하고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 약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시, 강북구 등을 비롯, 강북청년창업마루, 하이서울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 마이온컴퍼니 등이 참석했다. 강북구 외에도 중구, 강서구 등 총 7개 자치구가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강북구청은 우선 청년친화기업 대상으로 직장 적응 조직문화 교육인 ‘넛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강북청년창업마루 보육기업 20개사 등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 임직원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 선진사례, 청년 성장을 위한 비전, 청년층과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또한 신입사원 대상 직장 적응 교육인 ‘징검다리’ 프로그램도 있다. 소통, 주인의식, 책임감, 멘토링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와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훈련은 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이다. 고부가가치 및 미래 유망 직종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및 산업체 맞춤형 여성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가 있다. 이번에는 ▲생성형AI, 빅데이터 기반 문화콘텐츠(광고마케팅) 기획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지식재산(IP-R&D) 전략 사무원 ▲E-book 퍼블리싱 창업과정등 5개 과정에서 과정별 교육생 20명씩을 모집한다. ‘생성형AI, 빅데이터 기반 문화콘텐츠(광고마케팅) 기획’은 문화콘텐츠ㆍ광고마케팅 분야 신규 강좌로, 여성 구직자에게 문화콘텐츠 이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트렌드 분석, AI를 활용한 광고마케팅 콘텐츠 기획 등을 가르친다. 교육은 취ㆍ창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훈련 수료 후에는 센터에서 취업 상담 등 지원도 해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 어학ㆍ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개발 의욕을 고취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중인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이들은 구청 청년정책팀에 방문제출하거나 이메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매달 25일 문자로 선정자가 개별통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마들로13길에 있는 청년창업센터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청년(19세~45세) 예비창업자 및 3년미만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규모는 15사 내외로, 2인실 5개, 4인실 5개, 공용사무공간 등을 쓸 수 있다. 광운대 산학협력단과 구청은 선발된 입주사를 대상으로 우선 올해 4~9월 6개월간 입주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다만, 공사 진행 사항에 따라 입주기간 변동될 수 있다. 구청은 선발된 입주사에 대해 전문가 멘토링, 컨설팅, 사업화 자금지원 등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올해 직장인 연봉 인상률이 평균 5.7%에 불과하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는 올해 연봉협상을 마친 남녀 직장인 632명을 대상으로 ‘연봉 인상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9.2%가 올해 연봉이 작년보다 인상됐다고 답했다. 38.4%가 동결, 삭감은 2.4%였다. 2024년 연봉이 지난해 대비 인상됐다고 답한 직장인들에게 인상폭이 어느 정도인지 개방형으로 질문하자, 평균 5.7%가 도출됐다. 경력 10년차가 6.5%로 가장 높았다. 한편, ‘올해 연봉 인상 수준에 만족하는가’ 질문에 52.4%의 직장인들이 불만족한다고 답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올해 4~9월 근무하는 공공기관 실무형 청년인턴 7명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선발은 7명으로 도봉구 거주 미취업 청년(19~45세)을 선발한다. 이들은 도봉푸드뱅크마켓센터 등 7곳에서 행정업무 보조 등을 맡게 된다. 접수는 3월 11일 오후 5시까지로,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을 내야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구민 취업 지원을 위해 조경관리기능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3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19주 동안 주말에 진행된다. 구민 25명을 선발, 서울북부기술교육원에서 교육한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예치금 제도가 있다. 교육은 조경계획, 설계, 시공 등 조경관리 분야 전문교육,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대비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구청은 3월 11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천국이 이달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506명을 대상으로 ‘졸업 이후 계획’을 조사한 결과 취업보다 아르바이트 구직 및 근무가 높은 응답률이 나왔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응답자의 23.5%가 졸업 이후에도 기존 아르바이트 근무를 계속하거나, 새로운 아르바이트 구직 활동을 할 것이라 답했다. 그 외에 어학 성적 갱신,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준비’에 전념하겠다는 답변이 20.2%, 정규직 구직 활동을 하겠다는 응답이 16.2%로 그 뒤를 이었다. 졸업 이후 아르바이트를 택한 이들은 ‘당장의 생활비, 용돈 마련(46.2%, 이하 복수응답)’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으며, 그 뒤로 ‘취업 준비 비용 마련(37%)’,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23.5%),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못해서(21%) 등이 꼽혔다. 졸업 후 아르바이트 기간으로는 3~6개월(35.3%), 6개월~1년(30.3%) 등이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가 전국 15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서 676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가부에 따르면, 여가부는 올해는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 등 미래 유망분야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의 고부가가치 신산업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과정 55개, 기업맞춤형(취업연계) 과정 126개, 지식재산 등 전문기술 과정 96개, 창업 과정 61개, 일반훈련 과정 338개 등 총 676개 과정이 꾸려진다. 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에는 경력단절여성 등 1만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훈련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