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지난 4일 도봉여성센터에서 ‘같이마켓’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역 내 여성 창작자와 (예비)창업자들에게 제품 판매와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내용이다. 센터 1층 홀과 뒷마당, 2층 대강당 등에서 행사가 열렸다. 우선 프리마켓에는 발편한이양말, 바이영, 금동나래, 에이플러스샵 등 40개 업체가 참여해 액세서리, 수공예품 등을 판매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에는 모기퇴치 향낭 만들기 등을 다루는 업체 8곳이 참여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같이마켓’과 같은 행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경력단절 여성과 여성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말 출시한 ‘짜파게티 더블랙’이 출시 한 달여 만에 700만봉 판매를 기록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짜파게티 더블랙은 5월까지 약 한 달 동안 이같은 판매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제품의 인기 비결로 굵은 건면의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 갓 볶은 간짜장 맛을 살린 진한 풍미의 조화 등을 꼽았다. 또한 이 제품은 기존 올리브짜파게티 대비 낮은 칼로리와 1봉지당 칼슘 일일 권장량의 37%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더 쫄깃한 면발, 더 진한 풍미를 가진 짜파게티 더블랙의 매력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편의점 GS25가 지난 3월 말부터 차례로 선보인 성수베이글 2종이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냉장디저트빵 카테고리 매출 1, 2위 유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성수베이글 크림치즈 △성수베이글 어니언크림치즈 2종은 각각 40만개, 30만개씩 팔렸다. 자사 디저트 카테고리 내 판매 실적 최상위권 수준이다. 누적 판매율은 96.8%에 달해 사실상 입고된 물량이 전부 점포에서 팔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인기를 끈 배경으로 제품 특성을 잘 살리면서도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 지지 않는 네이밍을 꼽았다. 제품명이 ‘서울특별시 성수동’을 제품명으로 착안해 브랜드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우리동네GS앱에 ‘성수’, ‘성수베이글’ 검색자도 많았다. 제품 제조에서도 회사 측은 반죽을 굽기 전에 뜨거운 물로 데치는 방식을 사용해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회사 측은 또 지난달 30일 3탄 성수베이글 블루베리크림치즈를 출시한데 이어, 이달 말 4탄 성수베이글 솔티드페퍼크림치즈를 출시한다. 최원필 GS리테일 MD는 “집 앞 편의점에서도 디저트 전문점 수준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오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제품인 만큼 좋은
강북구청이 초등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체험 기회를 대폭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강북구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진로탐색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 체험’ 프로그램도 그 일환이다. 작년부터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한국잡월드에 방문하여 우수한 직업체험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며 양질의 직업군을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에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4개교 172명이, 올해는 12개교 1560명이 지원을 받는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잡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직업체험관으로 ▲어린이체험관 ▲청소년체험관 ▲진로설계관 ▲숙련기술체험관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쌍문종합체육센터가 지난 1일 개관했다. 최근 도봉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날 센터 개관식을 거행했다. 센터는 올해 4월 완공됐다. 2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4,98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다. 지상 1층에는 5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2층에는 실내체육관, 헬스장 등이 마련됐고, 3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키움센터, 실내놀이터가 있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청이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한 ‘6월 노동안전의 날’ 행사를 3일 진행했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노동안전의 날’은 사업주ㆍ노동자 안전 인식개선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합동점검 등을 함께 진행하는 내용이다. 이날 행사는 3일 화성시 봉담읍 소재 ㈜제영이엔씨의 봉담2고교 신축공사 건설현장에서 꾸려졌다. 도청은 또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도내 사업장을 방문해 노동안전지킴이 컨설팅 책자, 외국인근로자 안전수칙 홍보 전단 등을 나눠주었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업종이나 규모,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하는 ‘기회의 경기’가 조성되기를 기원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산업재해에 대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관심이므로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는 노동안전 환경을 조성함에 모두 힘을 보태달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관내 19~45세를 대상으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전형 대비 집중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치러야 하는 NCS 시험에 대한 것이다. 최신 NCS기출경향을 바탕으로 ▲자원관리능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 등 출제 비중이 높은 주요 4개 영역에 대한 문제풀이 전략을 수립하고, 마지막 날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교육은 7월 2~5일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열린다. 신청은 6월 28일까지 도봉구 청년취업지원센터 블로그 혹은 도봉청년톡톡에 게시되어 있는 교육 안내문 내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14일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총 3회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분야별 전문가의 심층강좌를 진행하기로 했다. 