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이 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다 담다’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16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한국성서대와 함께 진행한다. ‘나를 담다’, ‘우리를 담다’, ‘미래를 담다’, ‘여가를 담다’의 4개 영역, 총 3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나를 담다 영역에서는 ▲퍼스널 컬러와 스타일링 ▲진로ㆍ적성검사▲심리검사 ▲퍼스널 브랜딩 ▲그림책 테라피 ▲원예 테라피 ▲다이어리 꾸미기 등이 있다. 180명의 청년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우리를 담다 영역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심리검사와 직장 및 가족, 친구, 연애와 결혼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40명의 청년이 참가 가능한다.
그 외에 자산관리와 경제, 법률 등을 다루는 미래를 담다, 풋살, 뜨개질, 세계 여행 등을 다루는 여가를 담다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젝트는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 80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성서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22일부터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