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이 도슨트 교육과정 참가자를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문화원에 따르면, 이 과정은 7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3개월 과정이다. 교육은 전시시설과 학예업무의 이해, 스토리텔링과 도슨트 스킬 등 이론교육과 도슨트 실습 등 기초과정부터 편지문학관에 특화된 심화교육까지 이루어진다. 교육 수료자들은 평가를 거쳐 편지문학관 도슨트로 위촉된다. 문학관 측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도슨트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다시금 되살리고 느림의 미학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이디야커피가 KB국민카드의 간편결제 ‘KB페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고객은 이달 30일까지 KB페이로 6400원 이상 결제 시 아메리카노 1잔 가격인 32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이 기간 중 1회만 가능하다. KB페이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물론 계좌, 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실물 카드 없이 온ㆍ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이디야 측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푸른나무재단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지난 20일 수원 산의초등학교에서 ‘사이버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과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주최 기관 측에 따르면, 이들은 산의초 학생 1310명을 대상으로 등굣길에 진행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서 ‘사이버학교폭력 예방하자! 산의초, 약속해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비폭력 문화를 알렸다. 이어서 이들은 학교 정규수업 1~4교시에 5학년 234명을 대상으로 신도시 내 ‘친사회적 역량’을 강화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꾸렸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총 19시간의 전문 온ㆍ오프라인 양성교육 이수를 완료하고 보조강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서울시 기술교육원 북부캠퍼스와 함께 ‘아파트시설관리자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7월 4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 정원은 20명이다. 면접을 거쳐 20명을 선정한다. 교육은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교육은 노원구 소재 서울시 기술교육원 북부캠퍼스에서 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투썸플레이스가 케이크 할인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과일생’ 케이크(홀/피스)는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1만3000개의 기록이다. 이에 회사 측 6월 홀케이크 매출은 전년 동기 20% 늘었다고 한다. 이에 회사 측은 이달 30일까지 멤버십 앱 ‘투썸하트’ 회원을 대상으로 케이크 할인에 들어간다. 홀케이크 4000원 할인, 피스케이크 2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회사 측은 이번 이벤트 할인 비용 전액을 본사가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노원구청의 대표 교육서비스인 어린이 원어민 영어 캠프가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꾸려진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삼육대학교와 협력해 매년 방학 중 진행됐다. 대학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활용, 노원구 내에서 해외 어학연수에 가까운 환경을 제공한다는 특징이다. 올해 교육은 7박 8일간 삼육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노원구 거주 초등 3~6학년생이다. 20명씩 8개반으로 총 160명 규모이며, 레벨 테스트로 반편성 배치가 진행된다. 교육은 원어민 교사 1명과 한국인 부교사 1명이 함께 진행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숙식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과 생활 예절도 익힌다. 야간 시간엔 당직 직원, 조교, 간호사 등이 상주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관악청년청이 청년들의 공공기관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운영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커리어트랙: 취준진담을 지난 20일 종료했다. 이 교육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청년 120명이 교육을 받았다. 이 교육은 공공기관 취업 전략, 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전략 등 실전 중심으로 꾸려졌다. 무엇보다도 혼자 취업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관악청년청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와 전략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청년청은 하반기 중 분야별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샘표가 국산 쌀로만 만든 글루텐 프리 제품인 ‘샘표 국산 쌀소면’을 최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밀가루 없이 구현하기 까다로운 쫄깃하고 부드러운 소면 특유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쌀국수와는 식감이 다르며, 소면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밀가루 없이 쌀로만 구현했다. 이 제품은 일반 소면과 같이 끓는 물에 5분만 삶은 뒤 찬물에 헹궈 요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품에는 쌀가루를 찌며 반죽하는 ‘증숙반죽’ 기법과 천천히 서늘한 곳에서 면발을 건조하는 옛날 방식에서 착안한 ‘5단계 느림보 건조’ 공법이 적용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은평 구립 상림도서관이 2025년 지혜학교 “클래식으로 배우는 인문학 : 바로크부터 낭만파까지”를 진행한다. 이 교육은 인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도서관 등 생활문화시설에서 대학 교양 과목 수준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교육은 다음달 5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강사는 소프라노 유정 강사가 나선다. 