첫 강좌는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건강한 삶과 평안한 마지막의 비결’이라는 주제에 대해 손정식 한양대병원 입원전담전문의가 나선다. 이 외에 두 번째 강좌는 7월 19일 오후 2시, 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노인성 만성질환 질병관리’에 대해, 세 번째 강좌는 9월 6일 박상민 을지대병원 심장내과 부교수가 ‘100세 시대, 중년을 위한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관리’에 대해 강좌를 진행한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보건소에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청년들이 함께 만드는 청년 정책제안, 취미프로젝트, 분과별 활동 등을 함께할 청년네트워크 4기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 21일까지 청년네트워크 단원을 모집한다.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강북구 소재 대학에서 수학한 청년(재학, 휴학, 졸업생 모두 포함), 강북구 소재 사업자에서 종사하는 청년, 강북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등이다. 이들은 청년 정책제안, 취미 프로젝트, 분과별 활동 등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제지연합회가 이달 16일 제8회 종이의 날을 기념해 이달 한 달 동안 종이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최근 연합회에 따르면, 종이의 날은 종이의 지속 가능성과 가치를 알려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제지 및 유관 산업계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6년에 생겼다. 이번 이벤트는 종이의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룰렛 게임, 조림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숨은그림찾기, 종이 재활용을 주제로 한 종이자원 4행시 짓기 등이다. 연합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종이의 80%는 가정, 회사 등에서 분리 배출된 종이자원을 재활용해 만든다고 한다. 나머지 20%는 별도 조성된 ‘조림지(나무농장)’에서 합법적으로 재배한 것이라고 설명이다. 한국의 종이 재활용률은 2022년 기준 85.2%로, 67.9%인 미국, 80.3%인 일본 등에 비해 높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가 중곡동 중랑천 인근에 있는 광진장미정원에 장미 30종, 총 3만631주를 심었다. 정원에는 정원형, 덩굴형, 스탠다드형 등 30,631주의 장미가 있으며, 장미꽃 주변에는 회양목과 황금사철나무, 삼색조팝나무가 있다. 또 구청은 한강의 물길을 형상화한 곡선 모양 산책로를 만들었고, 산책로 중간에는 광나루를 상징하는 배 조형물이 있다. 정원에는 방문객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휴식을 위한 그늘 쉼터 의자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올해 들어 주요 도로변과 녹지 등에 조성한 정원을 소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종로타워 앞에 자리한 ‘스트림 오브 서울’ 매력정원이 있다. 한국무용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선과 서울의 도로 불빛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석양빛 조형 라인이 돋보이는 곳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원에 위치한 ‘동행가든’도 눈길을 끈다. 유아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도심 속 특별한 공간으로 꾸려졌다. 구청은 이 외에도 연내 대학로와 종로, 월암공원(서울교육청 앞)에 정원 3곳을 추가 조성해 총 7곳을 조성한다. 종로구는 “오가는 시민 누구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정원을 추가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8월 17일부터 유치원 주변 등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구민 홍보에 나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 금연구역이 10m→30m로 확대된다. 또 초중고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다. 이에 따라 도봉구청은 이 같은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구민에게 발송했다. 구청은 또 현수막 등을 제작해 학교 인근에 설치했다. 이어 구청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교 선생님과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구역 확대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통행이 많은 길거리에서 현수막 캠페인도 벌였다. 오언석 구청장은 “법 시행에 앞서 주민 모두가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아울러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의 장위마을팀 청소년 환경동아리 ‘깔끔장위’가 장위1동에서 지난 10~18일 첫 벽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29일 오픈식을 통해 공개된 이 벽화는 장위1동의 빈집 및 낙후 주택 등의 문제로 인한 골목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국외대 벽화 동아리 ‘칠하담’과 협업해 완성했다. 깔끔장위 회원 7명과 칠하담 회원 31명이 참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청소년 유해약물과 출입고용ㆍ금지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환경 점검을 펼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마포구와 민간단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하며, 점검 장소는 지역 내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동교동과 홍대 레드로드 일대다. 점검단은 지난 24일 금요일 동교동 일대에서 1차 점검을 했다. 음식점과 유해업소 등을 방문하여 업주가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파는 행위 등을 확인하고 술ㆍ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점검단은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룸카페 등의 개방성 확보 여부와 만화카페, 노래연습장 등의 청소년 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를 단속했다. 좁은 골목이나 공원 등에서 음주ㆍ흡연하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즉시 계도와 해산 조치가 내려졌다. 구청은 6월 4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2차 민관 합동 점검을 한다. 점검 시 가출, 폭력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견할 경우, 관련 기관으로 연계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보호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