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사회적 고립ㆍ은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희망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봉구 청년이여 EX-i-t 하라!’라는 이름이다. 또래 활동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ㆍ은둔 청년의 흥미(EXciting), 정체성(Identity), 재능(Talent)을 일깨우고 이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내용이다. 또한 구청은 사회적 고립ㆍ은둔 청년과 활동가를 1:1 매칭해 청년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고 이후 루지체험ㆍ등산 등 야외 체험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 신제품 ‘라즈베리빵’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라즈베리빵은 작년 10월 소금빵, 올해 1월 초코빵에 이어 3차 제품이다. 제품은 풍부한 버터와 라즈베리가 어우러진 상큼달콤한 맛을 구현한 크루아상 모양의 스낵이다. 베이커리 스낵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크루아상에 라즈베리 콩포트(잼)를 곁들인 유명 빵 메뉴를 스낵으로 개발됐다. 빵부장 시리즈는 유명 빵 메뉴를 스낵으로 간편하게 즐긴다는 ‘베이커리 스낵’ 콘셉트와 가상의 스낵 연구원 ‘빵부장’ 캐릭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작년 10월 이후 누적 1500만봉이 판매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디야커피가 이달 28일 신메뉴 ‘아이스티’ 4종을 출시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들 제품군은 복숭아 맛 아이스티를 활용한 음료 4종으로 ▲제로슈가 아이스티 ▲아망추 ▲아샷추 ▲제로슈가 아샷추 등이다. 제로슈가 아이스티는 홍차의 깊은 맛과 풍부한 향이 어우러진 아이스티를 제로슈가로 마실 수 있다. 아망추(아이스티에 망고 추가)는 복숭아 아이스티에 망고를 토핑으로 듬뿍 올린 것이, 아샷추(아이스티에 샷추가)는 아이스티에 이디야커피의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고객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직접 접하는 가맹점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시즌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커피 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인기 애니 ‘짱구는 못말려’와 협업, 초코멜로쉐이크, 딸기초코멜로라떼 등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메뉴들은 ‘빽다방에 놀러 온 짱구’를 콘셉트로, 짱구와 흰둥이가 소개하는 달콤하고 진한 초코 신메뉴를 통해 무더위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달콤함과 시원함을 강조한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초코멜로쉐이크는 다크초코파우더와 우유, 얼음을 함께 갈아 넣은 초코쉐이크 음료다. 음료 제조 시 마시멜로우를 함께 갈아 부드러운 맛과 식감을 더하고, 별도로 큼지막한 마시멜로우를 토핑으로 올렸다. 딸기초코멜로라떼초콜릿과 딸기를 조합, 진한 초코라떼를 먼저 맛본 후 음료 밑에 깔린 딸기 베이스를 잘 섞어 먹는 방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7월 중 일러스트 에세이와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6월부터 진행한 ‘서울 문화의 밤’ 행사는 은 건전한 야간 문화 활동을 위해 일상 속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행하는 서울시 문화 정책 사업의 일환이다.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도서관은 지난 14일 독립영화 상영회, 21일부터 여름밤의 일러스트 에세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7월에는 일러스트 에세이와 함께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도서관 측은 “은평구의 재미있고 건전한 야간문화와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 6월을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연세유업이 ‘연세우유 전용목장 아이스크림’ 2종을 2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회사 측의 첫 파인트형 아이스크림이다. 국내 전용목장에서 수급한 원유를 사용해 제작했다. 맛은 밀크와 쿠키앤크림 등 2가지다. 용량은 474ml며, 두 제품 모두 국산 우유가 각각 51%, 48% 함유되어 순수 우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제품에는 ‘밀크 아이스크림’은 13%,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은 11%의 이탈리아산 유크림이 함유돼 있다. 회사 측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다음달 10일까지 1+1 행사를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캐나다 퀘백 대표 극단과 프랑스 댄스컴퍼니의 합작 공연인 ‘문제적 핑크’를 다음달 27~28일 초청공연 형식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재단 측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해외 아티스트가 직접 공연하는 공연을 준비했다. 작품 ‘문제적 핑크’는 전 세계 87개 회원국이 함께하는 국제어린이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에서 공식으로 초청한 캐나다 퀘백-프랑스 합작 콘텐츠다. 공연은 캐나다 퀘백의 5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극단 ‘르 쁘띠 떼아뜨르 드 쉐르브룩’과 프랑스 대표 댄스컴퍼니 ‘라 파랑테즈’가 협력해 제작했으며, 공연에서는 무용과 연극을 결합한 ‘피지컬 시어터’ 장르로 핑크 놀이공간에서 행복한 ‘알릭스’, ‘사샤’, ‘루’, ‘노아’ 네 명의 주인공이 외부의 소식을 듣고 받아들이고 새롭게 판단하는 과정이 담겼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송파문화재단 산하 거마도서관이 발달장애인을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세상을 여는 그림책’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내용이다. 