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4회 관악별빛사생대회가 참가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대회는 관악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대회는 다음달 3일 관악구 별빛내린천 수변에서 열리며, 초등 6학년 이하 어린이 누구나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전접수가 있고, 마감시 장내 현장 접수도 있다. 주최 측은 대상, 금상 등 총 30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은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또 수상작은 별도 전시한다.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는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며, 자신감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