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상공회가 다음달 6일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 6층 대강당에서 벤처기업 창업지원 설명회를 연다. 3시간 분량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확인제도 소개 ▶벤처확인종합관리시스템 활용방법 ▶벤처기업 신청 유의사항 및 사업계획서 작성 가이드 ▶벤처기업 주요 혜택 안내 ▶정책자금 운용 및 기업경영 교육 등을 다룬다. 참가비는 없으며, 설명회 참가자에게 창업지원사업이 소개되어 있는 안내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한다.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광진구 상공회 홈페이지나 팩스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올해 2월 졸업예정자 중 21.9%만 취업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최근 작년 8월 졸업자와 올해 2월 졸업예정자 대상 조사 결과다. 업체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들 중 현재 취업에 성공해 신입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들은 40.4%였다. 응답자 중 2023년 8월 졸업자는 50.9%가 취업에 성공했다. 나머지 49.1%는 현재까지 구직활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2월 졸업 예정자 중에는 21.9%만이 취업에 성공했고, 나머지 78.1%는 현재 구직활동 중이다. 작년 8월 졸업자 중 구직 중인 사람들은 스펙 부족(39.9%)을 미취업의 이유로 꼽았다. 졸업예정자들은 ‘아직 취업활동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53.8%)’을 1위로 꼽았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서부여성발전센터가 지난 24일 직업교육훈련 설명회와 명사 특강을 겸한 ‘도전하는 당신이 빛나는 법 위드 서부’ 행사를 열었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올해 운영 예정인 미취업 청년 여성 및 경력보유여성 대상의 여성가족부 및 서울시 지원 직업교육훈련에 관한 설명회다. 또 행사에서는 최창환 장수산업 회장이 강연에 나서, ‘도전에 대한 가치와 노하우’이라는 주제로 지혜를 전했다. 김성아 센터장은 “갑진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미취업 청년 여성 및 경력보유여성에게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통해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또 실무형 디지털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지원의 ‘미래기술융합 브랜드디자이너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25일 동행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안전보건 수칙 준수 ▶안전보건의식 함양 ▶산업재해 예방 ▶노동인권 향상 등을 다뤘다. 교육은 서울 동행일자리 참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청은 이날 행사에서 사업장 내 실제 사고 사례 등을 시청각 자료 위주로 소개해하고, 일자리 안전사고 위험성을 전달했다. 구청은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안정을 위해 거리 및 공원, 하천변 시설 등의 환경정비, 복지급식 지원, 폐자원 재활용 등 총 36개의 동행일자리 사업을 시행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오는 5월 구청 내에 청년 전용 공간인 ‘도봉구 청년취업지원센터’를 개관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 금고로 사용한 공간 일부와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해 센터를 만들기로 했다. 공사는 오는 3월에 준공되며, 개관은 5월이다. 총 7억3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 중 7억원은 서울시 특별교부금이다. 센터는 196㎡ 규모로, 화상면접실, 정장 대여실, 면접 사진 촬영실, 전문 상담실, 스터디 공간 등이 들어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여성 창업 촉진 및 여성기업인 양성을 위해 용인시에 있는 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센터는 입주 창업가에게 사업화 자금 지원을 비롯해 판로개척, 경영관련 컨설팅, 기업홍보, 정부지원 정책 안내 등 창업과 관련한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입주 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이거나 도내 사업장을 둔 창업 후 3년 이내 여성기업이다. 모집기한은 다음달 8일까지로, 선정된 입주기업은 ′24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센터에 입주하여 지원을 받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올해 1분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최근 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구청은 다음달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1분기 접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979~2005년 출생 도봉구 거주 미취업 청년이다. 2024년 응시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지만, 이번 1분기 접수는 작년 11~12월 응시분도 포함된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응시료 영수증 등 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내야 한다. 선정자는 3월 20일 문자통보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이 생명산업전문학사 학위과정인 학점은행제 애완동물관리전공을 신설했다. 최근 학교에 따르면, 이 전공은 반려동물산업과 관련 분야에서 리더로 활약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취지다. 학교 측은 “대한민국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반려동물, 산업동물, 수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건국대의 ‘애완동물관리전공’ 신설은 교내 관련 분야 간 상호 연계 및 교육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반려동물 산업과 반려동물 문화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전공 학생들은 전공필수 과목인 동물영양학, 동물유전육종학, 동물질병학, 동물해부생리학, 동물행동심리학 등의 교과 과정과 함께 공중위생, 동물간호학, 동물복지와법규, 애견품종학, 사료학, 야생동물 등 전공선택 과목 등을 공부하게 된다. 주간 및 야간, 주말 과정으로 반려동물에서부터 야생동물까지 공부한다. 교수진으로는 건국대 교수진과 현업 전문가, 수의사 등이 구성됐다. 학교 측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현장 강의와 함께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교강사 멘토링교육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이 전공에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경영학, 사회복지학 등의 전공을 학점은행제로 이
