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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립도서관, 책문화 확산 ‘관악 레츠 고 리드’ 진행

관악구립도서관이 이달부터 관악구 곳곳에서 책문화 확산 사업 ‘관악 레츠 고 리드’를 진행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낮아지는 독서율과 독서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다. 주요 프로그램은 △책읽고 기부하는 ’365 리딩 챌린지‘(7~10월, 온ㆍ오프라인운영),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독서 이벤트 ’리딩 트레블‘(7~11월, 관내 학교 및 문화공간 등),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야외도서관 ’리딩 데이‘(10월, 으뜸공원) 등이다. 
 
이 중에서 관악 365 리딩 챌린지는 7~11월 책을 읽고 한 줄 서평과 독서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 포함해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및 관악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책읽기를 인증한 주민을 선정해 시상하고, 챌린지 참여자의 이름으로 문화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또 이 기간 초중고교와 관내 기업, 카페, 독립서점, 어린이집 등에서는 ’관악 리딩 트레블’ 행사가 있다.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는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일상에서 책을 통한 인문 경험 접근성을 확장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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