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청년창업마루가 오는 29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빅파워 판매상품 선정 방법’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창업마루 측은 온라인 쇼핑몰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원하는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교육은 강북청년창업마루 지하1층 대교육실에서 하며, 무료다. 참가자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다음달 21일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인 관악’을 연다. 최정상 바이올리스트 강동석(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예술감독), 피아니스트 문지영, 김규연과 함께 올리비에 두아즈(오보에, 라디오 프랑스 필 수석 역임), 로망 귀요(클라리넷,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로랭 르퓌브레(바순, 파리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및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아벨 콰르텟(바이올린 윤은솔ㆍ박수현, 비올라 박하문, 첼로 조형준)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공연이다. 공연에서 아티스트들은 베토벤, 슈베르트, 라벨, 도니제티 등 명작을 연주한다. 이번 시리즈는 전환을 키워드로 진행된다. 재단은 ‘공연 비수기’라 불리는 상반기를 기회의 시기로 생각을 전환하고 고품질의 클래식 시리즈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그간 지난 2회의 클래식 공연은 모두 매진됐다. 1월 빈소년 합창단, 이달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공연 모두 매진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족센터가 올해 연중 상시로 예비 부부와 7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부부컨설팅을 진행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5년째다. 결혼검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부부에게 전문적인 검사와 피드백을 제공하는 부부 맞춤형 서비스다. 센터는 부부 관계 진단, 결혼생활 내 관계의 방향성 제시 등을 한다. 센터 측은 그동안 참가자들 사이에서 ‘전문상담사의 분석을 통해 우리 부부의 강점을 알게 되었고, 관계를 새롭게 할 수 있었다’, ‘꼭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주제들을 불편하지 않게 대화하며, 서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등의 후기를 전해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작년 운영한 진학아카데미의 만족도가 93%로 나타났다. 구청은 이같은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이는 작년 구청 진로진학 서비스 받은 학생 대상 조사결과다. 구청은 진학아카데미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해 정확한 진학 정보와 전략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입시전문가가 강연에 나서는 입시설명회와 입시교실로 꾸려져 있다. 구청은 이에 따라, 올해부터 진학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하고 참여 인원을 늘린다. 우선 4월 12일 오전 10시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대학입시제도 개편 등 교육정책과 변화로 고민하는 초ㆍ중학교 학부모를 위해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입 개편 설명회’를 연다. 강사로를 유명 입시전문가 최승해 소장이 나선다. 참가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구청은 또 5월에는 중ㆍ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입시교실’을 연다. 입시교실에서는 입시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수시 및 정시 각 전형별 내용까지 전반에 대해 다룬다. 8월에는 수시 전략 설명회, 10월에는 제2회 도봉구 진로진학박람회가 예정돼 있다. 마지막으로 구청은 수능 직후인 11월말~12월에는 ’정시 전략 설명회’를 열고 학생별 수능 성적에
경기도가 오는 4월 28일 전국 K푸드 김밥대전 본선을 치른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세계인의 김밥’이라는 주제로 치러진다. 전국 누구나 (2008년생 출생자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외국인도 출전이 가능하다. 대회는 내국인 부문과 외국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4월 11일 예선을 통해 30개 팀을 선발하고, 4월 28일 본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도는 대상팀에 경기도지사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총 8팀에게 9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회는 사단법인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주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다음달 14일 3층 강당에서 원더걸스 멤버 혜림을 초청해 청소년 대상 특강을 진행한다. 최근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내 인생을 바꾼 선택 그리고 영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명사의 경험과 이야기를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고 영감을 주기 위한 취지다. 혜림은 홍콩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뒤 원더걸스로 활동했으며, 이후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방송, 라디오DJ, 번역, 도서 집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강연 참가 자격은 지역 내 청소년(12~16세) 총 80명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수유동에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를 조성해 25일 개방했다. 이 쉼터는 서울둘레길과 연계한 북한산 치유 공간이다. 화계사 및 삼성암 등과 조화된 숲길이다. 구청은 공사를 작년 9월부터 진행했다. 대우건설이 소유한 자연경관지구 사유지에 구청과 녹지활용 계약을 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산림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한옥 마을 조성부지가 생겨났다. 이번에 조성된 3km 숲길은 시민들이 북한산의 자연이 주는 치유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꾸려졌다. 숲길 곳곳에는 산림 여가공간이 있다. 그 중에서 숲속쉼터 중앙부에는 어린아이들도 이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약 1,500㎡ 규모의 유아놀이공간이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북한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해 만든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는 도심 속에서 자연이 주는 치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강북구만의 특색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구의 녹지들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25 편의점이 이달 25일부터 자체 택배 서비스 ‘반값택배’를 울릉도ㆍ연평도ㆍ백령도로 확대 적용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GS25 매장을 통해 택배 발송과 수령이 이뤄지는 서비스 구조며, 일반 택배 반값 수준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조치로 인해 마라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 전역에서 반값택배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번에 적용된 3개 도서지역으로 반값택배를 보내는 가격은 △~500g 3500원 △~1kg 3900원 △~5kg 4300원으로 책정됐다. 울릉도는 주 3회(매주 화목토), 연평도(매주 목), 백령도(매주 토)는 주 1회 지정일 배송이 진행된다. 