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이 진행하는 가족 건강홈밀트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Home), 영양교육(Meal), 신체활동(Training)을 결합한 건강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는 활동 속에서 가족 간의 교감도 나눌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사업은 6~10세 아동이 있는 30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6주 비대면으로, 신체활동은 12회, 영양교육은 6회 진행한다. 올해 교육은 지난달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시작했다. 가족들은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뉴스포츠 교구를 활용한 놀이형 신체활동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이들은 6주간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영양교육은 건강한 음식 레시피와 함께 식재료와 영양 균형에 대한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신체활동은 플레이로프, 원마커 등 10종의 교구를 지원한 후 이를 활용한 놀이법을 영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카카오톡 전용채널에서 교육자료를 시청한 참여 가족은 직접 운동과 요리 활동을 한 후 사진과 영상을 채널에 전송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올 2월에 대학을 졸업한 사람 중 60.2%가 아직 구직 중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최근 진행한 2024년 2월 대학 졸업자 67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중 ‘현재 취업에 성공했거나 곧 입사 확정된 곳이 있다’고 답한 이들은 39.8%에 그쳤다. 60.2%가 아직 구직 중이라고 답했다. 회사 측은 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이들에게 하반기 취업 계획이 무엇인지 묻자, 원하는 기업에 합격할 때까지 구직활동을 계속하려는 이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들 중 눈높이를 낮춰 당장 어디든 합격하면 입사하겠다는 답은 17.7%에 그쳤지만, 올해까지는 원하는 곳에 합격할 때까지 계속 구직활동을 하겠다는 답이 41.1%였다. 또 조사결과 아직 구직활동 중인 취업준비생들 중에 37.7%가 최종 합격한 회사가 있음에도 입사를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최종합격한 회사의 입사를 포기한 이유는 ‘처우 불만족’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장마철을 맞아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장마철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론칭했다. 지난 2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장마철 아르바이트 구직공고를 모아 제공하는 내용이다. 카테고리는 크게 ‘집에서 시원하게’와 ‘덥지만 두둑하게’ 두 가지가 있다. ▲문서작성/자료조사 ▲번역/통역 ▲데이터수집/가공 ▲바이럴/SNS마케팅 등 재택 및 실내 근무가 가능한 공고와 ▲이벤트/행사스텝 ▲전단지 배포 ▲보조출연 등 높은 시급이 보장된 인기 알바 공고를 선별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시즌 별 선호도가 높은 전문 알바 채용관을 더욱 다양화하여 알바생들이 원하는 공고를 쉽고 빠르게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올해 연말까지 올해 말까지 50년 이상 도봉구에 연속 거주한 ‘도봉구 토박이 주민’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1974년 7월 1일 이전부터 지금까지 연속해 거주한 사람이 토박이 주민이다. 도봉구 토박이 주민으로 선정되면, 토박이증과 토박이패가 수여되고, 구청과 동주민센터 주요행사 시 내빈으로 초청된다. 구청 측은 “올해 하반기까지 모집한 뒤 내년 상반기에 관련 조례 제정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조례에는 민원 수수료 감면 등에 대한 지원 사항이 담길 예정”이라고 정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구 토박이 주민이 살아온 일대기가 바로 도봉구의 역사”라며 “이분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것이 곧 도봉구 역사를 기억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울산YWCA가 지난 3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소비자 중고등학생 대상 HACCP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HACCP에 대해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한 취지다. 구체적으로 교육에서는 HACCP 및 스마트 HACCP 개념, 장점, 인증마크 소개, 식품구매 시 HACCP 인증 마크를 인지하여 HACCP 제품 선택, 구매 유도, 시청각 교육 및 실물 제품에서 HACCP 마크 찾기 체험학습 등이 진행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른 무더위로 인해 빙수를 찾는 고객이 늘었다고 파리바게뜨가 집계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 매장의 올해 6월 빙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0%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집계 결과, 올해 6월 한 달간 파리바게뜨에서 빙수의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50% 늘었다. 그 이유로는 무더위로 인해 차가운 음료와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이 꼽혔다. 또 회사 측은 이번 시즌 상큼한 맛을 강조한 과일 빙수를 대거 선보인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올해 6월 전체 빙수 판매량의 40%가 과일빙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여성과학기술인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개의 교육 과정을 공동 운영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AWS 솔루션즈 아키텍트 중급 과정은 AWS 클라우드 서비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클라우드 인프라 설계 및 시스템 구축 전문가를 양성하는 내용이다. 다음달 6~9일 온라인으로 25명을 교육한다. 또 재단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및 각종 콘텐츠 제작 심화 과정을 진행한다.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한 이 교육은 6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100명의 교육생에게 온ㆍ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우수한 교육생 대상으로 초등학교 등 해당 분야로 강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WISET에서 연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뺵보이피자가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이달 7일까지 최대 5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업체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배민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받아 쓰는 방식이다. 기본 등급이 4000원이고 천생연분 등급 5000원 쿠폰이다. 