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이 7월 2일부터 진행하는 사회적경제ㆍ청년 창업 아카데미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청년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5주간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없다. 교육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등 서울시민, 기존 운영중인 단체나 법인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려는 사람, 봉제 폐원단을 활용한 업사이클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 등이다. 교육은 중랑구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만유인력에서 운영하며, 기초창업 교육, 기본창업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5주간의 기초창업교육의 주요 내용은 ▲창업가정신과 소셜미션 ▲청년 창업 사례 소개 ▲창업아이템 발굴 및 구체화 ▲정부 창업지원사업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등이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기초창업 교육’ 이후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팀을 대상으로 중간평가를 실시하여 ‘기본창업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기본창업 교육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사업구체화 지원 ▲팀 컨설팅 ▲시범사업비 지원 등이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다음달 24일까지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편의점 GS25가 물가안정을 위해 확대하고 있는 가격 소구형 PB(자체) 브랜드 ‘리얼프라이스’ 상품이 이달 들어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리얼프라이스는 2017년부터 GS리테일이 우수한 상품력을 가지고 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업체를 적극 발굴해 운영 중인 상생형 전용 브랜드다. 동일 상품군 내 일반 상품 가격 대비 70~80% 수준으로 판매해 가성비를 살렸다. 현재 GS25는 현재 17종의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판매가 가장 우수한 상품은 △리얼신선계란15입 △리얼스모크훈제닭다리170G(2800원) △리얼건오징어두마리80G(9800원) △리얼구운란6입(3900원) △리얼천연펄프화장지24롤(1만1700원) 등이 있다. 가성비 상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GS25는 고객들이 즐겨 찾지만 가격 민감도가 높은 카테고리에 대해 연말까지 15~20개의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추가로 출시한다는 입장이다. 박종서 매니저는 “고물가로 합리적인 소비를 실천하려는 고객에게 가성비를 앞세운 물가안정 PB 브랜드 리얼프라이스 상품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가안정 및 실생활에 도움이 될
비상교육의 태블릿PC 기반 고등 기출문제 애플리케이션인 기출탭탭이 6월 모의고사 대비 ‘다빈출’ 공략 추천 문제집 서비스를 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문제집은 고1~3을 대상으로 수능 모의고사 빈출 유형을 집중 학습해 효과적으로 6월 모의고사를 대비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국어, 영어, 수학 주요 과목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학습 문제를 제공하고, 빈출 유형 문제를 배점별(난이도별)로 구성하여 학습 효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문제 풀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취약 유형을 분석하고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취약 유형 문제를 제시해 학생 개인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자동 생성되는 오답노트 기능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지난 24일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제3회 별빛 사생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별빛내린천에서 개최된 관악봄축제 해피 페스티벌에서 진행한 사생대회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다. 대회에서는 ‘행복’, ‘가족’, ‘별빛내린천’을 주제로 작품의 심미성, 완성도, 독창적인 시각적 표현, 창의적인 표현력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대회는 미술재료 전문회사 알파색채와 관악미술협회가 함께 했다. 이번 대회 수상작은 6월 2일 일요일까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1층에서 전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강북구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선행, 성취ㆍ포상, 효행, 참여ㆍ봉사의 4개 분야로 진행한다. 초ㆍ중ㆍ고등학교, 특수학교, 동주민센터, 강북구의회, 청소년 관련단체 등으로부터 강북구 거주 또는 소재 학교 재학생 중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여한다. 이번에 선발된 모범 청소년은 66명이다. 선행 분야는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본보기가 될 만한 행동이나 선행을 실천한 학생 28명이, 성취ㆍ포상 분야는 학습 및 예체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 동료 학생들의 귀감이 되는 학생 9명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효행부문 5명, 참여ㆍ봉사 분야 24명이 뽑혔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자녀들을 올바르게 잘 키워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강북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부족함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육성 정책들을 마련하고 추진하는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26일 구민회관에서 제1회 어린이 음악 페스티벌을 열었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 사업으로 추진된 이 행사는 어린이에게 잘 알려진 콩순이, 시크릿쥬쥬 등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꾸려졌다. 또 공연 중 클래식 퀴즈, 가위바위보 게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또 공연 후 아이들은 출연 배우와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봉구 지역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진행, 어린이들이 참가하게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 내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이 제30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를 이달 31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연 2회 걔최되며, 여성들이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고민하는 주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지혜를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 2009년부터 15년째 치러진 대회로, 기업 내 여성관리자 비율이 낮은 현실에서 향후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위해 비전을 제시하고 노하우 공유하며, 여성리더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15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자축하는 기념행사도 있다. 