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3차 참여자 1만명을 다음달 1~15일 공개모집한다. 최근 ㄷ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공공기관 제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가운데 월 급여 310만 원 이하,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구청은 이들에게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이 연장된다. 이번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은 총 3만3000명이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차 모집에 1만2000명, 7월 2차 모집에 1만1000명을 모집했다. 이번 3차는 마지막 기회로 1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분기별 30만 원)를 받게 된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으로 이용가능하다. 하지만 선정 대상자는 3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 시간 등 자격조건에 대한 자격조건 유지 검증을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노원구청이 이달 31일 중계근린공원에서 진행하는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은 올해 13회 대회다. 인덕대와 노원구청이 함께 주관하는 이 행사는 청년들의 창업 홍보를 지원하고, 지역 우수기업의 제품 판로개척 및 서비스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행사에는 인덕대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인덕대 창업동아리 등의 제품을 판매 및 홍보하는 창업관이 꾸려진다. 또한 지역경제관에서는 노원구 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ㆍ전시한다. 총 7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초기 창업기업 및 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을 비롯해 액세서리, 가방, 도자기 소품 등 노원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구입할 수 있다. 또한 4차 산업 맞춤형 취창업 지원센터 ‘노원메이커스원’에서는 3D펜 체험을 제공해 부담없이 3D 프린팅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행사에서는 창업컨설팅,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어린이 사격놀이, 버블매직쇼, 미니 에어바운스 등이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올해 중 개점 예정인 스타필드 수원이 지역 인재 우선 채용을 위한 ‘상생 채용 박람회’를 지난 27일 진행했다. 이날 수원역 인근 수원메쎄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는 구직자 3500여명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지역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우선 제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 메가박스, 글로벌 SPA 및 인기 패션브랜드, 라이프스타일, F&B 매장 등 스타필드 수원 입점사와 관계사 등 총 8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채용 규모는 1300여명으로 전망된다. 각 참가사들은 행사 부스에 인사 담당자를 상주시키면서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또 행사에서는 취업 컨설팅과 취업 특강, 모의 면접, 퍼스널 컬러 컨설팅 등 부대행사가 열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도내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의 교류를 촉진하는 경기 스타트업 위크를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연다. 이 행사는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포한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 비전에 걸맞게 기술세미나, 투자설명회(IR), 창업공모전 등 다양한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종합해 대규모 컨퍼런스 형태로 개최, 새싹기업을 위한 주간으로 운영한다. 30일 개막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을 만들기 위한 경기도 민선 8기의 비전을 공유한다. 김진형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인공지능(AI) 능력과 한계’를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서며. 조성준 서울대 교수의 ‘빅데이터가 만들어내는 세상’, 포티투마루의 김동환 대표의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이 바꿀 미래 산업 트렌드’ 강의가 준비 돼 있다. 또한 31일에는 엔비디아 코리아,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SK 등 글로벌 기업의 기술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기술 세미나 세션이 있다. 이 외에도 우수한 사업화 과제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육성ㆍ지원하는 ‘2023 변화와 기회의 경기 창업공모’ 결선대회도 이번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여성 취ㆍ창업 활성화를 위한 세 번째 논의의 장을 열고 화성, 오산 내 유관 기관 간 협업을 다짐했다. 최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재단 측은 지난 25일 융합인재본부 사무소에서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 인 화성ㆍ오산’ 행사를 열었다. 지역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여성 취ㆍ창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자리다. 논의에는 경기경총,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새일센터, 오산새일센터, 한신대, 협성대 등 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관별 취ㆍ창업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여성 맞춤형 직업훈련 강화 방안과 기업 대상 일ㆍ생활균형문화 확산, 창업희망여성 발굴 등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한 협업을 늘려가기로 했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취ㆍ창업 지원을 위한 지역 협업체계를 강화해 가고 있다”며, “지역 내 기관과 협업을 확대하고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취업준비생들이 대기업 공채를 앞두고 인적성검사를 준비하는데 쓰는 돈이 평균 13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올 하반기 대기업 신입공채에 지원한 취준생 26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이 나왔다고 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응답자 중 ‘하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인적성검사를 준비했다’는 사람은 75.8%로 나왔다. 또한 응답자들은 인적성 검사 준비 기간으로 1~2주를 가장 많이(38.2%) 꼽았다. 준비 방법으로는 독학이 57.8%로 가장 많았고, 동영상 강의(34.3%), 취업 사이트 모의고사(28.9%), 취업스터디(23%) 등을 꼽았다. 이번 조사에서 대기업 신입공채 인적성검사를 준비한 취준생 4명 중 약 1명은 삼성 GSAT를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이달 31일 등나무문화공원에서 ‘2023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채용존, 유관기관존, 체험존, 프리마켓존 등으로 운영된다. 채용존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건설, 쿠팡, 아모레퍼시픽 등 채용 계획이 있는 4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150명 이상이 채용될 계획이라고 구청은 전했다. 유관기관존에는 노원일자리상담센터, 청년일자리센터 등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19곳이 참여하여 구직자의 취업 등록과 알선을 지원한다. 