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세계인의 날인 5월 20일을 앞두고 이달 18일 다문화 축제 ‘강북 다양한 가족 한마당’을 연다.
이 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다양한 가족이 함께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취지다. 이날 행사는 삼각산로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다.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필리핀, 베트남, 스위스, 일본, 미얀마, 러시아 등 18개 국가의 전통의상, 전통모자, 전통악기, 전통가면, 전통놀이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와, 전통 놀이기구 타케톤보(나무 헬리콥터)를 만들어볼 수 있는 만들기 체험 부스 등이 있다.
공연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