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몰이 복날을 맞아 치킨과 간편식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는 ‘복날이닭’ 프로모션을 28일까지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굽네 통닭다리순살 직화오븐구이 ▲굽네 얼큰 순살 곱도리탕 ▲소스듬뿍통살 누룽지삼계탕맛 등으로 최대 45% 할인가로 판매하는 내용이다. 또 행사 기간 내 복날 특가 상품을 결제 금액 기준 3만원 이상 구매한 굽네몰 회원에게 ‘비건 만두 오리지널’ 1팩을 증정하기도 한다. 이 중에서 굽네몰의 베스트셀러 ‘굽네 통닭다리순살 직화오븐구이’는 직화 오븐에 구웠으며, 마늘갈비맛과 매콤갈비맛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소스듬뿍통살 누룽지삼계탕맛은 삼계탕의 맛을 구현했고, 스팀 오븐 공법이 적용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하는 청소년과 더불어 환경교실은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진행됐다. 올해는 삼각산중, 인수중, 창문여고, 수송중에서 총 6학급 13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교육은 환경 전문강사가 신청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주제별 이론 교육과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올해 교육에서는 ‘기후변화의 원인 및 문제점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와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체험교육으로 꾸려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 내 야외무더위쉼터 7개소에서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하는 ‘봉달샘 냉장고’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중랑천 노원교 하부 ▲중랑천 상계교 하부 ▲중랑천 창동교 하부 ▲우이천 우이3교 하부 ▲우이천 수유교 주변 ▲초안산근린공원 입구(창원초교오거리) ▲발바닥공원(꽃피는숲속마을 앞) 등에서 냉장고를 가동한다. 냉장고에는 하루 6회 얼음물이 비치되며, 1인 1병 제공 기준이다. 냉장고 위생관리는 구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냉장고 지킴이’ 자원봉사단이 담당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아트홀이 8월 24일 어른들의 시각으로 아이들의 세계를 풀어낸 현대무용극 ‘공상물리적 춤’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춤으로 이어진 아이와 어른들의 판타지를 다룬 작품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세계를 바라보는 어른들의 상상력을 현대무용의 몸짓으로 다룬다. 다양한 색감의 일상 소품을 활용해 만화(애니메이션)이나 판타지 영화 장면으로 표현한다. 공연을 제작한 안무가 밝넝쿨은 “육아 중 자녀와 몸으로 놀아주는 시간에 쌓인 즉흥 공연들로 ‘공상물리적 춤’이 탄생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티켓은 16일부터 예매에 들어간다. 아트홀 측은 8월 13일 현대무용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전 워크숍 프로그램 ‘언어 움직임 놀이터’도 진행한다. 워크숍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다 담다’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16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한국성서대와 함께 진행한다. ‘나를 담다’, ‘우리를 담다’, ‘미래를 담다’, ‘여가를 담다’의 4개 영역, 총 3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나를 담다 영역에서는 ▲퍼스널 컬러와 스타일링 ▲진로ㆍ적성검사▲심리검사 ▲퍼스널 브랜딩 ▲그림책 테라피 ▲원예 테라피 ▲다이어리 꾸미기 등이 있다. 180명의 청년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우리를 담다 영역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심리검사와 직장 및 가족, 친구, 연애와 결혼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40명의 청년이 참가 가능한다. 그 외에 자산관리와 경제, 법률 등을 다루는 미래를 담다, 풋살, 뜨개질, 세계 여행 등을 다루는 여가를 담다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젝트는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 80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성서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22일부터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 10명중 7명이 올해 여름휴가를 다녀올 계획이고, 이들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휴가지는 강원도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5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름휴가 계획 설문조사 결과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응답자의 70.4%가 7~8월 여름휴가를 갈 것이라고 답했다. 여름휴가를 가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직장인은 28.9%였다. 또 조사 결과, 평소 가고 싶던 곳으로 여름휴가를 떠날 것이라고 답한 직장인들이 선택한 지역은 강원도가 2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외에 △제주도 21.9% △해외 18.2% △경상도 12.6% 등이 뒤를 이었다. 여름휴가를 내는 직장인들 중에는 △2박3일 일정으로 다녀오겠다는 직장인들이 35.6%로 가장 많았다고 한다. 여름휴가로 지출하게 될 예상 경비는 평균 82만8416원으로 집계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구립도서관이 이달부터 관악구 곳곳에서 책문화 확산 사업 ‘관악 레츠 고 리드’를 진행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낮아지는 독서율과 독서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다. 주요 프로그램은 △책읽고 기부하는 ’365 리딩 챌린지‘(7~10월, 온ㆍ오프라인운영),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독서 이벤트 ’리딩 트레블‘(7~11월, 관내 학교 및 문화공간 등),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야외도서관 ’리딩 데이‘(10월, 으뜸공원) 등이다. 이 중에서 관악 365 리딩 챌린지는 7~11월 책을 읽고 한 줄 서평과 독서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 포함해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및 관악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책읽기를 인증한 주민을 선정해 시상하고, 챌린지 참여자의 이름으로 문화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또 이 기간 초중고교와 관내 기업, 카페, 독립서점, 어린이집 등에서는 ’관악 리딩 트레블’ 행사가 있다.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는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일상에서 책을 통한 인문 경험 접근성을 확장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제는 해외여행을 떠날 때 미리 인천공항에 해외유심 픽업을 하지 않아도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도 있게 됐다. GS25편의점은 최근 통신기업 코드모바일과 손잡고 전 세계 40개국 공용 해외선불유심(USIM) ‘해외여행에는 이지유심’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구매 시점에 국가나 사용 기간 등을 미리 정할 필요 없는 이른바 ‘오픈 티켓’ 개념의 유심이다. 