또한 대회에서는 긴 직장 생활 속에서 일의 의미를 돌아보고 차세대 여성리더가 향후 성장하며 찾아 나갈 정체성에 대해 다룬다. 행사는 강수연 동국제약 전무와 노선희 포드코리아 전무가 사회를 맡는다. 신수정 KT전략 신사업 부문장은 ‘역량, 강점, 역할을 유연하게 연결하고 조합하여 자신만의 일의 의미를 찾는 길”에 대한 주제강연을 맡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산업이 30g씩 소포장해 편의성을 높인 ‘짜먹는 간편 명란’을 29일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껍질을 제거한 온명란을 한 포에 30g씩 담아 필요한 만큼만 꺼내 먹을 수 있게 설계됐다. 해동한 명란을 다시 얼릴 필요가 없으며, 국내산 청주와 국산 소금으로 72시간 숙성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있다. 이 제품은 지속 가능 수산물 분야 비영리기구인 MSC의 인증을 받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서울경제진흥원과 협업해 창업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성장을 추진한다. 최근 구청은 지난 24일 진흥원과 ‘동북권 창업생태계 창업기업 육성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공덕, 성수에 이어 2020년부터 도봉구 창동에서 ‘서울창업허브 창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도봉구 지역 내 30여 개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 중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창업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봉구 청년창업센터’에서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서울창업허브창동’에서 투자유치 등의 기업성장을 뒷받침한다. 또 향후 ‘씨드큐브창동’에서 기업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순환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고연봉은 8550여만원부터라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721명을 대상으로 ‘고연봉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우선 직장인들은 얼마 이상을 받아야 고연봉자라고 생각하는지 개방형으로 질문을 받았다. 그 결과, 8550여만 원 이상 부터가 고연봉이라고 생각한다는 답이 나왔다. 연령별로는 20대는 7860만원을, 30대 8470만원, 40대 9510만원 등으로 나왔다. 고연봉자가 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승진보다 이직이 더 빠른 방법”이라는 답이 나왔다. 응답자의 51.2%(복수응답)가 ‘이직을 통해 연봉 점프업을 해야 고연봉자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선택했다. 고연봉을 받기 위한 기본 조건(복수 응답)으로는 기업 규모(57.4%)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침고요수목원이 다음달 15일부터 한 달 동안 원내 시가있는산책로에서 ‘수국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고요하고 보라’라는 주제로 미국수국, 넓은잎수국, 산수국, 떡갈잎수국 등 각양각색의 수국 약 200점을 선보이는 내용이다. 남부 지방까지 가야 볼 수 있는 수국을 서울 근교에서 다양한 품종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수목원은 수국 1500분을 추가했다. 수국으로 빼곡하게 채운 벽을 사랑스러운 메시지가 담긴 가랜드로 꾸민 ‘수국 벽 포토존’과 작년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스마트폰 프레임 포토존’이 있다. 또 아이리스, 꽃양귀비, 다알리아, 알리움 등 화려한 여름 꽃들이 식재되어 있는 정원 관람과 함께 더위를 식혀줄 계곡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청이 헤어, 자동차정비, 조경 관리, 집수리 등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원하는 4050 중장년 세대를 위해 실용기술 중심의 단기 직무훈련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기초교육은 기존에 기술교육원에서 장기간 운영되고 있는 직업훈련과정을 미리 탐색할 수 있는 과정으로 꾸려진다. 4개 기술교육원에서 6~7월 중 진행하는 방식이다. 카페, 헤어, 자동차정비, 건물보수, 온라인쇼핑몰 창업 등 21개 분야 440명 대상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29일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접수한다. 기초교육을 수료한 뒤에 정규과정인 ‘기술교육원 전문교육’에 신청하는 경우, 가산점 5점이 부여되며 1:1 컨설턴트 배정을 통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또한 제공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 채무 상환 도중, 긴급한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저신용 청년을 돕기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청은 개인 회생ㆍ채무조정 이후 조정된 채무를 성실하게 상환하는 저신용 청년이 고금리 대출에 의존하지 않도록 이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 신용회복위원회와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이번 대출은 2026년까지 매년 40억 원씩, 총 120억 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으로 2년여 간 약 4000명에게 지원된다. 신한은행이 신용회복위원회에 사업비 120억원을 지급하고 신용회복위원회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자를 선발, 대출을 실행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이 사업비를 지원할 때 발생하는 이자는 서울시가 납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채무조정ㆍ개인 회생자 중 성실 상환자 또는 채무 완제자인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은 생활비ㆍ의료비ㆍ고금리 대출 상환 등에 필요한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1500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3%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림이 대학생 서포터즈와 소비자 봉사단을 발족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4일 전북 익산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3기’ 발대식을 했다. 이어 25일에는 ‘피오봉사단 11기’를 발족했다.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는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상품 기획 및 프로모션 등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는 내용이다. 이번 3기는 20명이 참가, 약 6개월간 미션을 임직원 멘토 등과 진행한다. 피오봉사단’은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환경봉사단으로, 11년째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11기 봉사단에는 소비자 가족 10팀과 하림 임직원 가족 12팀이 참여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청이 이달 29일 광화문광장 옆 세종로공원에서 K-푸드 페스티벌 넉넉을 연다. 내년 5월까지 매주 수~일요일 오후 4~9시 열리는 이곳은 작년에 인기를 끌었던 ‘한강달빛야시장’을 올해부터 한식 특화 컨셉의 상설 푸드마켓으로 개편한 것이다. 이곳은 ① 한국 고유 정서인 넉넉한 인심에 서울시 캐릭터 ‘해치’가 가진 후한 성격 ② 외국인들도 친근하게 한식에 문을 두드린다는 중의적 의미의 ‘넉넉’이라고 지어졌다. 참가하는 푸드트럭은 16팀으로, 지난 9일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등의 전문 심사위원 5명과 푸드 인플루언서 6명의 평가로 선정됐다. 현장에서 선보이는 메뉴로는 김치베이컨치즈전, 크림치즈 곶감말이, 누룽지 닭강정, 꿀인삼 쉐이크, 오미자 에이드 등이다. 판매 음식은 다회용기에 담겨 제공된다. 이번 개장을 기념해 29일 당일 오후 5~8시에는 콘서트도 열린다. 우천시에는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