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지난 27일 신한대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24회 푸른별 공연(콘서트)’을 진행했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공연(콘서트)으로, 바쁜 일상 속 중?고등학생들이 음악과 춤(댄스)을 통해 잠시 숨을 고르고 에너지와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내용이다. 청소년 동아리 ‘로우즈’와 ‘더모스트’가 참여해 활기찬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어 신한대 태권도시범단과 세계적 비보이단 ‘퓨전엠씨’가 무대를 선보였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오늘의 경험이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배스킨라빈스가 최근 ‘K-푸드’ 트렌드에 주목, 초코칩ㆍ꼬북칩ㆍ비쵸비ㆍ죠리퐁 등과 협업한 플레이버를 시즌 한정으로 재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오리온의 대표 비스킷 ‘촉촉한초코칩’과 함께 개발된 ‘아이스 촉촉한초코칩’은 밀크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쿠키 맛 아이스크림을 섞고, 초코칩 쿠키 조각과 초콜릿 리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아이스 꼬북칩은 진한 초콜릿과 시나몬 풍미가 어우러진 초코츄러스 콘셉트의 맛이다. 이 외에도 크라운제과의 스낵 ‘죠리퐁’을 활용한 ‘아이스 죠리퐁’ 메뉴가 있다. 죠리퐁 아이스크림과 우유향 아이스크림을 조합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구현했으며, 초콜릿 코팅된 죠리퐁 토핑을 더해 씹는 식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지난 9월 이달의 맛으로 출시됐던 ‘위대한 비쵸비’는 헤이즐넛 초콜릿 퍼지와 비스킷 조각, 다크 초콜릿 청크가 조화된 것이 특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오는 12월 5일까지 접수하는 강북구 겨울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은 구청에서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사업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3일까지다. 참여자들은 주 5일, 하루 5시간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에서 행정 지원 및 현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11월 26일 기준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2024년 겨울부터 2025년 여름 사이 강북구 대학생ㆍ청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이력자는 신청할 수 없다. 이번에는 73명을 뽑는다. 그 중에서 15명은 ▲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또는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장애인, 자활, 우산 돌봄) 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또는 자녀 ▲등록 장애인 본인 등을 특별선발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겨울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이해하고 사회생활 첫걸음을 준비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이 신입 단원을 선발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합창단은 구의 문화사절단으로 음악을 통해 지역 문화발전과 구민 정서 함양에 함께 봉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모집부문은 소프라노, 메조, 알토 파트를 뽑는다. 58세 이상 여성, 즉 1967년 이후 출생자만 가능하다. 접수는 12월 19일까지다. 원서는 구청 문화체육과 또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접수는 등기우편이나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원서 외에 사진(3.5㎝×4.5㎝), 악보(자유곡 시창용) 1부, 학력 및 경력증명서(해당자) 등을 내야 한다. 심사는 실기 및 면접심사로, 지정곡은 고향의 봄이며, 자유곡은 악보를 지참해 1곳을 시창하면 된다. 임기는 2년으로 오디션 후 연임이 가능하다. 정기 연습은 매주 월ㆍ금요일 오전 10시.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청년이 정책을 직접 제안 및 실행하는 노원구 청년자율예산제가 그 성과공유회를 오는 12월 19일 보건소에서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정책을 제안한 노청넷 청년들과 자율예산제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함께 모여,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예산제는 작년 노원 청년정책네트워크 5기 참여자들의 제안으로 도입됐다. 청년자율예산제 사업으로는 ▲공익활동 청년과 취약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동그라미 활동단- 품’ ▲청년 강사의 현장 경험과 역량 향상을 돕는 ‘청년 상생레슨 프로젝트’ ▲청년 맞춤 금융 종합지원 사업 ‘노원 청년 생활금융클래스’ 등이 꼽힌다. 이 중에서 ‘청년 상생레슨 프로젝트’는 청년강사와 청년이 학습형 공동체를 구성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며 청년 리더를 육성하는 내용으로 올해 청년 218명이 참가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청년의 시선에서 정책을 기획하는 것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구정 전반에 활력을 더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매일유업이 미국 캔디 1위 브랜드인 ‘너즈’의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너즈의 제조사인 페라라 캔디 컴퍼니는 매일유업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매일유업은 내년 3월부터 너즈 구미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편의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을 통해 너즈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다. 국내 젤리 시장은 몇 년간 급성장하며 과거 껌 제품 시장의 4배 이상 규모로 확대돼 왔다. 매일유업은 독특한 맛과 프리미엄 품질을 겸비한 글로벌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살균하지 않은 백세주 제품인 생백세주가 출시 한 달만에 회사 보유분이 완판됐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국순당 생백세주는 지난 9월 출시된 이후 일부 온라인 판매채널에서는 완판돼 현재 12월 순차 출고 예정으로 주문을 받고 있다고 한다. 