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가족센터가 오는 11월 5일과 11월 12일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실을 진행한다. 이 강좌는 구체적으로 자녀가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2학년인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다. 총 8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성북 온가족 행복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센터 측은 “엄마, 아빠로서 자녀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궁금하다면 참여해 보라”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진로ㆍ진학박람회가 11월 1일 구청 광장 및 실내 등에서 열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날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박람회를 연다. 박람회는 진로 탐색 기회와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한 취지다. 행사에서는 특강존, 상담존, 체험존, 이벤트존 등이 꾸려진다. 교육전문가 초청 강연, 학과별 대학생 상담, 중3~고2 진학 상담, 고교 학점제 상담 등도 있다. 일부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현장에서 참여신청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11~13세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6월부터 기초학습지도프로그램 ‘다배움’ 고학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작년 프로그램은 6~9세 다문화가족 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 한글 및 수학 관련 수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센터는 어린이들의 학습능력 향상, 학교 적응 돕기, 부모의 학습관리 능력 향상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5~13세 다문화가정 자녀로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11~13세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의 기초한글과 독해력, 문해력 등의 기초국어와 곱셈, 나눗셈, 혼합계산 등 기초수학을 다룬다. 또 어린이들의 창의교육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습지도기술, 부모 학습코칭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음주폐해예방 표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건전한 음주 문화는 친교와 여가에 좋지만, 심각한 음주는 폐해가 심하다. 구청은 지역사회에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따르면, 자격은 관내 거주 또는 관내 초중고 재학 중인 초중고생이다. 주제는 음주관련 올바른 지식 및 위험성 등에 대해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를 대상으로 한다. 표어는 띄어쓰기 미포함 기준 20자 이내다. 접수는 이달 18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1인당 1건 접수 가능하다. 구청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지난달 27일 개관한 성수 장난감세상은 왕십리로 성수나눔공유센터 3층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해 주는 곳이다. 성동구 5호 장난감세상인 이곳에서는 아이의 성장에 맞춘 영역별 장난감, 육아용품, 도서 등을 빌릴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장난감을 사전 예약해 대여가 가능하며, 회원비는 연간 1만원이다. 화~토요일 오전 10~오후 7시 운영하며, 영유아 자녀 1인당 장난감 1개 또는 도서 3권을 최대 2주 빌릴 수 있다. 앞서 구청은 구청 지하1층, 금호2ㆍ3가동주민센터 4층, 왕십리교회 2층, 맑은샘어린이집 3층 등에도 장난감세상을 운영해 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이달 15~17일 지역 어린이집 재원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화합 행사인 꿈나무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랑구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 3500여명, 보육교사, 부모 등이 참가한다. 15일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1200명, 16일은 민간어린이집연합회 1300명, 17일은 가정어린이집연합회 1000명 등이다. 행사에서는 연령대별 게임, 조부모가 참여하는 게임 등이 준비됐다. 유아 클라이밍 체험존도 있다. 구청은 또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와 협업,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9일 북서울꿈의숲 내 볼프라자에서 ‘제25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아이들의 정서를 함양하기 위한 취지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이 참가 대상이다. ▲미취학아동 ▲초등학교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등 총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참가 희망자는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북서울꿈의숲 볼프라자 현장에서 신청하면 되고, 그림 주제 및 심사 기준은 현장에서 발표된다. 참가자들은 그림도구, 필기도구, 돗자리, 물,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해와야 하며, 대회 당일 주최측에서 배부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다. 수상자는 11월 6일 발표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양원지구에 새 국공립어린이집인 다온어린이집이 지난 26일 개원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양원지구에는 최근 신내역시티프라디움 더 테라스에1438세대가 입주를 시작하는 등 큰 규모의 단지가 많다. 기존 5개 단지도 이미 입주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보육 수요가 늘어 어린이집이 늘어났다. 이번 다온어린이집 개원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어린이집 운영위원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곳은 연면적 247.82㎡의 규모로 총 4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실외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 40명을 보육할 수 있다. 이번 다온어린이집의 개원으로 중랑구의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67개로 늘어났다. 양원지구에는 어린이집 5곳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어린이와 청소년들로 구성된 제7대 강북구 아동ㆍ청소년의회 의원들이 민주시민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들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46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환경ㆍ문화, 보호ㆍ복지, 권리ㆍ윤리, 청소년ㆍ교육 등 4개의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구청은 지난 2018년부터 아동, 청소년들의 참여권을 실현하고, 이들의 의견이 구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기수는 4월 발대식, 5월 어린이날 행사 캠페인, 8월 강북구의회 방문 등을 진행했다. 구청은 이들의 제안 정책을 구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문화재단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이 오는 10월 12일 관내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내일의 나 자기주도 진로캠프를 진행한다. 이 교육은 U&I 학습&진로종합검사 및 자기주도 학습법 교육 등을 다루는 내용이다. 선착순 모집으로 종로구민을 우선한다. 신청은 재단 측 인터넷 신청 폼을 통해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