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이 오는 7월 15~17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꿈나무극장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관내 거주 또는 지역 내 학교 재학생 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사를 연다. 하루당 150명씩이다. 행사에서는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 각 대학의 전형 방법과 선발 기준,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바탕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상세하게 전한다. 또 구청은 별도로 4회에 걸쳐 ‘2026학년도 수시대비 1:1 전략컨설팅’을 진행한다.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고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대상이나, 구에 거주하는 졸업생도 신청할 수 있다. 총 126명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들이 참여해 수험생 개개인의 역량과 진학 준비 상황을 면밀히 진단한 후, 수시모집에 적합한 지원 전략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들 사업의 참가 신청은 구청 진학 포털 ‘용산진학패스’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울YWCA가 2030 직장인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9월 25일까지 조찬북클럽을 진행한다. 총 10회에 걸쳐 직장인들이 출근 전 책을 돌아가며 읽고, 커피와 간단한 식사를 나누며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다. 최근 서울YWCA에 따르면, 단체 측은 이 기간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조찬북클럽을 진행한다. 모임은 40분 간 번갈아가며 한 장 씩 책 낭독하고, 20분 간 조찬 및 북토크를 하는 방식이다. 또한 모임 중 책 읽으며 와 닿았던 문장이나 생각을 나눌 수 있다. 이어 8시 40분 이후에는 출근을 하거나 더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모임에서는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는다. 서울YWCA 청년회원 회비를 납부해야 참가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26일 첫 선을 보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이 개설 20일 만에 누적 주문 건수 2만6000건 이상, 총 주문 금액 약 12억 원, 회원 수 2만 2000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6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기존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는 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망에 의존해 제품 선택의 폭이 좁고 구매 접근성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쇼핑몰은 공공배달앱과 연계, 12개 생리용품 업체가 입점해 상품을 다양화했다. 입점 중소 제조사들 역시 입점 이후 온라인 매출이 평균 50% 이상 증가했고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울 강서구청이 10월 송도에서 열리는 ‘2025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구청은 강서구 기업관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오는 10월 27~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취지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원과 해외 바이어 등 약 3000명이 참가한다. 구청은 이 행사에 ‘강서구 기업관’을 운영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이 엑스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가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을 도모할 수 있다. 구청은 사업자 등록과 법인 등기 소재지가 강서구인 중소기업 6개사를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마포반려동물캠핑장이 28~29일 양일간 ‘댕댕이 여름건강체크 행사’를 연다. 최근 마포구청 공지사항에 따르면, 이 기간 오전 1~6시 난지한강공원 내 캠핑장에서 반려견과 보호자 선착순 하루30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은 사전예약방식(예약미달시 현장접수)으로 수의사 2명이 시간당 3팀 상담 진행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마포반려동물 캠핑장 전화 또는 마포반려동물 캠핑장 카카오톡 플러스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울시가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시설을 갖춘 서울시 대표 웨딩홀 1호 ‘피움서울(FIUM SEOUL)’을 7월 1일 개관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피움서울은 서울여성플라자 내 기존 국제회의장을 전면 리모델링해 만든 실내 공공웨딩홀이다. 서울시는 시민 공모로 명칭을 정했으며, 운영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직접 맡는다. 이 공간은 하객 2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대방역 도보 3분 거리다. 차량 100대 주차가 가능하며, 용산역과도 가까워 지방 하객 이동에 용이하다. ‘피움서울(FIUM SEOUL)’의 대관료는 무료이며, 내년 예식까지 신청을 받는 중이다. 예비부부 중 한 명이라도 공공예식장 신청일부터 예식 당일까지 서울시 거주 사실이 인정되는 경우 비품비 최대 100만원 지원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20일 해운대기술교육원에 ‘해운대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열었다. 이곳은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 전면 중단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사회적기업을 구 자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곳은 사회적기업 역량 강화 교육, 기업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프로그램 등 4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관내 사회적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 행정절차 지원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7월부터 관내 주요 공원 8곳에 물놀이 시설을 가동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번동 소재 벌말어린이공원 등 8곳에 수경시설과 바닥분수, 계류 등이 운영에 들어간다. 