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도봉복지자원 통합플랫폼 ‘도봉복지로’ 설명회를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 기간 관내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구립경로당 20곳, 복지관 5곳, 동주민센터 전체를 대상으로 했다. 구청 측은 어르신 563명에게 도봉복지로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접속 방법을 안내했다. 또 기관에 리플렛을 배부하고 포스터를 게재했다. 구청은 또 동주민센터에 복지코디네이터를 지정하고 도봉복지로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또 민원인 방문 시 모바일을 통해 도봉복지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도록 독려하는 내용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운영하는 목공예체험장은 구민의 실용적인 여가생활을 위한 취지, 목재가 가진 따뜻한 감성을 체험하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 구청은 화랑대 철도공원, 불암산 새솔공원, 수락산 스포츠타운, 상계1동 주택가 인근 등에 총 4곳의 목공예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릉동 화랑대 철도공원의 ‘공릉 목공예체험장’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한 목공예체험장을 중심으로 주민주도로 운영하는 ‘공릉 목예공방’, 영유아들이 나무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나무 상상놀이터’ 등이 있다. 작년에 추가된 3곳의 목공예 체험장도 있다. 각 체험장에는 목공지도자가 배치되어 나무를 다루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이들 체험장은 쉽게 예약이 가능하도록 네이버 예약은 물론, 학교 등 단체는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구청 측은 4월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제 현장 목공체험부스, 5월 우드버닝 문패만들기 등을 준비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가 이달 13일부터 ‘서초장독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센터가 2020년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전통 장 담그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30명과 된장ㆍ간장을 담그고 지역사회에 나눔 및 기부하는 내용이다. 행사는 구체적으로 3월 중 장 담그기, 5월에 장 가르기, 11월에 장 나누기 순으로 꾸려진다. 함께 만든 된장과 간장 일부는 모든 과정에 참여한 참가자에게 지급되며, 일부는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기부하게 된다. 조영미 센터장은 “이전 참가자와 지역주민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금년에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전통 식문화에 대해 배우고 나누며 모두가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이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절 식사 시간을 보냈다. 최근 복지관에 따르면, 복지관 측은 최근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주머니 안에 있는 덕담을 뽑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포토존을 운영해 주민들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꾸렸다. 또한 식당에서는 식생활 지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둣국, 돈갈비양념찜, 오색꼬치전, 애호박전, 식혜 등 특식이 준비됐다. 복지관 측은 또 발걸음 하기 어려운 주민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께는 댁에서 명절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설명절 식사 키트도 준비했다. 복지관 측은 올 한 해에도 지역주민의 구심점이 되는 커뮤니티 센터로서의 역할에 매진한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관내 면적 55%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구청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 여가 등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산불 요인들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복안이다. 구체적으로 구청은 북한산을 중심으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를 중점 배치,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 또 구청은 소방서와 경찰서,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예방에 나선다.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와 등산객의 실수로 생긴다. 구청은 이에 입산 금지 지역 진입 금지, 입산시 담배/화기/인화물질 소지 금지, 지정된 장소 이외 취사/아영 금지, 산림과 근접한 100m안 지역의 페기물 소각은 허가 후 마을 공동으로 실시 등을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 은뜨락도서관이 지난달 10~23일 진행한 새해 소원 성취 북큐레이션 ‘소원나무’ 행사를 마쳤다. 이 행사는 올해 새해 목표를 글로 적어 내면화하는 동시에, 타인의 소웡늘 공유하고 간접 소통할 수 있는 계기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방문객 205명이 참여했다. 도서관 측은 이 중 9명을 추첨해 상품을 지급했다. 어린이들의 참여도 많았는데, 제출된 소원 중에서는 “가족이 건강하게 해주세요” “축구를 잘하게 해주세요” “내년에는 키가 크게 해주세요” 등이 있었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달 27일 ‘2023 도봉다문화엄마학교’를 마무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1기 졸업식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1기생들은 작년 8월 16일 입학 후 9월부터 수업을 진행했다. 올해 1월 27일 15명 전원이 졸업했다. 도봉다문화엄마학교는 도봉구가족센터가 한마음교육봉사단과 협업하고 서울시와 도봉구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 학령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학교에서 자녀들이 듣는 초등 교과 학습을 통해 자녀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향후 교사와 소통하며 청소년 자녀 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앞으로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교육과 진로, 진학 차원에서 최대한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6일 구청사 대강당에서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올해 올해 7개 기관, 21개 사업에서 어르신 일자리 3281개를 운영한다. 사업비 141억여원이 투입되고, 작년 대비 40억원이 늘었다. 