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이 6월 7일 어린이대공원 포시즌가든에서 ‘2025 팡팡놀이터’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상 속의 놀이 공간을 제공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오전과 오후 2회로 진행한다. 한 회차당 광진구 거주 5세 이상 어린이 200명과 가족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사전 접수는 완료됐으나 회차별 40명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를 운영한다. 또 이 ‘팡팡놀이터’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애물 바운스, 암벽타기, 서핑보드바운스 등 테마별 에어바운스와 RC카 경주, 스피드 스틱 잡기 등의 놀이시설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책갈피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인생네컷 포토부스와 키다리 삐에로의 풍선아트 등 체험 공간이 꾸려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시흥시청이 6월 8일 오후 5시 은계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을 연다. 올해 4회인 이 대회는 국내 대표 비보이 크루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체험 행사 등으로 꾸려진다. 대회 당일에는 20세기 비보이즈(20TH CENTURY B-B0YS)부터 리버스 크루(RIVERS CREW), 진조 크루(JINJO CREW),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 원웨이 크루(ONEWAY CREW), 브레이크하트(BREAK HERTZ), 와일드 크루(WILD CREW), 카이 크루(CAY CREW)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이 크루 8개 팀이 출전한다. 경기 종료 후 우승팀 40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디제잉 체험, 타투 체험, 모자 만들기, 배틀 참가 크루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있다. 임병택 시장은 “브레이킹이 2024년 파리올림픽과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비보이들이 시흥에 모이는 만큼 많은 시민이 브레이킹 문화를 함께 즐기고, 지역에도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
도봉구청이 쌍문3동 둥근달어린이공원, 창2동 다람쥐어린이공원 등 노후한 어린이공원 2곳을 재정비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아이들에게 쾌적한 어린이공원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재정비 과정 초기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요청사항을 사업에 반영했다. 둥근달어린이공원에는 조합놀이대, 오르는 놀이기구, 놀이집, 미끄럼틀을 설치하고, 다람쥐어린이공원에는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등 놀이기구를 설치했다. 또 놀이터 바닥은 탄성포장재로 마감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한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경력보유 여성들에게 사회 참여에 대한 지지와 재시작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일자리 특강 ‘다시, 일하러 갑니다’를 진행한다.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명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여성들의 삶과 일, 재도전의 의미를 다룬다. 첫 강좌인 6월 18일은 이지선 이화여대 교수가 ‘다시, 나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여성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며 내면의 힘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끈다. 2회차는 7월 2일로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다시, 나를 세우다’를 주제로 경력보유 여성들이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용기의 메시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강연인 7월 16일에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다시, 시작이다’를 주제로 육아ㆍ가사 등으로 사회활동을 중단했던 여성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모색하며 다시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보내게 된다. 또 주최 측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일자리 특강 참여자 중 15명을 선발해 특화교육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5 성동구 통합돌봄 안내서’를 펴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책은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필수 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 받을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한 취지다. 책은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주거 등 5개 영역으로 공공 및 민간의 돌봄 관련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구청은 이 책을 성동구 내 17개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보건소, 병원 등 27곳의 통합돌봄 안내 창구에 비치했다. 또 구민들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열람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창신소통공작소가 ‘반려동물 한복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6월 21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각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강아지 한복 만들기를 진행한다. 장소는 공작소 다목적실이다. 7월 12일과 19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는 고양이 한복을 만드는 과정이다. 장소는 같다. 이번 강좌는 2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접수한다. 재료비 2만원은 참가자 부담이며, 팀(2인)별로 1벌 제작이다. 한복 색상은 랜덤이다. 또 반려동물은 몸무게 최대 9kg까지만 제작이 가능하다. 2회차 수업 모두 참여해야 한복 완성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 2025년도 소장품 수집을 위한 유물 공개 구입을 6월 8~14일 진행한다. 최근 은평구청에 따르면, 이번 유물 구입 대상은 ▲한옥 건축 관련 장식 부재 ▲한옥 문화 관련 공예품 ▲전통 한옥 관련 사진 또는 사진이 수록된 도서 등의 자료가 우선이다. 이 외에도 박물관에서 전시 및 교육 등에 활용 가치가 높은 자료 등도 구입 대상이 된다. 매도 신청 자격은 개인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또는 법인 등이며 도굴품, 위조품 등 불법으로 취득한 유물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접수된 유물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의 구입 목적에 부합하는 유물이면 실물평가심의와 온라인 화상 공개 검증을 거쳐 구입 여부를 결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6월 1일 0시부터 윤달 개장유골 화장예약 신청을 받는다. 