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이달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볼프라자에서 ‘제26회 아동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미취학 아동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강북구에 주소가 있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는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 접수로 받는다. 참가자는 주최 측이 제공하는 도화지에 직접 준비한 그림 도구 등으로 그림을 그리면 된다. 심사를 통해 43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대회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경연 종료 후 심사 및 시상식이 열린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한신포차가 10월 1일까지 수요일마다 닭발 메뉴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한신닭발 또는 한신무뼈닭발 메뉴를 수요일에 주문시 포장용으로 같은 메뉴를 하나 더 준다. 테이블당 혜택은 1회만 적용되며, 메뉴 교차 제공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또 배달 주문 때도 헤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방문 포장은 포장ㆍ배달 전문점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회사 측은 “브랜드 대표 메뉴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광진문화재단과 엠비크루가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을 오는 20~21일 연다. 이 대회는 광진구 대표 청년 축제로 스트릿 댄스를 선보이는 무대다. 올해는 배틀의 우승팀을 구민이 직접 투표하는 ‘구민심사제도’가 기초문화재단 최초로 운영된다. 구민 심사단 100명이 본선 진출팀의 경연을 직접 관람하고 투표한다. 구민심사 결과는 전문심사단의 평가와 함께 실시간으로 집계되어 최종 결과에 반영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상금 1500만원을 두고 배틀이 이뤄진다. 20일에 브레이킹, 21일 오픈 스타일 장르 2대2 배틀이 꾸려진다. 박계배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올해는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현장을 찾는 구민들이 배틀을 관람하는 것에서 나아가 우승자를 직접 뽑으며 축제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민심사단‘ 제도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푸른나무재단과 초록우산이 조인철, 최형두 국회의원과 지난 8일 국회에서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ㆍ청소년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재단에 따르면, 이 토론회는 디지털 환경에서 불법 콘텐츠로 인해 청소년과 어린이가 피해를 볼 수 있지만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이 사후적, 제한적이라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다. 푸른나무재단 실태조사에서도 사이버폭력 가해 이후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는 응답이 81.4%에 달했다고 한다. 이에 실효성 있는 규제체계 마련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이 준비됐다. 토론회에서 김미정 푸른나무재단 상담본부장은 지난 30년간의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피해 양상과 제도 미비점을 짚으며 플랫폼 책임 강화, AI 기반 위험콘텐츠 사전 감지, 국제 공조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안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국내 대표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이 지난 9일 ‘제8회 WIN 포럼’을 열고 다양성 우수기업 10개사에 ‘2025 WIN 어워드’를 수여했다. 이 포럼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기업 내 다양성 확대를 위한 바람직한 사례를 공유하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생겼다. 올해 행사에서는 ‘기업 거버넌스에서의 여성리더십 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논의가 오갔다. 행사에서는 다양성지수를 반영해 ‘WIN 어워드’ 수상 기업 10개사를 발표해왔다. 올해는 영원무역, 매일유업, 삼성물산 등 10개사가 업종별 상위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행사에서는 10개의 수상기업 중 SK이노베이션이 대표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김미진 회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급변하는 시장에서 회복탄력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성, 형평성, 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기업의 생존전략이자 경쟁력이 되었다”라며 “WIN 어워드를 통해 다양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을 선정하여 격려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에 다양성 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북구청이 이달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20개 동에서 『2025년 하반기 1일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이승로 구청장이 “삶의 현장에 주민이 있고, 주민이 있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밝힌 철학을 담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구청장이 동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현장구청장실 행사는 그간 접수된 주민 제안과 해결 성과를 구청장이 직접 발표(PPT) 형식으로 주민에게 공유한다. 또 행사에서는 주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구청장과 함께 제안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성북구청 유튜브 채널 ‘성북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학부모 87%가 초등 저학년 또는 그 이전에 문해력 교육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최근 비상교육이 학부모 214명을 대상으로 ‘초등 문해력’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30%는 예비 초등 단계에서, 57%는 초등 저학년 시기부터 문해력 학습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한다. 하지만 중학교 이후라는 응답은 0.5%에 불과했다. 가정에서 활용하는 대표 학습 방법은 ‘독서(41%)’와 ‘문제집 풀이(38%)’가 많았다. 가장 효과적이라고 꼽힌 방법 역시 독서(63%)가 높았다. 하지만 문해력을 사교육에 의존한다는 응답은 6%에 그쳤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청년창업마루가 오는 16일까지 ‘제3회 강북구 청년 AI 운동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교류할 수 있도록 이끄는 차원이다. 행사는 20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강북웰빙스포츠센터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며, 서울시 청년 100명이 참가한다. 