오페라를 통해 서양의 역사와 철학, 문화를 학습하며 인간의 존엄과 삶의 가치를 깨닫는 내용이다. 교육생들은 12주간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등 세계적인 음악가의 삶과 더불어 바로크 시대부터 19세기에 이르기까지의 서양 음악사를 통해 인생의 가치와 목표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관내 하수 맨홀에 대한 대대적 보수에 나선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도봉구에는 하수 맨홀 9515개가 있다. 이 중에서 2621개가 중점관리 대상이라고 한다. 구청은 이들 2621개 중점관리 맨홀 전체에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한다. 하수 맨홀 뚜껑 바로 아래에 그물망 모양의 금속 재질 구조물을 설치, 사람의 추락을 방지한다. 작년 한 해 동안 구청은 1256개 맨홀에 이 시설을 설치했으며, 올해 나머지 1365개 맨홀을 대상으로 설치에 들어간다. 구청은 또 콘크리트로 된 하수 맨홀 뚜껑도 올해 9월까지 모두 주철로 교체한다.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내구성이 약해 파손될 경우, 낙상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존재한다. 콘크리트 뚜껑 맨홀은 도봉구 관내에 138개가 남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노원구청이 도심 속 캠핑 체험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슬기로운 캠핑생활’은 월계동 초안산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1박2일 일정인 캠핑은 2만4938㎡ 규모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캠핑장 내에는 ‘파크캠핑빌리지’, ‘힐링캠핑빌리지’, ‘테라스캠핑빌리지’ 등 다양한 테마의 사이트가 있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녹천역에서 가깝다. 구청 측은 캠핑장에 텐트, 의자, 매트, 무선 선풍기, 가스버너 등 모든 장비를 미리 무상설치한 상태로 제공한다. 직접 설치를 원하는 참가자는 현장에서 물품 수령 후 자율 설치를 할 수 있다. 이 사업 참여 대상은 노원구에 주소를 둔 6인 이하 가구로, 중위소득 120% 이하만 가능하다. 사업 참가 신청은 사회복지시설, 관련 단체, 19개 동주민센터 등 기관의 추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캠핑은 7월 2일, 9일, 16일 예정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문을 연 지 1년 만에 입주기업 총매출 30억원 등 성과를 보였다. 작년 5월 창동에 오픈해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이곳은 그동안 28개의 청년 기업을 육성해 왔다. 이들은 총매출 30억원 외에도, 고용 창출 57명, 투자유치액 8억원을 달성했다. 이 이면에는 입주기업별로 맞춤형으로 진행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회계ㆍIRㆍ마케팅 교육 등 성장단계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이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도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 IR 실전 피칭 등 외부 연계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센터가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대내외 연계 지원이 청년 기업들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사업화부터 투자, 판로, 협업까지 전 주기 밀착 지원으로 청년 기업들의 실질적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은 반지하 거주 주민 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할 경우 월세를 지원하는 ‘반지하 거주가구 이주 지원 바우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시 접수하는 이 사업은 반지하에 거주하던 가구가 지상층 주택으로 이주할 경우, 월 20만원의 월세를 최대 6년간 지원하는 내용이다. 2022년 8월 9일 기준 서울시 내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였으며, 같은 해 8월 10일 이후 지상층 주택으로 이주한 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가구가 사업 대상이다. 소득 기준은 구체적으로 1인가구 월 359만8000원, 2인 가구 547만7000원, 3인 가구는 762만6000원, 4인 가구는 857만8000원 등이다.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주거급여 수급자, 청년 월세 지원 대상자, 고시원ㆍ쪽방ㆍ옥탑방ㆍ근린생활시설로 이주한 가구, 2022년 8월 10일 이후 신규로 반지하에 입주한 가구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접수는 이주한 지상층 주택의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광역새일센터와 화성새일센터가 지난 17일 경력단절예방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최근 양 기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진로 재설계를 통한 일ㆍ가정 양립을 위해 조언과 응원을 전하는 취지다. 행사에는 ‘다시, 시작하는 여성들’의 공동 저자 김지혜, 길진화, 임하율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경력단절 경험과 극복 사례를 공유하는 1부 저자 특강과, 청중과의 소통,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2부로 꾸려졌다. 이날 강연에서 작가들은 재도약을 꿈꾸는 여성들이 다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한편, 경력보유여성의 육아 병행에 대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경력단절 예방을 응원하기도 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경력단절을 극복한 실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도내 여성들이 재도약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전세계 화장품의 혁신을 선도했던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의 레너드 로더 명예회장이 타계했다. 17일 회사 측 발표에 따르면, 로더 회장은 지난 14일 9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창업자인 에스티 로더와 조셉 로더의 장남으로 1933년 뉴욕에서 태어난 로더 명예회장은 미 해군 장교후보학교,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등에서 공부했다. 로더 명예회장은 1972년부터 1995년까지 회사 사장을, 1982년부터 1999년까지 최고경영자를 지냈다. 1995년부터는 회장에 취임해 2009년 6월까지 직을 유지했다. 아라미스, 클리니크, 랩 시리즈 등 많은 브랜드의 출시를 총괄해 왔다. 스테판 드 라 파베리 에스티로더컴퍼니즈 최고경영자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직원들에게 그는 영감의 원천이자 옹호자였다”고 회고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