도서관 측은 발달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주제의 그림책을 선정하고 독서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언어발달과 자존감 형성, 사회적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8월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측은 “11회에 걸친 독서 프로그램과 그림책 원예, 요리 수업 등을 통해 정서 발달과 사회 적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더본코리아가 경남 통영 어민과의 상생을 위해 대표 특산물인 바다장어를 활용한 ‘바다장어 무조림 밀키트’를 출시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통영의 특산물인 바다장어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회사 측은 통영시의 수산물 전체 생산량 중 가공을 거쳐 상품화되는 비율은 3.5%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바다장어에 매콤 달콤한 소스를 더했으며, 큼직한 무를 비롯해 대파, 청양고추 등 채소가 더해진다. 조리 방법 또한 간단하다. 냄비에 무를 깔고 장어와 소스, 물을 넣어 한번 끓여준 뒤 동봉된 야채를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끓여주면 취식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통영시와 협업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와 HMR 상품도 지속적으로 기획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두 기관은 지난 4월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비상교육의 고교 기출문제 애플리케이션 ‘기출탭탭’이 고1~2 대상 ‘2024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 대비 추천 문제집’ 서비스를 오픈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학기 기말고사 범위의 ▲수학, ▲한국사, ▲사회탐구, ▲과학탐구 과목의 단원별 기출 문제가 수록됐다. 특히 2024학년도 6월 모의고사 문제도 실려 있어, 학생들은 최신 기출을 통해 내신 대비를 할 수 있고 고난도 문제도 풀 수 있다. 최대찬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대표는 “1학기 마지막 시험인 기말고사는 자기 실력을 판단할 수 있는 척도”라며 “기출탭탭의 기말고사 대비 추천 문제집으로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학습해 성적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위탁 서울청년센터 강북이 19~39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및 청소 등을 지원하는 ‘고쳐줘! 강북홈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작년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환경 개선하고자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처음 도입했다. 올해부터는 청년가구 전체로 사업 대상이 늘어났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강북구 청년(19~39세) 중 거주 형태가 전/월세(전용 면적 60㎡ 이하, 오피스텔 제외)인 세대주다. 다인가구일 경우 세대원이 모두 청년으로 구성돼야 한다. 지원 대상 주소지가 주민등록등본과 임대차 계약서상 동일한지 확인한다. 하지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급여를 받는 청년은 제외된다. 지원은 수리와 청소 등 크게 2가지로, 현관, 주방, 욕실 등의 수리, 주거/이사, 화장실/싱크대, 벽걸이 에어컨, 정리수납 등 청소 분야가 있다. 지원 한도는 부가세 포함 최대 22만원으로, 발생 비용 중 10%는 자부담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잡코리아가 MZ세대 직장인 209명을 대상으로 현재 ‘직무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9.3%의 직장인이 현재 직무에 불만족한다고 나왔다. 최근 설문에 따르면, 직무만족도가 가장 낮은 직무는 △고객상담/서비스와 △영업/영업관리직이 각각 66.7%로 가장 높았다. △재무/회계직(62.5%) △디자인직(62.4%) △생산/현장직(56.5%) 등의 순으로 직무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꼽혔다. 하지만 직무만족도가 높은 직무는 1위는 △기획/전략직이 72.7%로 나타났으며, △마케팅/홍보(66.7%), △IT/개발직(58.1%) 등이 나왔다. 또한 현재 직무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MZ직장인을 대상으로 직무에 만족하는 이유를 살펴본 결과(복수응답) ‘적성과 잘 맞아서(61.3%)’가 가장 많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 역촌동이 최근 상반기 운영을 마친 ‘아시나요? 아나바다!’는 지역 벼룩장터이자 자원 순환의 장이다. 이 장터는 작년 10월 역촌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 자원순환분과에서 추진했다. 최근 진행한 벼룩장터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3회 진행됐으며, 62개팀이 참여했다. 행사는 8월 24일 역촌초에서 다시 시작하며 상업 목적 판매를 제외하고 구민 누구나 판매가 가능하다. 홍상만 역촌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어린이와 주민들이 함께 해줘서 장터가 활기를 띠었다”며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물심양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내놓은 빅 사이즈 아메리카노 일명 ‘빅아아’가 한 달 새 100만잔이 팔렸다. 2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회사 측은 전국 매장에서 빅아아 판매 100만잔을 돌파했다고 한다. 이 제품은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 100% 스페셜티’ 커피를 620ml의 대용량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빅아아 판매 호조에 대해 회사 측은 때이른 무더위에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고물가로 인한 대용량 선호 트렌드가 맞물렸다고 분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최근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원 20명을 대상으로 생활 호신술과 범죄예방법 교육을 지난 26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토킹 등 강력 범죄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이다. 구민참여단은 지역 내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과 여성친화정책 관련 구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강사로는 SK쉴더스 경호팀이 나섰다. 작년부터 구청과 스토킹, 데이트폭력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홈 보안 CCTV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들은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상황에 대처하는 행동 요령 ▲호신술을 활용한 대응방법 ▲호신용품 사용법 등을 알려줬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과 실습을 통해 위험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