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 신청을 7일 오전 10시부터 에코이몰에서 받는다. 선착순 신청을 받는 이 사업은 도봉구민 중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현재 임신부 총 368명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공급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승인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최대 48만원 상당(본인 부담 9만6000원 포함 수치)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구청 측은 설명했다.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축산물(일부),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대상자는 지정된 쇼핑몰에서 월 최대 4회(연 16회), 회당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주문 금액 중 20%가 본인부담금으로 본인이 결제한다. 하지만 유사 사업인 영양 플러스사업을 지원 받고있는 경우에는 중복지원이 제한되므로, 유사사업 지원 종료 후에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영어교육기업 윤선생이 이달 7~18일 2주 동안 전국 윤선생 학습 회원을 대상으로 ‘2022 윤선생 보카배틀’ 대회를 진행한다. 이 대회는 수준별로 4개 그룹으로 진행한다. 초등A(1~2학년), 초등B(3~4학년), 초등C(5~6학년), 중등 등으로 그룹이 나뉜다. 또한 참가자들은 3~20명으로 팀을 이뤄 스마트 단어장 ‘클래스카드’를 통해 영어 실력을 겨루게 된다. 퀴즈는 교육부가 지정한 초ㆍ중등 필수 영단어 범위 내에서 객관식 문항으로 출제되며, 제한시간 3분 동안 퀴즈의 정답을 가장 많이 맞히는 팀이 우승한다. 회사 측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을 레벨별로 30팀씩 선정해 총 120팀에게 문화상품권과 편의점 금액권 등을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CJ ENM의 만화채널 투니버스가 설 연휴인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특집 편성을 진행한다. 신작 애니메이션부터 극장판 애니메이션, 인기 애니메이션 전편 몰아보기 등이 준비됐다. 29일 오전 9시에는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그의 조수 월크의 디저트 메이크오버쇼 <브레드 이발소3>가 방영된다. 이어서 코믹 시트콤 <뱀파이어소녀 달자>(9시 45분)가 이어지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일상을 담은 ‘흔한남매의 안흔한일기4’가 방영된다. 오후 3시 30분에는 <짱구는 못말려> 설날 특집 스페셜이 있다. 30일은 극장판데이로 꾸며진다.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라바 아일랜드 무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사라진 아빠> 등이 있다. 이날 오후 3~6시에는 크리에이터 ‘민쩌미’의 1인 다역 상황극 콘텐츠 <민쩌미>가, 오후 8~11시까지는 패러디 애니메이션 <총몇명>이 몰아보기 특집으로 방영된다. 31일에는 신비아파트 시리즈가 대거 방영된다. 오전 8시 30분에는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
광진구청이 올해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기는 1인당 최대 738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 측은 첫만남 이용권과 영아수당, 광진아이 인생첫컷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국가차원에서 진행되는 지원금이 있다. 아기가 태어나면, 올해부터 지급되는 첫만남 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쌍둥이 여부나 첫째 아이, 둘째 아이 등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1인당 200만 원씩 지원된다. 또한 영아수당도 확대 지급된다. 올해 1월 이후 출생아 중 0~23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30만 원씩 연 총 360만원이 지급된다. 아동수당도 월 10만원씩 만 8세 미만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확대 지급된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은 작년 1월 이후 출산 산모 또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1년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매비용을 최대 48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별도로 광진구에서는 광진아이 인생첫컷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작년 1월 이후 출생아 중 광진구 거주 영유아 600명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3월 16일까지 신청서, 신청 유형별
비상교육이 영문법을 처음 접하는 초등생을 위한 교재 ‘아이 시 그래머(I See Grammar)를 24일 개편 출간했다. 이 책은 초중등 교육과정에 포함된 필수 기초 영문법을 초등학생 수준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읽는 문법이 아닌 보는 문법을 컨셉트로 잡아, 어려운 문법 용어로 된 장황한 설명 대신 그림이나 도식으로 영문법의 이해를 돕는 방식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진도용 개념책과 숙제용 문제풀이책 분권 구성이 도입됐다. 진도용 개념책은 문법 개념과 3단계 연습 문제가 수록돼 수업 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숙제용 문제풀이 책은 개념책에서 배웠던 개념을 복습하고 3단계 연습문제의 쌍둥이 문제 및 서술형 쓰기 문제를 숙제로 풀며 개념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방식이다. 