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이 서울우유의 토핑 요거트 비요뜨와 협업한 ‘떠먹는 비요뜨 초코링’을 11월 1일 출시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토핑과 요거트를 함께 먹는 ‘비요뜨’를 도넛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젊은 소비자층의 요거트 플레이버에 대한 선호와 다양한 재료를 토핑해 먹는 디저트 트렌드를 감안했다고 한다. 제품은 요거트볼을 형상화한 타르트 모양의 도넛 중앙을 요거트 필링으로 채웠다. 필링 위에는 초코링과 미니 초콜릿 스푼을 토핑해 떠먹는 요거트의 모양을 살렸다. 도넛 위에 올라간 미니 초콜릿 스푼으로 요거트 필링과 토핑을 함께 먹을 수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프랑스 유명 코냑 브랜드인 ‘루이 13세’가 한정판 래어캐스크 42.1을 출시했다. 지난 출시 이후 15년만이다. 수입업체 발표에 따르면, 루이13세는 프랑스 코냑 지방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의 그랑 샹파뉴 포도밭의 포도로 만든 1200가지 원액(오드비)을 정교하게 블렌딩해 만든다. 이 레어캐스크 제품은 전문가가 단 하나의 숙성 캐스크를 선별해 10~20년에 한 번 병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래어캐스크 42.1은 셀러 마스터 밥티스트 루아조가 주조 과정에서 발견한 특별한 오크통에 숙성, 고유의 깊은 맛과 향을 담아냈으며, 알코올 도수인 42.1도를 따 이름 지었다. 총 775병 한정생산되며, 국내에는 1병이 배정됐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보물 1093호 불과 환오선사 벽암록이 경기 가평군 대원사에 기증됐다. 최근 군청에 따르면, 김종규 삼성문화관장은 최근 가평 대원사에 이 작품을 기증하는 봉정식을 가졌다. 벽암록은 도를 깨치는데 좋은 글 100여편을 뽑아서 엮은 것인데, ‘불과 환오선사 벽암록’은 환오 스님이 시문에 대해 평가해 이를 다시 알기 쉽게 풀이한 책이다. 이번 기증본은 1465년 세조 11년에 금속활자로 간행한 것이며, 현존하는 것 중 가장 오래되고, 전권이 남아 있어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군청은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삼성출판박물관의 김종규 관장이 벽암록을 가평군민과 불교 신도를 위해 기증한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봉정식을 통해 벽암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에게 그 가르침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구리시청이 지난 26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주말 라이브 공연 ‘2024 G-Stage On(구리 라이브 무대)’ 마지막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시청이 추진하는 아마추어 음악인 발굴 프로젝트로, 음악인에게는 무대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생활 속 즐길 거리를 선사하는 내용이다. 매월 둘째주 구리 도심 지역에서 버스킹이 진행되고, 매월 넷째 주에는 구리시 음악창작소의 멀티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했다. 이번 마지막 무대에는 구리시 음악창작소 프로그램인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 참가한 시민들이 출연했다. 시청은 내년에도 사업을 이어간다. 출연이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수요일 야간 시간에 현직 세무사를 초빙해 무료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수요 야간 세무 민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소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왔다. 상담은 세무사들이 무료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한다. 납세는 국민 모두의 의무지만, 여전히 어렵고 다소 두렵게 느껴지는 것도 엄연히 사실이다. 게다가 직장이나 사업 등으로 바쁜 개인들이 선뜻 세무 상담에 나서지 못하는 때도 있다. 노원구청의 이 상담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구청 2층 징수과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세무사와 세무공무원이 20분간 무료 상담해 준다. 매주 수요일 오후 6~8시에 운영, 퇴근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가능 분야는 국세(양도세, 상속 등)와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등) 모두 가능하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쉽고 편리한 세무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디야커피가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밀크’를 활용한 시그니처 커피 2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음료는 우유와 생크림을 첨가하여 묵직한 바디감과 고소한 맛이 있는 밀크베이스인 ‘시그니처 밀크’를 베이스로 했다. ▲시그니처 라떼 ▲민트 모히또 라떼 2종이 해당 메뉴군이다. 시그니처 라떼는 생크림이 함유되어 부드러운 우유 풍미와 진한 에스프레소 맛이 조화를 이룬다. 민트 모히또 라떼는 에스프레소와 은은한 민트향이 어우러진다. 이들 메뉴는 WCIGS 대회 챔피언 위승찬 바리스타가 출시를 제안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는 키링 브랜드 '모남희'와 협업해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굿즈와 메뉴를 한정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모남희의 대표 캐릭터 '블핑이'를 활용한 굿즈를 공개한다. 총 3종으로 '리유저블 컵', '미니 피규어 키링', '모남희 막대풍선' 등으로 구성했다. 워크샵 한정 판매 디저트도 출시했다. 초코 소스와 딸기, 핑크 생크림을 조합한 '블핑이의 핑크드림 블라스트', '블핑이 파르페', '모남희 아이스크림 샘플러' 등이다. 또 '브레드와 스윗 와플콘', '쁘띠 케이크 3종' 등을 함께 선보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까지 ‘버스정류장 나무의자 야간 가시도 개선 사업’을 추진해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야간에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버스정류소 의자에 야광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이다. 어르신 및 교통 약자들이 마을버스를 이용하거나 보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충돌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구청은 마을버스 정류소의 나무의자 총 56개를 대상으로, 의자 하단부 양옆 모서리에 야광스티커 부착을 진행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마을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무의자의 야간 가시성을 개선해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진행하는 청년 해외봉사 활동인 ‘기후특사단’이 올해부터 참가지를 3개국에서 5개국으로 확대하고, 파견 인원도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내년 1월에 도청은 캄보디아와 필리핀 2개국에 80명을 파견한다. 