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사이트 알바몬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관공서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하는 ‘관공서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열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관공서 알바는 공공기관의 행정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일자리로, 매년 대학생 및 2030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에 알바몬의 관공서 알바 채용관 서비스는 여름 시즌 전국 관공서 알바 공고를 한 곳에 모아 보여준다. 이용자들은 ▲지역 ▲접수기간 ▲발표일 등의 조건을 설정해 검색 가능하며, 모집 시점 및 마감 여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남시청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해 진행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 덥다는 기상청 등의 예상이 있다. 이에 따라 시청은 무더위에 특히 민감한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폭염 대응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이에 시청은 우선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3625명을 중심으로, 지역별 전담 간호사 10명이 직접 가정을 찾아 ▲혈압ㆍ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 ▲충분한 수분 섭취, 기상정보 확인, 식중독 예방, 응급상황 대응요령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취약가구 및 복지시설의 무더위 대비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이 외에도 냉감 바지, 모자, 넥쿨러 등 다양한 폭염 대응 물품도 함께 제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F&B가 신제품 순살 생선구이 4종 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고등어(일반/저염), 삼치, 가자미 등 4종이다. 단백질이 11g 이상 들어있으며, 가시를 모두 제거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 제품은 생선을 진공 포장해 산소 노출을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취식은 전자레인지에 40초 조리 후 먹을 수 있다.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도 들어있다. 제품은 집에서 생선구이를 직접 조리하기엔 냄새와 연기가 부담스러운 소비자 층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2일부터 쿠팡 예약을 받고 5일부터 전국 대형 마트 등에서 판매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자살위험군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심리극 프로그램 ‘나의 은빛 이야기’를 오는 6월부터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심리극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중 자살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주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한국에니어드라마연구원장)가 직접 참여해 집단 치료 형식으로 꾸린다. 프로그램은 6월 5~26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2층 배움터에서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꽃이 아름답다지만 가끔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쉬는 것이 먼저다. 둘 다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아침고요수목원이 31일부터 수국 전시회를 진행한다. 6월 22일까지 ‘고요하고 보라’를 주제로 수국 200여점을 선보인다. 수국 전시회 관람 후에는 다음 코스로 아침고요수목원 안에 흐르고 있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쉴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거동이 불편한 돌봄SOS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서울시 ‘2025년 자치구 특화 돌봄SOS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동처방 서비스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 38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을 하는 것으로 1회당 60분, 총 4회 이용이 가능해졌다. 서비스 이용자들의 가정에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운동처방을 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돌봄SOS서비스 이용자 중 운동처방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만성질환자 또는 막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 등이 된다. 또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받으며, 동 주민센터 돌봄매니저가 적격 여부를 판단한 후 선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2025년도 3분기 은평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공고했다. 29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총 12억원 규모의 융자를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6월 9~20일이다. 융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로, 숙박업, 주점업, 담배ㆍ주류도매업, 부동산업, 금융ㆍ 보험업 등 기타 사치 향락 및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융자한도는 중소기업 2억원, 소상공인 7천만원, 음식점업 5천만원 이내로 제한되며, 은행 여신 규정에 따른 담보능력(부동산 혹은 신용보증서)이 필요하다. 상환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 29일 ‘I-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 최근 은행에 따르면, ‘I-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선불형과 달리 별도의 충전 및 환불 없이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서울시 대중교통을 정액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후불 교통 신용카드이다. 요금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기업은행은 ‘I-기후동행카드’에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서비스도 결합했다. 전월 실적 및 할인 한도 없이 국내 전 가맹점 이용 금액의 0.5% 할인 혜택이 있다. 