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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돋보기] 관악아트홀 ‘공상물리적 춤’

관악아트홀이 8월 24일 어른들의 시각으로 아이들의 세계를 풀어낸 현대무용극 ‘공상물리적 춤’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춤으로 이어진 아이와 어른들의 판타지를 다룬 작품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세계를 바라보는 어른들의 상상력을 현대무용의 몸짓으로 다룬다. 다양한 색감의 일상 소품을 활용해 만화(애니메이션)이나 판타지 영화 장면으로 표현한다. 

공연을 제작한 안무가 밝넝쿨은 “육아 중 자녀와 몸으로 놀아주는 시간에 쌓인 즉흥 공연들로 ‘공상물리적 춤’이 탄생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티켓은 16일부터 예매에 들어간다. 
 
아트홀 측은 8월 13일 현대무용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전 워크숍 프로그램 ‘언어 움직임 놀이터’도 진행한다. 워크숍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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