빽보이피자는 또 이달 들어 콜라보메뉴와 MD상품으로 구성된 한정판 ‘달달구리 굿즈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달달구리 꿀통고구마피자와 콜라 1.25L, 카카오프렌즈 3단 우산 등으로 구성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최근 ‘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으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멘토링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LA 한인축제에 참가할 지역 업체를 모집하고 지역 내 14개 중소 제조업체를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9월 26~29일 서울국제공원 일원에서 전시판매장 부스 운영 및 현장판매를 한다. 지난달 27일 도봉구 양말상회에서 열린 수출 멘토링은 미국 플러튼시 오세진 시장경제 고문이 진행했다. 오 고문은 현재 로스앤젤레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 부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12통상 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LA시장 현황, 수출 노하우 전수, 수출 품목 선정 등 수출 전략에 대해 컨설팅을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에게 이번 멘토링이 유익했길 바란다”며, “LA한인축제에서 도봉구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송파문화재단이 이달 17일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조재연 전 대법관 명사 초청 무료 특강을 연다. 이 강의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덕수상고를 졸업하고 주경아독으로 사법고시에 수석합격하여 판사, 대법관으로 봉직해온 조 전 대법관이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준비됐다. 현재는 교수로 봉직하고 있는 조 전 대법관은 이날 ‘시민의 법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조 전 대법관은 인권의 개념부터 일상 생활 속 각종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필요한 기본 법률 상식,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한 유용한 법률 이야기 등을 들려주고, 참여자들의 질의에 답해주는 시간을 갖는다. 주민 누구나 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동근 재단 대표는 “수준 높은 명사 특강을 통해 구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구민과 직원들이 소통하고 하나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이달 17일 선정고 대강당에서 ‘2025학년 수시 모집 특징과 대비전략’ 강연을 진행한다. 이 설명회는 유명 입시 전문가인 이영덕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이 강사는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여 약 30년 동안 대학입시 자료개발과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서울ㆍ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대학입시 특강을 다수 진행하고 있다. 강연은 2025학년 수시 모집 특징과 대비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강사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 및 수시전형 지원 전략과 전술을 알아볼 예정이다.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수험생, 교사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 자료집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업로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제주 말차를 활용한 특화 메뉴 ‘제주 몽생이 샌드’를 출시하고 제주도에 오픈한 지역 콘셉트 매장인 파리바게뜨 동화마을점에서 한정 판매한다. 3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로컬 이코노미 트렌드를 반영, 제주 지역의 특산물과 제주도의 정취를 파리바게뜨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제주 몽생이 샌드는 초콜릿 버터쿠키 사이에 제주 말차 버터크림과 브라우니가 들어가 있다. 제품 겉면에는 캐릭터 4가지의 랜덤 인장이 새겨져 있다. 이 제품은 송당 동화마을점에서만 판매한다. 101석의 넓은 공간으로 여유와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친화적 인테리어로 제주 특유의 정취를 담아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브자리가 장마철에 대비, 건조 기능을 강화한 ‘라이젤스팀 플로애’ 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회사 수면환경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특수 충전물이 적용됐다. 뜨거운 물에 빨거나 건조기 사용 이후에도 줄어들지 않고 원형을 유지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습도감소율이 높아 일반 솜 침구보다 2배 이상 빨리 마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이번 라이젤스팀 플로애 제품은 또 플라워 패턴과 핑크, 오렌지, 그린 등 다채로운 색을 조합해 화사한 디자인을 살렸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부소장은 “이번 여름 장마는 예년에 비해 많은 강수량이 예고된 만큼 수면환경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를 바란다”라며 “길어지는 장마,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 등 기후 변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군을 향후에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달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주민들과 밀접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 위원 및 통장 13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했다. 이 교육은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의 인권감수성을 향상하고 차별과 편견없는 마을 만들기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다. 지역 내 기후위기 등 인권 관련 문제점을 찾고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울교육청 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평화교육의 실태와 정점’ 등을 저술한 문아영 피스모모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인권 기본개념을 통한 인권에 대한 이해 △지역사회에서 기후 위기와 인권과의 연계성 및 대처 방안 △사례를 통해 바라본 지역 내 인권문제와 해결책 등을 다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이달 15일까지 핸드페인팅과 디지털 드로잉을 융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디지털과 만나는 관악마을창작소’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주민 누구나 다양한 회화 기법을 배우고, 나만의 예술작품을 완성해보는 문화예술교육이다. 재단 등이 서울문화재단 ‘N개의서울’ 지역협력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교육은 참여자들이 핸드페인팅과 디지털 드로잉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2회에 걸친 공동작업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교육 일정은 7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며, 아동/청소년과 중장년 두 기수로 나눠 기수별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한다. 또 교육 과정이 종료된 후에는 연필 스케치 작업부터 디지털 드로잉까지 수강생들의 개인 또는 공동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성과공유회도 열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