유심을 구매한 뒤, 실제로 사용해야 할 때가 되면 카드 뒷면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해 희망하는 국가와 기간, 데이터 사용량 등을 선택해 추가 결제하면 개통되는 방식이다. 일본,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유심만 사는 가격은 3000원이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한 달간 인천공항 3개 점포를 대상으로 시범 판매를 추진하기도 했다. 그 결과 심야/새벽 시간대(오후 10시~오전 6시) 매출 비중이 38.1%로 가장 많았다고 분석했다. 회사 측은 8월 중 이 유심 제품은 전국 매장에 도입하고, 하반기 중 e심 서비스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연극 로제타가 오는 10월 17~1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강북문화재단은 지난 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과 상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년 설립한 국제적 예술문화교류 기관으로, 아시아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콘텐츠 진흥보급 및 이용 촉진 등을 맡고 있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10월 17~18일 연극 ‘로제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강북구민에게 더욱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극 로제타 등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진행한다. 주민 민원 응대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과거보다 높아진 친절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심리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폭언이나 폭행 등 악성 민원 대처 방법을 교육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내용이다. 교육은 구청과 동주민센터 등 민원 담당 직원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악성 민원으로 인해 민원 담당 직원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전통주를 출시하고 CU편의점에서 전국 판매에 들어갔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 10일 꿀꽈배기맛주를 전국 CU편의점에서 출시했다. 농심의 대표 스낵인 ‘꿀꽈배기’ 브랜드를 활용해 전통주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에게 친숙함을 주고, 국내산 꿀의 달콤함과 과실향을 맛볼 수 있는 막걸리 제품이다. 이 술은 또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생컨소시엄 기획사업’에서 평가 1등을 받았으며, 국산 쌀과 꿀을 활용하고 중소 양조장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가치도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외에도 농심은 반려견 영양제 제품을 출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F&B가 42년 동원참치 제품 중 가장 매운 ‘동원 불참치’를 최근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참치 살코기에 베트남 고추와 특제 불소스를 넣어 스코빌 지수 3886SHU를 구현했다. 기존 고추참치(1935SHU)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이 제품은 한 끼 식사로 먹기 적당한 90g 소용량으로 포장했다. 별도의 추가 조리 없이 밥과 바로 먹기 좋고, 면과 비벼 먹거나 안주로도 즐기기 좋다고 한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을 해외 시장에 겨냥해 출시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매운맛의 K푸드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동원 불참치’를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 적극 수출하며 대표 K푸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또 회사는 기존 인기 제품인 짜장참치, 카레참치를 리뉴얼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 녹번만화도서관이 이달 4~5일 녹번 만화클래스를 진행했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행사는 ‘2024 작은도서관 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강좌다. 드로잉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초등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좌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그림 기본기 익히기 ▲무지개 스크래치 페이퍼에 자유롭게 구현하기 ▲나만의 캐릭터 굿즈 만들기 등이 다뤄졌다. 도서관 측은 “학생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단순한 그리기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고, 감정과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방법을 배웠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어린이들의 주체적 진로 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중심 진로체험 ‘청진기’를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실시한 ’2023년 초ㆍ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희망하는 직업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초등학생은 80% 내외, 중학생은 59%로 나타났다. 구청이 관내 진로탐색 중심센터인 상상이룸센터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을 지원하게 된 배경이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와 직업에 대해 꿈을 꾸고 노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청진기 교육은 체험전 체험처와 일정을 선택 후 체험처의 정보를 확인하고 직업에 대한 질의응답 등 인터뷰를 준비한다. 안전한 체험을 위한 안전교육 및 성평등 교육도 진행하게 된다. 이후 질의응답 인터뷰, 직업의 관찰 및 체험 등의 현장진로체험이 끝나면 사후교육이 있다. 학생들은 이후 체험을 스스로 정리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고 친구들과 본인들이 느낀 점을 공유하게 된다. 체험 가능한 직업은 관내 공공기관, 시민단체, 대학, 마술사, 미래농업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이다. 관내 중학교 26개교의 자유학년제 대상 중학생 약 4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 교육지원과가 내 자녀 바로 알기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구청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빙해 이달 23일 특강을 진행한다. 장 박사는 ‘새로운 생각은 뇌 안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학생, 학부모,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입장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