회사 보유분은 완판됐으며, 일부 판매채널에서 자체 물량 확보분 판매 중이라고 전해진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의 인기로 백세주 본연의 맛을 간직하면서도 ‘생주’ 특유의 풍성하고 산뜻한 과실 풍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재료의 비중을 다르게 구성하고, 살균 처리를 하지 않아 기존 백세주와는 다른 더 산뜻하고 신선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또 전통주 판매 사이트에서도 높은 점수를 유지하는 등 관심이 이어진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 생백세주가 지난 9월에 출시된 이후 기존 백세주와는 다른 은은한 향과 깔끔한 맛이란 평가를 받으며 일부 판매처에서 품절되는 등 인기가 높다”라며 “향후 원활한 공급을 통해 많은 소비자분이 생주 특유의 맛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광진문화재단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가족무용극 <루돌프>를 선보인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작품은 사슴이 아닌 겁 많은 원숭이 ‘루돌프’가 주인공인 독창적인 어린이 모험극으로 꾸려진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기 위해 숲을 떠난 루돌프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며 용기를 배우고, 자신만의 빛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특히 이 작품은 대사보다 몸짓과 움직임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이 무용극은 어린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품은 국내 대표 현대무용단인 ‘고블린파티’의 무용수들이 손과 발, 온몸을 활용해 다양한 동물과 숲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여기에 국악적 요소를 더한 음악이 특징이다. 광진구민은 20% 할인이 된다. 36개월 이상 어린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동문화재단이 다음달 12~14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구성된 연극원 ‘돌곶이’와 협업해 신작 연극 ‘파도’를 성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작품은 영국의 대문호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파도’를 원작으로 한다. 함께 성장한 여섯 친구 버나드, 수잔, 로우다, 네빌, 지니, 루이스의 일생을 통해 인간의 다층적인 감정과 내면을 심도있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김민정 연출가는 그동안 연극 <사일런트 스카이>, <인형의 집 Part 2>, <하이젠버그> 등을 통해 내면을 치밀하게 그려내는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왔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는 큰 사건보다 배우의 목소리와 숨, 눈빛의 변화를 전면에 두고 텍스트에 담긴 의미와 감정을 자연스럽고 밀도 높게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고 재단은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북구청 교육지원과가 내년 1월 고려대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고려대와 원어민 선생으로부터 학생들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내용이다. 10일간 진행되는 캠프는 성북구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총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년은 2025년도 기준이다. 장소는 고려대이며, 운영은 1월 12일부터 1월 23일까지다. 접수는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동구청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을 위해 마장동 한우 등 신규 답례품 4종을 추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번에 답례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그 중에서 3만포인트로 구매가 가능한 1++ 9등급 등심 및 부채살 총 200g이 눈에 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 전문 시장으로 알려진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에서 공급하는 한우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 이번에 우수 마을기업에서 직접 만든 생강청, 자몽청, 레몬청 3가지로 구성된 수제청, 수제만두 등 관내 기업 먹거리도 있다. 이 외에 편안한 독서를 돕는 북홀더링도 추가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기부하는 기쁨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이달 29일 성북구의 대표 주민 장터인 개울장이 치러진다. 최근 성북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울장이 진행된다. 개울장에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플라워아트, 포일아트, 팔찌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꾸려진다. 또 전시도 진행될 전망이다. 장소는 한성대입구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진행된다. 이번 개울장은 올해 마지막 행사다. 다음 행사는 내년에 치러질 전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울 강서구청이 12월 5일부터 마곡 위시빌리지 겨울 축제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6시 30분 점등이 진행된다. 최근 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발산역 1번 출구 앞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워진다. 이 지역에 있는 마곡문화거리는 12월 한 달 동안 겨울 축제 마곡 위시빌리지로 진행된다. 점등식 이후로는 12월 28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축제가 열린다. 이곳에는 파사드로 꾸며진 11m 규모의 트리를 비롯해, 40개 서브 트리, 별빛 아치 터널 등으로 꾸려진다. 또 포토존이 있어 가족이나 연인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이디야커피가 겨울철을 겨냥한 시즌 음료 4종과 베이커리 2종을 27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와 감귤을 접목해 계절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생과일 제주 감귤주스 ▲치즈폼 딸기라떼 ▲딸기 감귤 티 ▲딸기 자두 요구르트 등 4종의 음료가 나왔다. 이 중에서 생과일 제주 감귤주스는 생과일 제주산 감귤을 그대로 갈아 넣어 상큼한 풍미를 살렸다. 치즈폼 딸기라떼는 딸기라떼와 치즈폼을 어우러지게 했다. 이 외에도 ▲딸기 쏙쏙 모찌떡 ▲딸기 크림치즈 쫀득빵 총 2종의 베이커리가 나왔다. 회사 측은 “딸기뿐만 아니라 감귤을 더한 제철 과일로 겨울 시즌 메뉴 라인업을 추가로 확장했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울 강서구청이 ‘2026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주민감시관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주민감시관은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해 구청에 제출하면 광고물의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20~70세 강서구 1년 이상 거주한 신체 건강한 주민이 대상이다. 선발 인원은 40명으로 내년 1~12월 근무한다. 다만, 공공근로, 청소도우미 등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주민은 신청할 수 없다. 이들 감시관은 활동을 하면서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 전후 사진을 촬영해 제출하면 실적으로 인정받으며,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00만 원까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5~27일이다. 신청서, 주민등록 초본, 운전면허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강서구청 화곡동 별관 4층 도시디자인과로 방문해야 한다. 앞서 구청은 올해 10월 기준 61만건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보상금 1억800만원을 지급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