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이 은평구청 시민교육과 마을학교팀과 함께 2024 은평청소년마을학교 ‘4차 산업 은평미래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학교 안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 대안학교 교육이다. 지역 내 교육기관이 마을캠퍼스가 되고, 청소년이 관심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은평구립도서관 스마트리움에서는 미래혁신학교 프로그램이 꾸려진다. 4차 산업 등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4차 산업 대표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3D프린터, 드론, SW코딩, 레고 (브릭 및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메타버스, 로봇 등을 다룬다.
올해는 사업 2년차로 관내 16개의 중학교 재학생 2700여명이 도서관에 방문하여 4차 산업 진로 체험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다. 또 희망 학교는 동아리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