또한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온라인쇼핑 △홈쇼핑 △배달앱 △대형마트 △커피 △편의점 △교통 △주유 및 충전 △통신 △반려동물 등 주요 소비 영역에서 1%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티브랜드 오설록이 제주도 티뮤지엄 내에 있는 차 숙성공간 ‘티스톤 셀러’를 리뉴얼해 재개관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티스톤 하층에 위치한 티스톤 셀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공간 내 신비로운 분위기가 압도감을 연출하며 한층 더 깊어진 차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티뮤지엄 내에 있는 티스톤은 2013년 준공, 자연과 사람, 차(茶)가 어우러지는 복합 차문화 체험 공간으로 꾸려졌다. 이번 티스톤 셀러 리뉴얼은 제주 자연의 가치와 인고의 시간을 담은 숙성차, 숙성 공간이 어우러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하층으로 이어지는 어두운 공간 속에 나무의 향과 차의 온기가 섞인 색다른 기운을 느끼며 숙성된 차를 시음, 구매할 수 있게 꾸렸다. 또 상품 존에서는 티스톤 셀러 전용 상품인 제주 녹나무와 삼나무, 오크배럴 숙성차 등을 각각 잎 차와 피라미드 티백 형태로 제공하며, 시간의 가치를 더한 삼나무 장기 숙성차는 잎 차로 만나볼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이 오는 6월 14일 오후 3시 블루스를 주제로, 해설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제3회 블랙뮤직 콘서트’를 연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김광현 재즈피플 편집장이 해설을 맡는다. ‘씨없는 수박 김대중’의 델타 블루스, ‘찰리정 블루스 트리오’의 어반 블루스 공연이 준비돼 있다. 김광현 편집장이 대중음악의 시초인 블루스의 역사와 음악적 흐름을 소개하고, 두 팀이 공연을 한다. 첫 번째 무대 ‘씨없는 수박 김대중’은 기타와 하모니카를 통해 델타 블루스 특유의 정서를 담아낸 음악을 선사한다. 또 ‘찰리정 블루스 트리오’가 기타, 오르간, 드럼으로 구성된 악단(밴드) 사운드를 통해 역동적인 어반 블루스 음악을 들려준다. 관람 신청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 경력단절 및 새내기 사회복지사의 실무역량을 강화시키는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5월 30일 1기 교육이 시작된다. 2기는 8월, 3기는 10월에 진행된다. 수강생은 1~3기 합쳐 100명 규모로 선발한다. 수강대상은 졸업을 앞둔 예비 사회복지사 또는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회복지를 전공한 새내기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재취업과 사회복귀를 희망하는 경력단절 사회복지사 등이다. 교육은 2개월간 총 50시간에 걸쳐, 프로그램 기획, 문서작성, 사례관리, 재무회계, 사회복지 현장이해 등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사회복지사 치얼 업(Cheer Up) 원데이’ 워크숍을 개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및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남시청이 청년 맞춤형 원데이 문화 특강 ‘슬기로운 청년생활’을 6~10월 운영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평일 저녁(격주 수/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강의는 ‘자기계발’, ‘문화체험’, ‘마음 치유’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며, 미사강변도시, 감일ㆍ위례신도시, 원도심(신장) 등 권역별 공공시설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미사 권역에서는 머니클래스, 스피치스킬, 거울꾸미기 체험, 맨발걷기 등이 진행된다. 감일ㆍ위례 권역에서는 △‘스피치 스킬’ △‘머니클래스’ △‘커스텀 향수’(개성 있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퍼스널 컬러’(이미지 분석과 스타일링 제안) 등이 있다. 또 신장 권역에서는 △‘플라워 테라피’(식물과 함께하는 감성 정원 만들기), △‘볼 테라피’(마사지 볼을 활용한 이완과 스트레칭) 등의 강의가 있다. 교육 신청은 네이버폼으로 받는다. 제대군인의 경우 군 복무 기간만큼 참여 가능 연령이 최대 3년까지 연장된다. 또 2024~2025년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청년정책사업 참여자는 우선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5년 독서 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총 796개 동아리가 신청했다. 모집 정원(400개)의 약 두 배에 달하는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이번 신청자는 학생부터 주부, 자영업자, 직장인까지 다양한 직업군에서 지원자가 몰렸다. 신청 동아리이 총회원 수는 6761명이며, 연령대로는 ▲40대가 45.6%로 가장 많았고 ▲50대(22.3%) ▲30대(15.1%) ▲20대(9.5%) ▲60대 이상(7.2%) ▲10대(0.3%) 순이었다. 구청은 28~29일 심사를 거쳐 30일 오후 5시 이후 선정된 동아리를 발표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구성원의 도민 여부 인증 절차를 거치고 6월 1~2일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며,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지식(GSEEK)’을 통해 독서 교육 콘텐츠를 이수한 뒤 정식 활동에 들어간다. 도청은 선정된 독서 동아리에 40만원 상당의 도서 지원과 함께 ▲저자 특강 강연료(45팀) ▲개별 맞춤 멘토링(40팀) ▲운영 역량 강화 교육(7~10월 총 4회)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 은뜨락도서관이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텍스트 제국, 조선 명저 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교육은 조선시대 문학과 명저를 주제로 역사, 시, 문학 등 인문학적 탐구를 진행해 보는 내용이다. 교육은 강의, 탐방, 후속 모임으로 구성되며 활동 기간인 6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낮12시에 총 11회차로 진행한다. 이 외에 7월 8일 강화도, 8월 12일 남양주 탐방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29일까지 월드컵천 청보리 축제-글짓기, 사진, 그림그리기 공모전 작품을 받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마포구 소재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주제는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 월드컵천(불광천)의 자연환경(청보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작품, 응모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저작물귀속이용동의서 각1부 제출해야 한다. 장르별로는 그림 작품은 마포구청 5층 물관리과 직접 방문 또는 JPG 파일 등(그림파일) 형식으로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한다. 사진은 JPG 파일 등(그림파일) 형식으로 담당자 전자메일로만 제출이 가능하다. 글은 붙임파일 양식에 작성하여 담당자 전자메일로만 제출할 수 있다. 구청은 분야별 6명씩 총 18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