구체적으로 공익활동 일자리 2635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499명, 시장형 일자리 129명 등이 있다. 어르신들은 학교 통합 돌보미, 초등급식 도우미, 보육돌봄시설 지원, 노인관련 시설지원, 동 환경도우미, 북한산 둘레지킴이, 경로당 중식 도우미, 노노케어(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사업형), 시장형 사업 등에서 활약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삶의 활력과 보람을 느끼시길 바란다. 강북구는 노인일자리 예산과 개수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든든한 노인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6일 설 행사 ‘즐거운 설날 함께해용’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및 취약계층 30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관은 이들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나눔활동과 식사를 진행했다. ‘함께하는 한상’이라는 식사자리는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이 함께하는 식사가 이어졌다. 떡국 300인분이 모두 소진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쌀과 후원금을 모금했다. 또한 복지관은 ‘월곡 대탐험’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딱지치기’, ‘비석치기’, ‘떡매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도 준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 구립 상림도서관이 이달 13~16일 제23회 겨울 독서 교실 ‘쿨쿨 겨울잠은 누가 자나?’를 개최한다. 도서관에 따르면, 이 교실은 4일 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동물들의 겨울나기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보호와 공존에 대한 토론, 만들기, 퀴즈 등 다채로운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13일에는 동물들의 겨울철 생존 전략과 습성을 배워보며, 겨울잠과 관련된 문제를 맞히는 골든벨이 진행된다. 14일에는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을 배워보고, 겨울잠을 자는 동물 찾기 게임기를 만들어 본다. 이 외에 15일은 환경오염과 겨울잠, 16일은 온난화와 겨울나기 등을 다룬다. 도서관 측은 이번 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참여한 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구립상림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파리 생제르맹 축구단과의 협업을 기념, 이강인 등 소속 선수들의 스티커가 담긴 ‘슛돌이 크림빵’ 2종을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슛돌이 슈크림빵, 슛돌이 초코크림빵 등 2종을 출시했다. 이들 신제품에는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만 뎀벨레, 마르퀴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인기 선수들의 스티커가 랜덤으로 들어간다. 회사 측은 앞서 작년 10월 파리 생제르맹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역 특화 산업인 양말제조업 부흥에 나선다. 최근 구청은 ‘2024년 양말제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구청이 진행한 ‘도봉구 양말제조업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도봉 양말제조업 성장기반 조성과 홍보 및 판로 지원 확대 방안 등에 나서는 것이다. 또 구청은 다음달 중 도봉 양말 판매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센터는 지역 내에서 생산된 양말 제품들의 상시적인 홍보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조성되며, 도봉구 양말의 공동 판매 및 소통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구청은 기대했다. 구청은 또 관내 양말제조업의 공동브랜드 개발에도 나선다. 도봉양말제조연합회, 서울시양말제조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공동브랜드가 개발될 전망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2023년이 도봉구가 우리나라 양말산업의 메카로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한 해였다면, 2024년 올해는 국내외 홍보, 마케팅 등 지원정책들을 통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봉구청에는 방학동, 창동 등에 양말업체 200여곳이 운영 중이다. 서울시 양말생산량의 70%를 도봉구가 차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서울이 고객 참여형 이벤트인 ‘내가 만드는 키자니아’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이벤트는 고객 투표를 바탕으로 선정한 체험시설을 실제로 만드는 내용이다. 직업 선정에서부터 유니폼 디자인까지 하나하나 투표를 통해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정한다. 회사 측은 1차 투표를 2일부터 진행하며, 총 4차 투표까지 진행해 4월 25일 신규 체험시설을 개관한다. 회사 측은 투표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투표 참여 횟수에 따라 키자니아 할인 쿠폰을 차등 지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청소년 공간인 ‘우이동 청소년 문화센터’를 오는 7일 개관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우이동 170-10번지 일대에 있는 이 공간은 옛 ‘동북권역 마을배움터’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이다. 건물은 A동이 지상3층, B동이 지상 2층 규모다. A동에는 강당, 소모임, 아카이브룸, 북카페 등이 있다. B동에는 청소년쉼카페, 다목적모임공간 등이 있다. 두 건물은 연결통로로 이어져 있다. 구청은 이곳을 화~일요일 운영한다. 화~토요일은 오전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순희 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놀고, 쉬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미래엔의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겨울방학을 맞아 동화 작가 초빙 강연회 ‘아이세움 북캉스’ 2월 강연에 참가할 사람을 모집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강연에서는 ‘유튜브보다 재미있는 동화 읽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SNS 가족’ 윤숙희 작가의 ‘동화를 읽어야 하는 이유’, ‘화장실에서 3년’ 조성자 작가의 ‘책 읽는 아이, 꿈꿀 권리가 있다’, ‘얄라차 생쥐 형제 시리즈’ 문채빈 작가의 강연 ‘세상에서 제일 폭신 달콤한 그림책’, ‘고백 시대’ 정이립 작가 ‘우리 시대, 어린이 시대’ 등이 예정돼 있다. 강연은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에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