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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 14개 업체 ‘수출 멘토링’ 진행

도봉구청이 최근 ‘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으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멘토링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LA 한인축제에 참가할 지역 업체를 모집하고 지역 내 14개 중소 제조업체를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9월 26~29일 서울국제공원 일원에서 전시판매장 부스 운영 및 현장판매를 한다. 
 
지난달 27일 도봉구 양말상회에서 열린 수출 멘토링은 미국 플러튼시 오세진 시장경제 고문이 진행했다. 오 고문은 현재 로스앤젤레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 부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12통상 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LA시장 현황, 수출 노하우 전수, 수출 품목 선정 등 수출 전략에 대해 컨설팅을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에게 이번 멘토링이 유익했길 바란다”며, “LA한인축제에서 도봉구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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