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도봉구, 서울경제진흥원과 창업기업 육성 맞손

도봉구청이 서울경제진흥원과 협업해 창업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성장을 추진한다. 
 
최근 구청은 지난 24일 진흥원과 ‘동북권 창업생태계 창업기업 육성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공덕, 성수에 이어 2020년부터 도봉구 창동에서 ‘서울창업허브 창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도봉구 지역 내 30여 개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 중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창업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봉구 청년창업센터’에서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서울창업허브창동’에서 투자유치 등의 기업성장을 뒷받침한다. 또 향후 ‘씨드큐브창동’에서 기업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순환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