지난 여름에는 120명을 선발해 3개국(몽골ㆍ우즈베키스탄ㆍ키르기스스탄)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동계 기후특사단은 김동연 지사가 강조하는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 위주로 진행한다. 참여자는 항공, 숙식 등 봉사활동 경비 전체를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봉사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다. 접수는 11월 15일 오후 11시까지.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고물가 시대에도 손님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연말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업소는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사업 중 가격수준과 품질, 위생 등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번 신규 모집은 마포구에 사업장을 둔 개인 서비스 업종 전체다. 구청은 신청 업소에 대해 가격수준과 위생ㆍ청결, 공공성(지역화폐 가맹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한다. 이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 표찰과 함께 종량제 봉투와 위생용품 등 영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고물가 등으로 주민의 시름이 깊어지는 요즘,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물가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까지 60곳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지난 25일 치러진 도봉구 청년창업센터의 ‘2024 도봉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대회는 19~45세까지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47개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9팀이 이날 본선에 나섰다. 최우수상은 악성댓글 탐지 및 리포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판 관리 서비스 ‘LALA’의 ‘하베스터’ 팀이 수상했다.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AI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라콘텐츠’ 팀이, 장려상은 공공 바이오 빅데이터 재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씨오믹스’ 팀이 수상했다. 이들도 각각 부상으로 상금 60만원과 40만원을 받았다. 이들 3팀은 ▲2025년 입주지원시 서류평가 면제 ▲청년창업센터 라운지 등 공유시설 1년 사용권 등의 혜택도 받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미노피자가 11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특별 피자박스를 11월 1일부터 적용한다. 최근 업체에 따르면, 이번 피자박스는 국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의 사진과 함께 소방관 응원 문구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전국 매장에서 11월 1일부터 사용된다. 또 회사 측은 11월 7~8일 소방의 날 히어로즈데이를 통해 소방관 및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한다. 도미노피자의 히어로즈데이는 군인, 교사 등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 파빌리온’이 12월 아이파크몰 용산점 8층에 개장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입점한다. MZ 세대의 높은 방문율과 위치적 특성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라는 분석이다. 회사 측은 “교통의 메카인 용산에서 기존 고객은 물론 MZ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까지 고객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뷔페의 메뉴는 한식, 일식, 중식, 웨스턴 핫, 웨스턴 콜드, 베버리지, 디저트 등 7개 섹션에 100여가지 요리로 꾸려진다. 63스퀘어의 ▲워킹온더클라우드 ▲슈치쿠 ▲백리향 대표 메뉴들이 뷔페 스타일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채끝 등심 구이, 즉석 스시 등도 관심을 끈다. 매장은 300평으로 좌석 180개가 있다. 단독 룸 9곳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프렌치 크라상' 라인업을 선보이며 유럽빵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최근 프렌치 크라상을 출시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리고, 프랑스산 생메르 이즈니 버터로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중량보다 2.2배 큰 크기로 만들어 재미를 더했다. 또 크라상에 레몬커스터드와 생크림을 조합한 '레몬 크림 크라상'과 커피시럽이 스며든 초콜릿 크라상에 바닐라 우유 크림을 더한 '티라미수 크라상'을 함께 출시했다. 이 외에도 '우유 크림 크라상', '트리플 초코 크루키', '바나나 캬라멜 크라상' 등으로 프린체 크라상 라인업을 구성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 어린이들이 평균 7.8세부터 영어 문법 공부를 시작하며, 영어에서 문법을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선생이 지난 10월 18~23일 23일까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65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자녀가 영어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으로 문법(44.8%), 파닉스/어휘(14.6%), 말하기(14.6%), 읽기(12.3%), 쓰기(9.8%), 듣기(3.9%) 순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영어 문법 학습 경험에서는 85.4%의 학부모가 ‘있다’는 답을 내놨다. 사교육 형태(복수응답)로는 학원(54.1%), 학습지(32.9%), 공부방/교습소(21.2%), 온라인 강의(10.6%)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영어 문법 학습의 시작 시기와 관련해 자녀가 평균 8.5세일 때 시작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답변했지만, 실제로 영어 문법을 학습한 경험이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자녀가 평균 7.8세부터 문법을 본격 학습하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