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능력 신장과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 함양을 위해 삼양 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 강좌 수강신청을 받는다. 삼양초의 프로그램을 강북구청이 지원해, 전체 인원의 30% 이내로 강북구 타 학교 초등생을 받는 방식이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이 수업은 기초반에서 고급반까지 꾸려져 있다. 1~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고급반의 경우 3~6학년을 대상으로, 소설과 비소설 독해를 통한 심화된 어휘력과 문법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표현이 섬세해지고 실력 별로 실력을 탄탄히 다지는 단계라고 한다. 수업은 학교 수업이 끝난 이후 시간에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12월 2일까지 12주이며, 수강신청은 이달 29~30일 학교 측 링크를 통해 받는다. 각 반별 모집인원의 30% 이내로 타 학교 학생을 선발하며, 모집 인원 초과 시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국인 강사와 원어민 강사가 교차 수업한다. 수강료의 50%는 구청에서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이달 27일, 다음달 3일, 다음달 17일 등 오전과 오후에 걸쳐 총 6회 36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시 거주 초등생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식물의 이해 및 자생화 관찰 ▶식물공장 및 스마트팜, 양어수경재배 견학 ▶꽃누르미 체험 ▶반려식물 키우기 ▶곤충 관찰과 식용곤충 시식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려져 있다. 또한 교육에서는 자생화, 제철채소, 특용작물들을 통하여 계절에 따른 변화를 관찰할 수 있고,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과 양어수경재배 친환경 채소, 식물공장 등을 견학할 수 있다. 조상태 센터 소장은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며 미래농업을 접하는 기회가 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영어교육기업 윤선생이 다음달 1~7일 ‘제3회 윤선생 학력평가’를 시행한다. 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시험은 파닉스ㆍ어휘, 듣기ㆍ말하기, 읽기ㆍ쓰기 영역의 성취도를 다각도로 측정할 수 있는 온라인 영어평가 시험인다. 연 2회 전국단위로 시험을 시행해 왔다. 이번 시험은 3회 대회로 윤선생 학습여부와 관계없이 응시할 수 있다. 현재까지 누적 응시인원은 3만명이다. 이 시험은 학생 실력에 따라 맞춤 문항이 제시되며, 학년에 관계없이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응시자의 정답 또는 오답 여부에 따라 다음 문제의 난이도가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문제 내용, 문항 수 모두 응시자에 따라 다르게 출제된다.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응시자에게는 카카오톡으로 수험번호와 링크가 전달된다. 이후 다음달 1~7일 중 원할 때 PC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응시하면 된다. 회사 측은 응시자 전원에게 다음달 19일부터 온라인 성적 분석표를 배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부터 출생신고와 동시에 아기들을 위한 책꾸러미를 증정한다. 배부 절차를 간소화하고 출생신고와 연계해 부모들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주민센터에 아이 출생신고를 할 경우 책꾸러미를 지급한다. 이들 아기 부모에게 배부하는 책은 북스타트 1단계(돌 이전 영유아 대상) 책꾸러미로, 에코백,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등이 담겨 있다. 부모는 출생신고와 동시에 주민센터 지급대장에 기록만 하면 꾸러미를 받게 된다. 그동안 책 꾸러미를 지급받기 위해선 구립도서관 등 배부처에 직접 방문하고, 도서관 회원가입을 하거나 아기수첩을 지참해야 했다. 이를 출생신고자에게 간소화한 것이다. 기존 책꾸러미를 배부해왔던 구립도서관, 공ㆍ사립 작은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북구가족센터 등 22곳에서는 계속 책 꾸러미를 지급하고 있다. ▶1단계 바다 목욕탕(저자 멜리), 뿌지직 123(저자 핑크고릴라) ▶2단계 으쌰으쌰 당근(저자 멜리), 휴지가 돌돌돌(저자 신복남) ▶3단계 평범한 식빵(저자 종종), 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저자 신혜영) 등 6종의 책을 배부받을 수 있다.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북스타트
서울YWCA가 다음달 24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오프라인으로 신혼부부학교를 진행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만 13년이 된 이 행사는 신혼부부를 위한 부부 소통 등을 다뤄왔다. 예비 부부와 신혼부부 등 100커플을 초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수 요조의 축하무대와 박상미 작가의 ‘신혼부부를 위한 가족상담소’ 부부 소통 특강, 제이레빗 혜선과 커피소년의 소통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또 행사에서는 신혼부부를 위한 스냅 사진 촬영과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한 ‘굿 액션’ 실천 이벤트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서울YWCA는 다음달 11일까지 단체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단체 측은 참가한 부부에게 행사 티셔츠와 유한킴벌리 제품이 담긴 신혼부부 행복상자를 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다음달 7~21일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기 부모교실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기 발달에 대해 이해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학습하여 자녀와의 관계에서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자녀와 소통하는 대화비법’ ‘좋은 부모 되기: 현명한 훈육법’ ‘자녀 디지털 기기 사용 지도’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적절한 훈육법 및 자녀와 소통하기 위한 대화법을 배우고 특히 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발생되는 문제 파악 및 지도법에 대해 다룬다. 교육은 이달 31일까지 QR코드 및 구글 신청서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주한영국문화원이 18일 서울 시청역 인근 영국문화원 사무소에 컴퓨터 아이엘츠(IELTS) 시험을 위한 전용 시험장을 열었다. 이 시험장은 15개의 좌석과 개별 사물함이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시험 감독들이 효율적인 시험 진행을 돕는다. 이달 20일부터 시험을 시행한다. 컴퓨터 아이엘츠는 그동안 종이시험으로 신행한 리딩, 리스닝, 라이팅 과목을 컴퓨터로 구현한 방식이다. 2018년 첫 시행 이래 꾸준히 응시자가 늘었으며, 올해 7월에는 국내 응시자 60% 이상이 컴퓨터 시험을 선택했다고 한다. 아이엘츠는 영미권 유학에 필요한 국제공인 영어시험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종로구 우리소리도서관이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자 등을 대상으로 ‘국악이랑 책이랑’ 강좌를 진행한다. 