강북구민은 우선 선발한다. 행사는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 시상식, 네트워킹 활동 순으로 진행되며, AI 사회자가 팀 편성과 경기 진행에 직접 참여한다. 삼화배드민턴, 궁전회관 강북수유본점, 청년 창업가 카페 ‘커피문화사’가 후원에 나서기도 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청년 AI 운동회는 청년들이 모여 즐겁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 간 유대와 지역 공동체의 연결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오는 17일 91억 원 규모의 ‘도봉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가능하다. 할인율 7%로, 구매일로부터 5년 간 유효하다. 이 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도봉사랑상품권 발행이 구민과 지역 내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구민에게는 알뜰한 소비 기회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도봉사랑상품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편지문학관이 지난 4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제3회 도봉구 편지쓰기ㆍ예쁜 엽서 만들기 대회> 시상식을 치렀다. 최근 문학관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 60여명과 가족, 친지 20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수상작 전시도 이뤄졌다. 이 대회는 도봉구민 및 도봉구 소재 학교ㆍ직장에 다니는 이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또 참가자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를 비롯한 역사 속 인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각자의 예술적 역량으로 표현했다고 문학관은 설명했다. 이번 편지 수상작은 총 73점이다. ▲편지쓰기 부문 총 4명 ▲예쁜 엽서 만들기 부문 총 5명 등이다. 문학관 측은 “편지가 가지고 있는 따뜻한 인문학 감성을 전하고 올바른 손편지 쓰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지난 1일 중부커뮤니티센터 리뉴얼 오픈을 진행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 곳은 의견 수렴 후 지난달 말 실내 공간 조성을 마무리했다. 커뮤니티 라운지, 창업 부스(공유 사무실), 세미나실 등을 갖춘 열린 커뮤니티 허브로 재탄생했다. 센터 측은 창업 부스 입주자와 교육생, 강사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했으며, 떡 나눔 이벤트가 이어졌다. 김지민 센터장은 “이번 지하공간 리뉴얼을 통해 창업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고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이번 공간 변화를 계기로 입주자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여성 창업을 인큐베이팅하는 거점 역할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5~6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백년시장과 우이천변(쌍한교~우이교) 일대에서 ‘2025 강북 백맥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백 가지 먹거리’와 ‘다양한 수제맥주’를 한자리에서 즐기며 지역 상권과 우이천 수변 공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첫 축제인 2023년 4만3000명이 방문하고, 작년에는 5만8000명이 찾았다. 작년에 매출 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제3회 축제는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받아 “황금객잔: 걱정을 Beer, 입맛을 채워!!”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 규모와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했다고 한다. 축제 기간 동안 우이천 수변 메인무대에서는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유리상자 박승화, 써니힐 이은주 등 인기 가수가 공연하며, 클럽 음악과 DJ 공연이 어우러진다. 이순희 구청장은 “백맥축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함께 어우러져 강북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이브자리가 올 가을 및 겨울 시즌 신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모달ㆍ한지 같은 식물성 섬유와 양모 등 자연소재,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기술 기반 신소재를 활용한 침구 등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그 중에서 대표침구인 ‘밸런스’와 ‘드리미’는 올해 하반기 대표 침구로, 품평 수주회에서 전국 대리점주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들 제품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모달 70%에 내구성이 뛰어난 면 30% 더해 촉감이 포근하고 흡수력이 우수하다. 또 신제품 2종은 색상과 무늬 등 디자인 측면에서도 자연미를 담았으며, 직조된 듯한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더해진 호텔식 디자인 침구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 회사는 양모 소재의 신제품 ‘제냐’와 ‘마가렛’도 선보였다. 고품질 양모 100% 소재로 만들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관악문화재단 싱글벙글교육센터가 최근 ‘디지털과 만나는 관악마을창작소 시즌2’의 성과를 나누는 ‘우리들의 관악 아지트 그림책’ 성과공유전시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 디지털 드로잉 기반 문화예술교육 과정의 결과를 돌아보는 자리였다. 주민 25명이 직접 창작한 그림책이 전시되고, △그림책 발간 기념 전시 △‘우리들의 관악 아지트’ 그림책 낭독 및 토크 △지도 예술강사 이야기 △네트워킹 파티 등이 열렸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 지역협력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의 창작활동과 세대 간 예술적 교감을 실현하는 내용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파리바게뜨가 케이팝데몬헌터스와 손 잡고 ‘헌트릭스’ 빵과 ‘사자 보이즈’ 케이크를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넷플릭스의 영화 케이팝데몬헌터스와 협업하고, 케데헌 세계관을 K베이커리에 접목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회사는 우선 오는 12일 ‘사자보이즈’의 ‘소다팝’(Soda Pop)’ 무대를 표현한 ‘소다팝 케이크’, ‘헌트릭스’를 모티브로 한 ‘골든 버터번’, ‘더피’의 메시지카드가 동봉된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 호랑이와 곶감 스토리를 담은 ‘파바 곶감파운드’, 오메기빵을 연상시키는 ‘제주쑥 오메기빵’ 등을 출시한다. ‘헌트릭스’를 모티브로 한 케이크와 ‘더피’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케이크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회사 측은 ‘헌트릭스’를 모티브로 한 ‘골든 소보루번’, 눈이 3개인 ‘서씨’를 반영한 ‘행운의 단팥빵’ 등을 17일 출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