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브랜드 북폴리오가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출산 후,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최근 출간했다. 출판사에 따르면, 이 책은 전 세계 400만 부가 판매되며 많은 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앞서 1권 육아편, 2권 임신ㆍ출산편에 이어, 마지막 산후 완전회복 가이드로 출간된 책이다. 책에서 저자는 저자는 40주의 임신 기간 동안 급격하게 변화한 산모의 심신이 원래대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40주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어 저자는 40주간의 산후 케어법 ‘BTY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두뇌, 근육, 호르몬 대사에서 정신 건강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을 동시에 강화하는 산후 트레이닝 프로그램라고 한다. 위귀영 미래엔 출판개발실장은 “산후조리 기간은 임신 기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기 쉽지만, 여성의 평생 건강 상태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기간”이라며 “신간은 산모와 보호자가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을 담아내 산후 40주 동안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책”이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문화재단이 다음달 13일까지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재단 측은 이번에 일반 단원을 선발한다. 마포구 거주 또는 마포구 관내 초중고 재학생 중 재능이 있고 합창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2023년 3월 기준 초3~고1까지다. 접수는 2월 13일까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원서와 사진 2매 부착, 자유곡(동요) 악보 1부다. 재단은 다음달 16일 예정인 실기시험을 통해 자유곡 1곡과 음역테스트를 하고, 면접 심사를 한다. 선발된 단원은 매주 목요일 정기연습과 특별연습이 있다. 서울시와 마포구 문화행사 및 정기연주회 등에 참가한다. 단복은 재단이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미래엔이 중학생 대상 독해서인 ‘깨독’ 시리즈를 출간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책은 중학생 대상으로 단계별로 독해력과 어휘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끄는 참고서다. 구체적으로 깨독 독해는 준비편과 기본편, 실력편, 수능편 등 4단계로 구성돼 있다. 1일 2지문 30분 집중 학습법으로 독해 원리를 익히고 적용하도록 구성돼 있다. 꺠독 어위는 종합편과 수능편 등 2권으로 나온다. 1일 6쪽 20분 공부법으로 중학 교과서와 수능 필수어휘를 단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또한 회사 측은 모바일 진단평가를 제공, 학습하는 학생들이 실력을 진단할 수 있도록 이끈다. 학습 전 사전 진단, 학습 중간 진단, 학습 후 최종 진단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축구와 풋살 교실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풋살교실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어린이 풋살 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토요일에 운영한다.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이 있다. 저학년 25명, 고학년 25명을 선발해 이론과 실기지도를 한다. 장소는 증산풋살경기장이다. 청소년 풋살반은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25명을 선발해 이론과 실기지도를 한다. 어린이 축구반은 저학년은 월요일과 토요일, 고학년은 수요일에 강좌가 개설돼 있다. 25명씩을 모집하며 구장은 진관풋살경기장이다. 접수는 다음달 6~10일 전화와 이메일로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띠’는 강남청소년수련관 학교폭력예방센터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또래상담동아리다. 14~19세 청소년 누구나 지원 및 활동이 가능하다. 활동은 ▶집단상담체험 ▶또래상담 기초교육 ▶공감활동 부스운영 등으로 꾸려진다. 집단상담체험은 바람직한 성장발달을 위한 집단상담으로, 상담자의 지도를 받으며 동료들과 교류를 하는 방식이다. 청소년 각자가 서로의 감정이나 태도, 생각, 행동양식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아띠 구성원들은 또래상담을 위한 기초교육을 받고 또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소통을 위한 동아리 자체의 체험부스나 캠페인 활동도 있다. 활동은 매달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신규 회원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어린이 직업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토끼해를 맞아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키자니아는 서울과 부산점에서 종이나라와 함께 색종이로 토끼를 접어 연하장을 만들어보는 이벤트를 27일까지 한다. 참가자들은 또 토끼해를 의미하는 머리띠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설날을 맞아 윷놀이 대회도 진행한다. 윷놀이에 참석하는 어린이는 5키조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점에서는 입장권 발권 시 세뱃돈 20키조와 랜덤 선물이 들어 있는 복주머니 봉투를 받을 수 있다. 부산점은 성인 1명 유료 입장 시 동반 성인 1인 무료 혜택과 발권 시 제공되는 기본 50키조에 더해 추가 50키조를 세뱃돈으로 준다. 어린이가 새해 인사를 직원에게 건네면 100키조를 추가 증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2023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2월까지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우선 센터는 예비 초등학생들을 포함해 모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간 소통과 공감을 돕는 ‘마음 소통 캠프’와 수학, 미술, 영화, 역사, 코딩 등 교육이 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6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콘서트’를 비롯, 웹툰 작가, TELLO 드론 촬영 등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 전공 멘토 수업 등이 있다. 홍익대, 숭실대, 한국외대 학생들이 직접 미술, 화학, 영어교육 등 전공 소개와 실습 강연도 한다.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진로&진학 캠프가 있으며, 그 외에도 철학 서적이나 서양 고전 등을 다루는 독서 프로그램이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자신의 미래를 더 뚜렷하게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금호키즈카페’를 지난 11일 개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작년 7월부터 공사가 진행돼 12월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공식 개관은 이달 11일부터다. 이곳은 만 5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금호2,3가동 주민센터 4층에 연면적 318.5㎡ 규모로 꾸며졌으며, 리모델링 비용 4억원은 서울시 예산이 들어갔다. 구청은 카페 내부에 어린이 신체발달을 돕는 놀이 구조물과 보호자 쉼터, 수유실, 도서공간 등을 꾸몄다. VR체험, 벽면감지형 놀이시설, 스마트 터치테이블 등도 있다. 또한 시설에는 친환경 인증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모든 창문에 자연환기가 가능한 미세먼지 방진망을 설치돼 있다.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회차당 90분씩 예약해 사용이 가능하다. 정원오 구청장은 “공공형 금호키즈카페 개관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성동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금성출판사가 유튜브 채널 푸르넷TV를 리뉴얼하고 콘텐츠를 강화한다. 12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유튜브 채널 푸르넷TV에서 푸르넷 선생님의 인터뷰를 담은 푸르넷 쌤 인터뷰 콘텐츠를 내놓는다. 학원ㆍ공부방 관리 비법, 교육 전문가로서의 성공 노하우, 학생, 학부모와의 에피소드 등을 담았다. 또 푸르넷TV에서는 초중등 진로ㆍ적성 강의를 무료 공개했다. 회사 측은 푸르넷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뒤 인증화면을 응모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치킨과 햄버거 세트 등을 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전남 고흥군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겨울방학 노원 청소년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도록 이끌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5~18일 3박 4일간 고흥군의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2022학년도 기준 초4~6학년 학생 중 노원구에 주소를 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학생 60명과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30명, 총 90명을 선발한다. 또한 일반 학생은 42만3000원 비용 중 구청이 23만2000원을 지원한다.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은 전액을 구청이 지원한다. 캠프가 열리는 국립청소년 우주센터는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과 함께 체험관, 실험실, 천문 관측소 등이 있다. 또 구청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공무원과 안전요원 동행, 단체보험 가입, 입소 전 신속항원검사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18일까지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