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이 18일 서울 시청역 인근 영국문화원 사무소에 컴퓨터 아이엘츠(IELTS) 시험을 위한 전용 시험장을 열었다.
이 시험장은 15개의 좌석과 개별 사물함이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시험 감독들이 효율적인 시험 진행을 돕는다. 이달 20일부터 시험을 시행한다.
컴퓨터 아이엘츠는 그동안 종이시험으로 신행한 리딩, 리스닝, 라이팅 과목을 컴퓨터로 구현한 방식이다. 2018년 첫 시행 이래 꾸준히 응시자가 늘었으며, 올해 7월에는 국내 응시자 60% 이상이 컴퓨터 시험을 선택했다고 한다.
아이엘츠는 영미권 유학에 필요한 국제공인 영어시험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