올해 윤달 기간인 7월 25~8월 22일을 맞아 분묘의 개장을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내 개장 유골 화장예약 신청을 윤달 시작일 약 2개월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윤달기간 중에는 평일 대비 개장유골 화장 회차를 1일 1000회 이상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하지만 윤달을 대비하여 화장장의 개장 유골 화장 회차를 확대하더라도 일반 사망자 증가 시에는 개장 유골 화장예약 규모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청이 6월 6~8일 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6월 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주말과 현충일이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도민에게 휴식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구체적으로 7일 오후 2시에는 서진교 마술사의 ‘카멜레온 마술쇼’가 있다. 8일 오후 2시에는 ‘신기한 마법 버블쇼’가 펼쳐진다. 각 공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연 전후에는 관객 참여형 마술 체험 이벤트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6월 15일 개최하는 해피 파더스 데이 인 서울 행사는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 참여 기업 등 중소기업 임직원 아빠들을 대상으로 한 응원과 힐링의 시간으로 꾸려진다. 이 행사는 미국의 아버지의 날을 모티브로 해 기획됐다. 미국 아버지의 날은 본래 아버지의 희생과 감사한 마음을 깨닫기 위해 1972년 제정됐다. 매년 6월의 세 번째 일요일마다 기념되고 있다. 재단은 부족한 육아 시간에도 불구하고,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하는 아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ㆍ생활별 ‘돌보는 아빠’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남성의 돌봄 참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성평등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출산ㆍ양육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여성의 경제활동의 지속 가능성 제고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행사는 6월 15일 오후 1~5시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열리며,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 제도’ 사업 참여 기업 등 중소기업 임직원인 (예비) 아빠들을 대상으로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카카오뱅크가 미국 등 22개국에 대한 해외계좌송금 수수료를 인하했다. 최근 회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따르면, 회사는 7월 1일자로 해외계좌송금 수수료를 인하한다. 최근 높아진 환율로 인한 고객님의 부담을 덜기 위함이라고 한다. 대상 국가는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 인도, 유럽11개국, 캐나다, 홍콩, 일본, 태국, 필리핀 등 총 22개국이다. 이에 따라 이들 국가로 보내는 해외계좌송금의 경우 수수료가 기존 5000~1만원에서 4900원으로 인하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쿠션과 블러셔를 신규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커버스테인 하이 커버 쿠션’을 발매했다. 무덥고 습한 환경에서 피부 온도를 떨어뜨리고, 얼룩이나 끼임 없이 48시간 지속하는 메이크업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부드럽게 펴 바를 수 있는 오일 제형에 고농도로 압축한 파우더가 특징이다. 또 회사는 VDL의 베스트셀러인 ‘치크 스테인 블러셔’는 여름을 맞아 청량한 핑크 계열의 색상 5종을 추가 출시했다. 플러팅 핑크, 칠린 라일락, 보헤미안 핑크, 잇츠 구아바, 하이퍼 핑크 등이다. 이들 제품은 올리브영의 전국 1000여 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6월 ‘올영픽’ 행사에서 기획세트로도 판매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안심장비 2종을 무상 지원하는 ‘뿌꾸네 안전지킴이’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신청자는 현관문 안전장치와 함께, 스마트 초인종 또는 가정용 CCTV 중 1종을 선택해 총 2종의 안심홈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중에서 현관문 안전장치는 외부 침입을 막는 역할을 하며, 스마트 초인종과 가정용 CCTV는 전용 앱을 통해 방문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게 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로, 이 중 자립 준비 청년과 기준 중위소득 50% 미만 가구(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하지만 2022~2024년까지 안심홈세트를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6월 24일까지 방문이나 구글폼 등에서 받는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되며, 안심장비는 자택으로 택배 발송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보건복지부가 최중증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진료하고 모자의료 전달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학교병원과 삼성서울병원 2곳을 30일 선정했다. 최근 복지부에 따르면,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하고, 최중증 환자 진료와 최종 전원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중증 모자의료센터’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한다. 이들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산과, 신생아과뿐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세부분과 및 소아 협진진료과 진료역량도 충분히 갖추고 있어, 고위험 산모ㆍ신생아와 다학제적 치료가 필요한 중환자에 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중증 모자의료센터 지정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창동에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29일 개관했다. 최근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국내 첫 사진 특화 공립 미술관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29일 개관식 축사에서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서울아레나,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과 함께 도봉구 창동문화벨트를 빛낼 기념비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립 사진미술관은 지하2층, 지상 4층 연면적 7048㎡ 규모로, 내부에 전시실과 교육실, 사진현상 체험을 할 수 있는 암실, 포토북 카페 등의 시설이 있다. 전시는 무료로 매주 화~금 오전 10~오후 8시,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3~10월 기준 오전 10~오후 7시, 11~2월 기준 오전 10~오후 6시 오픈한다. 월요일은 휴관하지만 공휴일인 월요일은 정상 개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