그 중에서 신규 조성된 벌말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총 5회 진행된다. 회차당 50분씩이며, 마지막 회차는 1시간 진행된다. 북서울꿈의숲은 미러폰드, 점핑분수, 상상톡톡 물놀이장 등 다채로운 수경시설이 9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낮 12시부터 4시 40분까지 회차별 40분씩 총 5회 가동한다. 이 외에도 강북구청은 솔밭근린공원, 수유일ㆍ색동ㆍ미아9-1ㆍ벌말어린이공원 등 어린이공원 7곳과 삼양마을마당, 미아8구역에는 바닥분수가, 희망어린이공원에는 계류 시설을 가동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노원구청이 7월 3일 오전 10시 구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주민 건강 강좌 ‘파킨슨병의 이해와 관리’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초기에는 단순한 손 떨림이나 느린 움직임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어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청은 이번 강연을 누구나 무료로 예약 없이 올 수 있게 준비했다. 신경과 전문의인 이웅우 을지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며, 이 교수는 ▲파킨슨병의 증상 및 진단 방법 ▲치료 전략 ▲환자와 가족이 함께 알아야 할 관리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창업지원센터가 센터 내 공유형 사무실 입주기업 13곳을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입주 대상은 창업 7년 미만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로, 장미 관련 사업 분야ㆍ4차 산업ㆍ제조업ㆍ콘텐츠ㆍ기술서비스업 등이 대상 분야다. 센터는 입주한 기업에 대해 ▲시설지원(각종 장비, 회의실, 촬영실 등) ▲사업지원(법률, 회계, 특허 등 전문가 상담, 정책자금 연계지원, 원스톱 창업상담창구) ▲코칭지원(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코칭, 교육 서비스, 산학협력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오는 7~9월 ‘청년 금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7월부터 매주 목요일 창동 아우르네 대강당에서 ‘청년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한다. 대출, 투자, 부동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금융 기초를 5회에 걸처 진행한다. 8월에는 경제금융교육 수료자 중 20명을 선정해 1대1 맞춤 재무상담이 꾸려진다. 재무 전문가가 개인별 수입ㆍ지출 구조와 부채 상태를 분석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자산관리와 재정계획 컨설팅을 진행한다. 9월 18일에는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경제전문가 슈카 초청 특강’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전라남도와 한전KDN,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지난 25일 열렸다. 이날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회에는 26개팀이 본선을 치렀으며, 이 중 5팀이 수상했다. 이 중에서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에스닉 작물 재배 및 활용사업 아이디어를 낸 김향희 참가자가 대상을,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선물 플랫폼 ‘기프티 로컬’ 아이디어를 낸 심수연 참가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전남도지사상을 받았고,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심사 시 가점 부여와 함께 사업화 자금을 제공받는다. 이번 대회 수상 결과 및 수상자 사례 등은 추후 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여성가족부가 7월 1일부터 공중화장실 설치ㆍ운영 사업에 대해 자가진단형 성별영향평가를 진행한다. 이 평가는 성별영향평가는 법령이나 주요 정책 등을 수립ㆍ시행할 때 성별 특성에 따른 수요, 성별 균형 참여, 성별 고정관념 해소 등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여 해당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내용이다. 작년 기준 2만6468건의 평가가 진행됐다. 이 평가는 개선과제 도출에 필요한 표준화된 기본 항목(체크리스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그간 성별영향평가 결과가 충분히 축적되어 정책 점검사항 및 개선안을 정형화할 수 있는 지자체 사업에 적용돼 왔다. 이를 통해 성별에 따른 정책환경과 수혜 분석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해당 사업의 개선계획 도출 및 성별영향평가의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다. 7월부터 공중화장실 설치ㆍ운영 담당자는 구조, 시설, 안전 3가지 영역의 20여 개 문항으로 구성된 자가진단형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미흡 항목에 대한 개선계획을 수립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던킨이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멕시칸 치폴레 치킨버거’를 26일 발매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메뉴는 매콤하면서 달콤한 맛이다. 멕시칸 요리에 많이 쓰이는 치폴레 소스를 활용해 부드럽고 달콤하면서 매운맛의 치킨버거를 만들었다. 또 메뉴에는 번(빵)에 닭다리살 치킨 패티와 멕시칸 치폴레 소스와 마요네즈가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특징이다. 또 피클이 들어 있어 아삭하다. 이번 메뉴는 던킨이 그동안 스파이시 치즈 치킨버거, 로코스비비큐 풀드포크 버거 등 버거 제품을 꾸준히 발매하는 가운데 추가 출시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정룩축제재밌당이 주최하는 ‘정릉더하기축제-마을이놀이터다: 정릉에 ??이 살고 있었네’가 오는 21일 오후 1~5시 정릉2동 교통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최근 주최 측에 따르면, 이 행사는 주민들이 이웃과 관계 속에서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드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민들이 스스로 축제를 즐기고 함께 만들어 가는 구조다. 이번 축제에서는 무심코 지나치던 일상 속 마을의 다양한 존재들을 새롭게 인식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연결되는 순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을의 구성원들을 연결하고 있는 필수요소인 이웃, 생태(자연), 살림(새로운 삶의 방식), 놀이, 환대라는 키워드를 선정해 진행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