아르바이트 서비스 알바몬이 설 연휴 시즌 인기 아르바이트 공고들을 모아놓은 ‘설날 알바 채용관’을 운영한다. 23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설 연휴 기간에 아르바이트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정보다. 단기 아르바이트에 특화된 업직종 공고를 모아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게시된 채용공고는 설날 특화 업직종으로 분류된 매장관리ㆍ판매, 백화점ㆍ마트, 택배ㆍ배달, 생산직, 판촉도우미 등 총 5가지다. 채용관은 다음달 13일까지 서비스된다. 알바몬 관계자는 “단기 아르바이트를 찾는 구직자들이 늘어나는 설 연휴 시즌은 대표적인 알바 성수기”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민대 캠퍼스타운이 입주기업 모집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최근 성북구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민대 측은 다음달 2일까지 대회 응시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에는 예비 및 창업기업 5곳 내외를 모집하며, 모집 분야는 딥테크ㆍ디자인ㆍESG 소셜벤처 분야다. 지원 자격은 딥테크ㆍ디자인ㆍESG 소셜벤처의 우수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기 창업자로, 대표가 1985년 이후 출생자여야 한다. 다만, 교원 창업자는 연령 제한이 없다. 또한 입주기업 선정 후에는 사업자등록지를 국민대 제로원디자인센터로 정해야 한다. 학교는 팀별 사업화지원금 400만원, 창업입주공간 및 회의실 제공, 멘토링, 전문교육 등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4년제 대졸 신입 구직자들의 희망연봉 1인당 평균액이 3610만원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최근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학력의 구직자 739명을 대상으로 ‘올해 희망연봉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조사 결과 대기업 대비 구직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43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외국계가 평균 3830만원, 중견기업 3520만원, 중소기업 3070만원 등이다. 구직자 전공별로는 이공계 3850만원, 상경계 3700만원, 인문계 3410만원, 예체능 3370만원 등이다. 또 올해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5명중 2명은 중견기업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몬이 2일 ‘연말정산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연초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단기간 채용을 필요로하는 인기 연말정산 아르바이트 공고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내용이다. 이 채용관에는 ▶사무행정 지원 ▶서류접수 및 검토 ▶회계정산 ▶상담 및 안내 등 직무 아르바이트가 표시된다. 또 사용자들은 지역별 공고 확인, 성별, 연령, 고용형태 등 정보 입력을 통해 맞춤형 공고를 찾아볼 수 있다. 알바몬 연말정산 알바 채용관은 이달 31일까지 서비스된다. 회사 측은 “기업, 병원, 보험사 등을 중심으로 연말정산 행정지원, 서류접수 및 검토, 안내 및 상담 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 모집이 대폭 증가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KB국민은행이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우수 대부업체에게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부업체의 이용층인 저신용자 서민들이 현재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이끈다는 내용이다. 최근 은행에 따르면, ‘우수 대부업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상생금융 차원에서 우수 대부업체들이 기존 제2금융권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우수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저신용자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몰리지 않도록 유도한다. 국민은행은 금융당국이 선정한 우수 대부업체 중에서 선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남시가 미취업 청년의 경제 부담을 줄이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교육 수강료를 내년 1월 1일부터 지원한다. 최근 하남시청 발표에 따르면, 시청은 취업교육 청년지원사업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미발급자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9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대학 재학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취업교육 수강료를 1인 200만원 이내 실비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생애 1회만 가능하며, 수강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인증 된 기관의 수강과정만 지원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내년 1월 2일까지 2024년 우리동네돌봄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네를 잘 아는 지역 주민들이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부를 주 1회 이상 확인하며 이웃간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근황을 살피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동주민센터로 연계한다. 올 한 해 동안 54명의 돌봄단원이 강북구를 누볐다. 이들은 고독사 위험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확인을 하는 한편, 사회적 고립가구 관계망 형성 사업을 진행했다. 구청은 내년에 이 사업을 56명으로 확대, 고독사 위험가구 집중 안부확인 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돌봄단원은 월 최대 48시간 활동이 가능하다. 주 3일 12시간, 1일 4시간 이내 기준이다. 또 매월 최대 39만6000원의 활동비를 지급 받는다. 참여자들은 서울시복지재단 및 자치구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수강해야 하며, 동주민센터 전체회의 및 자치모임에 참석해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등의 의무가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강북구민은 활동하고 싶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