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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어린이ㆍ노약자에 미세먼지 마스크 15만개 긴급 배부 

성동구청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ㆍ노약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15만6480개를 긴급 배부한다. 
 
21일 구청에 따르면, 이번 배부는 관내 어린이집 163개소와 경로당 161개소를 대상으로 배부된다. 앞서 작년 12월에도 구청 측은 13만3310개를 배부한바 있다. 
 
구청의 마스크 배부는 어린이와 노약자가 미세먼지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어린이의 경우 성인보다 폐기능은 부족하나, 호흡수가 성인보다 2배가량 많아 미세먼지 노출 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또 구청 측은 작년 12월 아이꿈누리터 7개소에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동절기 미세먼지에 취약한 대상자를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실내공기질 측정기 설치 등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정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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