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을 오픈했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서울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은 구직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연결하는 목적이다.
잡코리아는 수도권 소재의 ▲여행 ▲항공 ▲숙박 ▲MICE 분야의 각 기업 채용 정보를 모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슈퍼관광기업’ 탭이 있는데,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등 국내 대표 관광기업들의 채용 정보 및 상세 기업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잡코리아는 서울시관광협회 고용지원센터와 함께 구직자 대상 취업도우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취업 컨설팅, 인적성검사, AI 면접, 역량테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잡페어, 무료 특강, 관광분야 현직자 멘토링 등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채용관 서비스는 잡코리아 개인ㆍ기업회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채용관은 오는 12월까지 약 7개월 간 집중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