다만, 도착 지정일 기준 5~7일 전에는 접수돼야 기간 내 배송이 완료된다. 회사 측은 서비스 초기에는 이들 3개 도서 지역에서 반값택배를 수령하는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하고, 추후 발송과 수령이 모두 가능한 형태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간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해외에서 인턴 경력을 쌓을 청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다음달 8일 오후 4시까지 원서를 받는다. 이 사업은 구청이 해외인턴십 전문업체와 협력해 미국 등 해외에서 인턴십 경험을 원하는 도봉구 청년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전공과 직무를 고려한다. 앞서 구청은 작년 5명의 인턴을 선발했다. 현재 참가자 3명이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저지 등에서 인턴 중이며, 나머지 2명도 올해 중 근무를 진행한다. 이번 선발은 총 7명으로 일반선발 6명, 우선선발(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1명 등 총 7명이다. 참가 대상은 미국 인턴근무를 희망하는 도봉구 거주 청년이며, 미국 J1비자 발급이 가능해야 한다. 구청은 ▲비자발급비 1인 500만원(우선선발은 비자발급비 포함 최대 720만원) ▲영문이력서 작성ㆍ인터뷰 등 역량강화교육 제공 ▲해외 기업 일자리 매칭 지원(직무ㆍ전공 고려) ▲비자발급 절차 지원 및 현지 체류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단, 항공료 및 보험료(우선선발은 구 일부 지원), 대사관 인터뷰, 현지 체류비용 등은 참가자가 부담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오는 5월 문화관광축제 ‘우이천변 페스타2024’ 개최를 앞두고 부스 및 프로그램 운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모집 분야는 행사에 참여할 마켓 셀러와 참여형 시범 또는 공연 레슨 프로그램 운영자다. 참여형 시범 또는 공연 레슨 프로그램 모집 분야는 ▲음악(버스킹, 기악, 타악, 성악, 합창 등) ▲댄스(연극, 뮤지컬, 댄스, 무용 등) ▲퍼포먼스(술, 마임, 풍선아트, 비누방울, 시낭송, 1인강연, 생활의 달인 등)▲생활레저 스포츠(무술, 호신, 피트니스, 요가, 발레, 게이트볼 등) 등이다. 또한 마켓 셀러 모집 분야로는 ▲디저트 등 핑거푸드 ▲공예 판매 및 체험(금속, 가죽, 도자기(점토), 종이, 유화, 드로잉 목공 등) ▲뷰티 생활 공예 및 과학교실(요리, 펠트, 플라워, 타로, 디퓨저,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천연화장품, 비즈, 모루인형 등) 등이 있다. 신청은 구청 양식을 받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내야 한다. 구청은 다음달 평가위원회를 열어 적합성, 실행가능성, 독창성, 콘셉트와의 조화 등을 평가하여 참여자를 선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면접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진단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빅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이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고, 실제 기업 채용현장과 유사한 방식으로 인공지능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시스템은 청년 구직자들이 보다 빠르고 완성도 있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직자가 MBTI(성격유형검사)성향, 전공, 인턴, 자격증, 실습경험, 특기, 자기소개서 주제 등을 입력하면 챗GPT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이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해 준다. 또한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인공지능이 분석 및 진단해준다. 분석항목은 ▲완성도 ▲항목 적합성 ▲우수역량 ▲내용의 입력 등 4가지 항목이다. 이 서비스는 청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북구청년일자리센터 방문 신청 또는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자신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직업을 개척하는 커리어 노마드족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9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33.3%, 30대가 30.3% 등으로 나왔으며, 40대는 27.3%가 나왔다. 한편, 설문 직장인 중 59.4%가 ‘커리어 노마드족’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올해 관내 공중화장실 101곳에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대대적인 점검과 조치에 나선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불법촬영 범죄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 불법촬영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구청은 주민센터, 구민회관 등을 중심으로 공중화장실 관리 담당자를 지정케 하고 매일 육안점검과 월 1회 이상 장비를 이용한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민간개방화장실 22곳 등 총 77곳의 다중이용시설은 도봉불법촬영점검단 등 별도 점검 인력을 활용한 정기점검에 들어간다. 점검 도중 불법촬영 기기를 발견했을 시에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게 된다. 구청은 또 민간건물 소유주나 관리인, 점검을 원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점검장비 대여에 들어간다. 3일 기간으로 무료 대여하게 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종합계획 추진으로 지역 내 불법촬영에 의한 성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최근 신입사원 직장 적응을 지원하고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 약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시, 강북구 등을 비롯, 강북청년창업마루, 하이서울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 마이온컴퍼니 등이 참석했다. 강북구 외에도 중구, 강서구 등 총 7개 자치구가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강북구청은 우선 청년친화기업 대상으로 직장 적응 조직문화 교육인 ‘넛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강북청년창업마루 보육기업 20개사 등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 임직원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 선진사례, 청년 성장을 위한 비전, 청년층과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또한 신입사원 대상 직장 적응 교육인 ‘징검다리’ 프로그램도 있다. 소통, 주인의식, 책임감, 멘토링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이 지난 6일 편지문학관에서 ‘지역문화 튜토리얼: 시작하기’ 강좌 입학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덕성여대와 도봉문화원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학을 기반으로 지역문화의 기초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시작하기(입문과정)’, 지역문화 튜토리얼 기수료생 또는 지역문화 실무자를 위한 ‘이어하기(심화과정)’, 지역문화 프로젝트 기획 실습 및 멘토링으로 구성된 ‘연결하기(프로젝트/멘토링)’, 교육생 네트워크 구성 및 지역문화 실무자들의 특강 등으로 구성된 지역문화 워크숍 ‘역지사지’ 등으로 꾸려졌다. 문화원이 이 프로그램에 착수한 것은 지역사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관심이 커져가고 있으나, 지역문화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라는 문제의식에서다. 문화원은 지난 2021년부터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문화원은 수료자에게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증을 수여하며, 덕성여대생은 학사상 혜택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