최근 종로문화재단 공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영유아나 임산부를 대상으로 놀이와 육아, 국악 등을 전하는 내용이다. 국악으로 배우는 태교, 국악으로 들어보는 전래동아, 마술놀이로 만드는 낱말책 등의 내용을 다룬다. 유아 혼자서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신청은 종로문화재단이 개설한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NE능률이 초등 수학 최상위 개념서 ‘수능까지 이어지는 초등 고학년 수학’ 시리즈의 기하문제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초등부터 수능까지 하나의 맥락으로 이어지는 수학 개념을 연결하고 개념 간의 관계를 스스로 찾아내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간한 기하문제편은 개념 설명 없이 문제 풀이를 통해 스스로 개념을 발견하고 정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문제 풀이를 통해 개념을 숙지하고, 개념 간의 관계를 파악 및 확장할 수 있다. 특히 교재를 통해 초등 교과의 도형, 도형의 측정에 관한 내용을 중등 개념과 함께 학습해 자연스러운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고 출판사는 전했다. 도형의 모양, 성질 학습에 그치지 않고 수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관내 고교생, 재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구청 대강당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는 현장 강연으로 진행되며, 200명이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다. 강연 1부는 고려대 입학사정관 출신의 이주한 스카이로드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이 대표는 변화된 입시와 대학별 학생부 종합평가 방법과 대책이라는 주레로 강연에 나선다. 2부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학별 전형 및 평가 방법 및 입시지원 포인트 강좌다. 경희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의 입학사정관이 나선다.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폼 신청서에서 접수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구민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도봉구 인권작품 (그림ㆍ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4가지 주제 중 자유선택해 작품을 만들면 된다. ①지구환경 살리기, 우리의 인권도 좋아져요 ②차별없는 평화로운 세상, 함께 만들어요 ③친구들과 사이좋은 우리 학교 좋아요 ④이웃을 배려하는 우리동네 좋아요 등 4가지다. 그림은 만 5~7세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캘리그래피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규격은 8절 도화지 1매로 제출하며, 다음달 1~8일(공휴일과 주말 제외) 도봉구청 감사담당관 청렴인권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제출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비상교육이 오는 6일 구로구와 협력해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은 매년 구로구청과 함께 관내 수험생의 대입 수시 및 정시 준비를 돕기 위한 입시 설명회를 열어왔다. 올해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오프라인 설명회로 진행한다.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등 300명이 입장 가능하다. 행사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을 받는다. 설명회에서는 ▶1부 상반기 수능 모의평가 결과분석 ▶2부 대학별 수시전형 요강분석 ▶3부 주요대학 지원전략 ▶4부 수시 대학별고사 학습전략 순으로 꾸려진다. 또한 회사 측은 이날 설명회 자료 책자를 당일 무료 배포하며, 구로구 홈페이지에 파일을 올려놓을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유명 입시전략가인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이 맡는다. 이 소장은 “올해 고3 수험생은 코로나19로 인해 고1을 시작해 3년 동안 학교생활을 마음껏 누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는데, 계획하고 준비한 수시 전형에서 학생부교과, 학생부비교과, 수능 최저, 면접, 논술 등 강점 요소를 잘 활용해 수시 6회 지원에서 합격 가능성이 높은 곳과 적정, 도전 지원을 적절하게 안배해야 한
마포구가족센터가 아동기 부모를 대상으로 ‘유연양육코칭’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이달 17일, 24일, 31일 등 수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3회에 걸쳐 진행한다. 6~10세 자녀 부모 20명을 선발하며, 3회 전 회기 참여 가능자와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발한다. 강의는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활용해 원격으로 진행한다. 1회기에서는 훈육을, 2회기에서는 소통을 다룬다. 이후 3회차는 1~2회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양육태도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후 검사결과를 해설하며 바람직한 양육태도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접수는 이달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남구가족센터가 이달 27일과 다음달 3일 등 이틀에 걸쳐 온라인 예비부부교실을 연다고 최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 교육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서울가족학교 사업 중 하나로, 결혼을 앞두거나 관심이 있는 서울생활권 커플에게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불안을 해소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강좌는 DISC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서로의 차이 이해, 갈등관리 대화법, 자녀계획, 가사분담,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부부 재무관리 등을 다룬다. 이번 강좌는 서울 생활권 커플 15쌍을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뉴질랜드 학생비자 신청이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정상화된다고 주한뉴질랜드대사관이 29일 밝혔다. 진흥청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팬데믹 발생 이후 강력한 방역 조치의 하나로 뉴질랜드 입국 규정을 강화했다. 또 뉴질랜드는 학생 비자를 포함해 뉴질랜드에서 장기 체류를 희망하는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비자 발급 업무를 중단했다. 이후 뉴질랜드는 유학 희망 학생들에게 제한적으로 특별 비자를 통해 입국을 허용했다. 이어서 올해 5월부터는 한국 등 무비자 협정국 국민을 대상으로 최장 3개월까지의 단기 체류 입국을 허용했다. 이번 조치로 이달 31일부터 뉴질랜드 이민청 홈페이지에서 학생비자 신청을 허용하는 등 사실상 유학이 정상화된다. 하지만 학생 비자 발급 심사에 최장 2개월이 걸리므로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뉴질랜드 정부의 당부다. 또한 뉴질랜드 입국시 만 17세 이상의 경우 백신 접종 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항공편 출발 전 사전 코로나 검사는 폐지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