또한 체험존에서는 면접용 헤어메이크업 체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실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AR/VR 직업체험, 카드를 이용해 진로탐색 및 인적성 검사를 진행하는 프레디저진로적성진단, 취업 타로 등이 있다. 또한 구청은 행사 진행 후 미채용자에게는 직업상담사를 통해 개인별 상담을 통한 잡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창업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어한스(어서와~ 한국은 스타트업이야!) 창업캠프는 한국인과 외국인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이를 발표하고 심사 받으며 차기 예비창업자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최근 강북구청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이 캠프의 참가 대상은 서울시 내 창업에 관심 있는 외국인 포함 학생 및 일반인 팀이다. 개인 지원도 가능하다. 팀 지원의 경우 외국인 포함 4인 1팀의 구성이다. 총 8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센터는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 창업캠프를 진행한다. 춘천에서 진행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이달 26일 마포구청과 함께 ‘2023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잡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 행사는 ‘출판ㆍ문화ㆍ디지털 콘텐츠 유망 직종 탐색하기’를 주제로 웹소설 작가, 여행작가, 1인 출판, 웹콘텐츠 PD 직종을 다룬다. 또 이들 직종 현직자 4인이 행사에서 연사로 나서 직업을 소개하고 전망을 제시한다. 참가는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25일까지 받는다. 박성아 센터장은 “이번 잡토크 콘서트는 웹소설, 웹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디지털콘텐츠 분야로 취업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3040경력단절여성들에게 중부여성발전센터만의 특별한 교육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현재 물가 수준에 가계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기도 발표에 따르면, 도청은 지난 22~24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종합대책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3%가 경기도의 전반적인 물가 수준이 가계에 부담된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8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60대 86%, 40대 84% 등이었다. 추석 연휴 가족, 친구와의 모임 계획 여부에 대해서는 60%가 ‘있다’, 36%가 ‘없다’는 답을 내놨다. 추석 계획이 없는 응답자가 꼽은 이유로는, ‘연휴 인파를 피하거나 쉬고 싶어서’ 39%, ‘숙박비/교통비가 부담’ 19%, ‘근무/학업 등 시간이 없어서’ 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예비창업자들이 혁신기업을 직접 방문해 사업장을 둘러보고 CEO에게 창업에 대한 지혜를 배우는 내용의 ‘GB혁신기업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구민을 위한 특화사업이다. 지난달 1차 기업탐방에서는 23명의 교육생이 성동구 소재 재활용 사업장 서울새활용플라자와 경기 안성시 소재 생란 유통 및 가공식품기업 세양을 견학했다. 이들은 또 생산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품을 만들어 보기도 했다. 이달 13일에는 예비창업자 20여 명이 인천시에 위치한 인더로컬 협동조합과 연우를 견학했다. 인더로컬은 지역의 청년, 주민, 예술가와 함께 차별화된 로컬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기업이며, 연우는 국내 1위 화장품패키지 생산기업이다. 구청은 이 외에도 예비창업자와 개업한지 5년내 창업자를 위해 성장형 점포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선정된 10개 점포에겐 지원금 최대 200만 원과 전문가 컨설팅 3회 등을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임직원 특화 거치식 신상품인 ‘IBK중기근로자우대중금채’를 26일 출시했다. 최근 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1인당 1계좌만 가입 가능한 1년제 거치식 상품이다. 가입 한도는 100만원 이상 2억원 이내이며 i-ONE Bank(개인) 및 영업점 창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 최대 연 0.4%p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4.30%(9월 25일 세전 기준)이다. 우대 조건은 ▶가입시점 중소기업 근로자로 확인되는 경우 연 0.2%포인트 ▶계약기간 중 기업은행으로 6개월 이상, 50만원 이상의 급여이체 실적 보유 시 연 0.1%포인트 ▶가입일 이전 6개월 이내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을 만기해지하거나 가입일 또는 만기일에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을 보유한 경우 연 0.1%포인트 등이다. 또 상품에 가입한 중기임직원에게는 다양한 학습과정(어학, 자격증, 요리 등)을 수강할 수 있는 ‘IBK사이버문화센터’를 무료로 이용 가능한 혜택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다음달 25일 창동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현장면접, 취업특강, 지원기관 및 제도 안내, 체험, 부대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또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과 채용도 가능하다. 도봉구청과 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도봉여성새일센터,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함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금융회사로 KB국민은행이 꼽혔다. 최근 잡코리아가 4년제 대졸 학력 구직자 4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8.1%가 금융권에 취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상경계열은 응답률이 90.4%에 달했다.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로는 1위 국민은행 (20.8%, 복수응답), 2위 토스뱅크(19.5%), 3위 카카오뱅크(17%), 4위 기업은행(11.3%), 5위 신한은행(9.1%)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구직자 중에는 ‘토스뱅크(15.7%)’를, 여성 구직자 중에는 ‘KB국민은행(25.8%)’를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로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들이 해당 금융회사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는 복지가 우수할 것 같다는 답이 28.9%로 가장 많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추석에 상여금을 받는 직장인은 2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잡코리아가 직장인 74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다. 업체 측에 따르면, 회사는 우선 직장인들에게 ‘추석과 설 등에 회사로부터 받고 싶은 명절 관련 복지가 있는가’를 물었다. 이에 응답자의 83.9%가 ‘추석과 설 명절 등에 두둑한 현금을 주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고 답했다. 이 외에에 명절 전후 유급휴가(7.8%) 한우, 전복 등 집에 생색낼 수 있는 특급 선물(7.5%) 등의 답이 있었다. 하지만 응답자의 44.8%가 ‘우리 회사는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로는 ▶직원 복지 항목 중 상여금 지급 관련 규정이 없기 때문(45.7%) ▶상여금 대신 명절 선물을 지급하기 때문(35.5%) ▶매출 감소 등 경영 상황으로 인해 지급하지 않는다(15.8%) 등이 나왔다. 추석에 회사로부터 상여금을 지급받는다고 답한 55.2%의 직장인들이 밝힌 상여금 액수는 평균 46만원 가량으로 나타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