또한 이번 개정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작문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면서 기초 영문법의 개념을 심도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ㆍ노약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15만6480개를 긴급 배부한다. 21일 구청에 따르면, 이번 배부는 관내 어린이집 163개소와 경로당 161개소를 대상으로 배부된다. 앞서 작년 12월에도 구청 측은 13만3310개를 배부한바 있다. 구청의 마스크 배부는 어린이와 노약자가 미세먼지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어린이의 경우 성인보다 폐기능은 부족하나, 호흡수가 성인보다 2배가량 많아 미세먼지 노출 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또 구청 측은 작년 12월 아이꿈누리터 7개소에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동절기 미세먼지에 취약한 대상자를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실내공기질 측정기 설치 등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정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8일까지 청년 관련 정책 사업을 수행할 ‘청년 참여기구 운영 사무국’ 운영 기관을 공모한다. 강북구는 지역 청년들의 구정 운영 참여를 활성화하는 ‘2022년 서울시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 자치구로 선정된바 있다. 이번에 구청이 선정하는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 사업 운영 사무국은 사업 수행을 위한 인건비로 최대 7000만원, 청년 정책 관련 사업 운영비로 약 6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 내용은 ▶청년 참여기구 사무국 운영 ▶청년 정책 거버넌스 역량 강화 ▶청년 정책 온라인 공론장 운영 등이다. 또 사무국은 특화사업으로 ▶청년들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ick up + jogging) ▶청년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를 위한 장소 대관 ▶프리랜스ㆍ창업 준비 중인 청년 대상 세무 강의 ▶청년 대상 주거 관련 정책 강의 등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내 청년 활동ㆍ지원을 주된 사업 목적으로 하며 관련 분야에 운영 경험이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과 이화여대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음악정서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과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는 최근 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내용은 ▶아동ㆍ청소년의 심리ㆍ정서안정 및 심리치료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음악정서사업지원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음악치료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강북구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업을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음악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강북구는 학교 밖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하는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음악이 가지는 선한 기운으로 인해 아동ㆍ청소년들이 건설적이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NE능률이 고교생을 위한 수학 시험 참고서 ‘시험직전R’을 출간했다. 13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문제집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고난도 핵심 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고등수학 상/하 두 권이다. 고등수학 Ⅰ/Ⅱ는 올해 중 출간 예정이다. 책은 ▶필수 유형 ▶스페셜 특강 ▶킬링 파트 등으로 나뉜다. 필수 유형에서는 상위권 내신 기출 문항을 분석해 내신에 최적화된 형태로 변형하고, 고난도 문제로 자주 내는 문제를 담았다. 스페셜 특강 부분에서는 실전에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문제 풀이법과 원리를 알려주는 한편, 앞에서 풀어 본 문제를 스페셜 특강의 비법을 적용해 풀 수 있도록 제시한다. 킬링 파트에서는 상위 4% 이내의 1등급 문제를 추렸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월곡청소년센터가 청소년 운영위원과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최근 센터 공지에 따르면, 센터 측은 2022년 청소년 운영위원을 모집한다.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선발된 위원은 월 1~2회 정기 모임과 프로그램 기획, 자원봉사 등을 맡게 된다. 활동기간은 다음달부터 연말까지다. 모집은 다음달 16일까지 한다. 또한 센터 측은 올해 한 해 동안 상시로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동일한 취미나 활동을 공유한 3인 이상 13~24세 청소년 모임이 모집 대상이며, 활동분야는 댄스, 노래, 외국어 등 제한이 없다. 또한 활동하는 동아리에 대해 멘토 연계, 동아리 연합활동 등도 진행되며, 활동실과 간식 등도 제공된다. 