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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022년생 영유아 지원금 소개 

광진구청이 올해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기는 1인당 최대 738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 측은 첫만남 이용권과 영아수당, 광진아이 인생첫컷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국가차원에서 진행되는 지원금이 있다. 아기가 태어나면, 올해부터 지급되는 첫만남 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쌍둥이 여부나 첫째 아이, 둘째 아이 등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1인당 200만 원씩 지원된다.
 
또한 영아수당도 확대 지급된다. 올해 1월 이후 출생아 중 0~23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30만 원씩 연 총 360만원이 지급된다. 아동수당도 월 10만원씩 만 8세 미만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확대 지급된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은 작년 1월 이후 출산 산모 또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1년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매비용을 최대 48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별도로 광진구에서는 광진아이 인생첫컷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작년 1월 이후 출생아 중 광진구 거주 영유아 600명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3월 16일까지 신청서, 신청 유형별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출생아 무료 작명, 돌상 대여사업 등이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구에서 추진하는 정책들이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반가운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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