신청은 센터 담당자와 면담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센터는 또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시설 돌아보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CJ나눔재단이 청소년 후원 사업인 꿈키움장학과 드림어게인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 6일 재단 측 자료에 따르면, 꿈키움장학은 특기 및 학업 분야에서 잠재력 있는 청소년을 후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기 및 학업 분야에서 진로계획이 명확하고 우수인재로 성장할 잠재력 있는 중ㆍ고등학생을 30명 내외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1인당 학비ㆍ교육지원비ㆍ물품 구입비를 포함해 최대 1700만원이 지원된다. 특기분야 장학생의 경우 전공별 전문가들이 맞춤형 멘토링 및 전문 교육지원 강화를 통해 진로설계를 돕는다. 드림어게인 프로그램은 청소년 미혼한부모의 자립을 돕는다. 중위소득 80% 이하인 만 24세 이하 청소년 미혼모ㆍ미혼부를 대상으로 하며, 전화 및 대면 인터뷰를 통해 선정된 최종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2000만 원의 교육비 및 생계지원비(생계ㆍ양육ㆍ주거ㆍ의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참여자들에게 공연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문화동아리 활동 기회도 부여한다. 꿈키움장학은 이달 26일까지, 드림어게인은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상세한 내용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지난달부터 메타버스(가상현실) 기반 도서관인 ‘중랑 메타버스 도서관’을 운영했다고 최근 밝혔다. 재단 측이 운영하는 메타버스 도서과은 네이버 플랫폼의 ‘제페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으로 운영된다. 앱에서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을 검색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중랑 메타버스 도서관은 실제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의 내ㆍ외부를 바탕으로 가상공간에 동일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메타버스 도서관에서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의 주요 독서문화 프로그램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관 주요 시설을 둘러보거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도서관 측은 또 제페토 앱을 통해 인증샷 이벤트, 이름짓기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도서관 방문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도서관을 자유자재로 탐험하고, 색다른 문화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도서관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가 진행하는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대학생 보좌관을 모집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도봉청소년누리터위드는 이달 14일까지 대학생 보좌관을 모집하고 있다. 이 활동은 도봉구 관내 11~19세 청소년들이 개발하는 청소년 정책 발굴 회의 과정이다. 대학생 보좌관은 이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 지원 자격은 2022년 기준 20~24세 대학생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활동하는 보좌관 대학생에게는 봉사시간 지급, 구청장 명의의 위촉장 발급, 활동비 지급 등의 혜택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NE능률이 파닉스 영어 입문서 ‘초등영어 파닉스가 된다’를 지난달 29일 출간했다. 이 책은 유치원~초2 학생을 대상으로, 파닉스가 된다는 영어를 막 시작하는 아이들이 알파벳 원리를 이용해 처음 보는 단어도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단어의 첫소리, 중간 소리, 끝소리를 반복 학습하며, 소리에 대한 민감성도 기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책에서는 또 QR코드로 음원, 원어민 발음 동영상, 블랜딩 애니메이션을 수록했다. 블랜딩 애니메이션은 철자의 각 소리를 조합해 단어로 읽어내는 과정을 알려줘 소리가 조합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나라처럼 영어로 말하고 듣는 환경이 아닌 경우, 파닉스 학습은 어린아이들이 단기간 학습 효과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며 “아이들이 원리와 규칙을 이해하는 충분한 인지 수준에 도달했을 때 파닉스 학습을 시작한다면 더 빠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2022년 1월 아기부터 영유아기 육아지원금을 확대해 지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30일 구청에 따르면, 2022년생 아기부터 첫 만남 이용권과 영아수당이 신설된다. 첫 만남 이용권은 출생 순서와 상관없이 모든 신생아 가정에 한 차례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는 바우처다. 출생 이후 1년 이내에 써야 하며, 사행ㆍ레저업 등 출산 장려 정책목적에 벗어난 업종에서는 쓸 수 없다. 영아수당은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 이용권과 가정 양육수당이 한 데 묶인 지원금이며, 만 2세 미만 아동을 가정에서 키우면 매월 현금 30만원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아동수당 지급 범위도 기존 만 7세에서 만 8세로 확대돼 월 10만원을 지급한다. 박겸수 구청장은 “저 출생 문제는 공공뿐 아니라 사회공동체 모두가 전면에 나서 책임지고 해결해야 하는 최우선 과제”라며 “양육 가정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 아래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