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만화도서관이 다음달 4~5일 이틀간 독서문화프로그램 ‘녹번 만화클래스’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시의 작은도서관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자치구 공사립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통해 공공도서관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지식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지식사회 기반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만화클래스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그림 그리기의 기본 개념을 익히는 것부터 직접 디자인한 그림을 바탕으로 나만의 굿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까지 있다. 도서관 측은 “어린이들이 웹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아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만화와 웹툰에 관심 있는 지역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국산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 ‘별미볶음면 매콤찜닭맛’ 제품을 17일 출시하기로 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라면은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으로 기획됐다. 농심은 쌀면 제조 노하우를 살려, 건면에 매콤한 찜닭맛을 적용했다. 국산 가루쌀을 함유한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농심은 일반쌀 대비 부드러운 가루쌀의 특징을 감안한 제면 방식과 배합 비율을 적용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닭고기와 다시마를 넣어 끓인 간장 베이스에, 숙성 발효고추, 당근, 사과, 꿀 등을 살린 스프가 있다. 건더기는 찜닭과 어울리는 지단, 청경채, 홍고추 등이 들어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토팜이 최근 진행한 ‘제4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의 수상작을 다음달 7일까지 광진구 소재 서울상상나라에서 전시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멸종 위기를 맞고 있는 꿀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꿀벌과 함께하는 환상 여행’을 주제로 치러졌다.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생 등 총 2709명이 공모,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이번에 전시되는 수상작 67점은 전시공간에서 공개되며, 아토팜의 캠페인 계정인 ‘아이 러브 그린’ 인스타그램에서도 볼 수 있다. 또한 회사 측은 전시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토팜 키즈 제품인 ‘밸런싱 모이스처 젤 로션’과 ‘프레쉬 2 인 1 샴푸’, ‘이지워시 선로션’ 등으로 꾸려진 키트를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프리미엄 공간 리빙 전시회 ‘2024 더 메종’이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올해 35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가구, 오브제, 인테리어 소품 등을 통한 최신 공간 리빙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안하는 내용이다. ▲토털리빙&인테리어 ▲홈데코&라이프스타일 ▲키친&테이블웨어 ▲아트리빙&크래프트 분야별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전시회에서는 리빙 트렌드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구성한 다양한 특별기획관이 있다. ▲미리 만나보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시즌 인테리어 ‘크리스마스 피쳐’ ▲향기로 감각과 경험을 확장시키는 ‘스페셜 피쳐’ ▲인도어와 아웃도어의 경계를 허무는 ‘아웃도어 라이프 기획관’ ▲감각적인 프리미엄 리빙브랜드 큐레이션 ‘프리미엄리빙존’ ▲다채로운 패브릭 컬렉션의 ‘홈패브릭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아트리빙’ ▲쓰임의 아름다움을 담은 ‘공예와 도자’ ▲아이들의 공간을 제시하는 ‘키즈룸’ 등이다. 자연적인 소재를 통해 공간을 꾸민 특별기획관 리빙피쳐관도 있다. 이 외에도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퀴부와 풀리루오고, 마지스, 마그나니 등 다양한 이탈리
도봉구청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26일까지 도봉 창의인성학교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두루 함양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올해 처음 개설됐다. 올해 사업에는 창림초, 신방학초, 오봉초, 창원초, 숭미초, 신학초 등 6개교가 참여했다. 수업은 체험형 예절 교실 형태로 진행한다. 예(禮), 효(孝), 인(仁)을 주제로 한 ▲한복 입기 체험 ▲바른 인사법 실습 ▲효 메시지 작성 ▲다식(茶食)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이 있다. 구청 측은 “기술의 발전, 시대의 변화에도 우리가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바로 인성”이라며 “‘도봉 창의인성학교’를 통해 기른 인성은 훗날 아이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미래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4일부터 1학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 사업은 학기 중 돌봄 공백을 방지하는 학교 밖 돌봄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운영됐으며, 초등학생에 대한 돌봄수요 증가에 따라 개설됐다. 방과 후 틈새 돌봄 사업으로 아이들의 재능도 발굴 및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 1학기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약 200명이다. 개설 프로그램은 요리, 도자기, 드론, 풋살, 원예/보테니컬아트, 점핑 등이다. 도봉구청은 추후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아이들이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를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강좌에 대해 도전해보고 이를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던킨이 이달 12일 자두 쿨라타 음료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재품은 자두에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다. 대체당인 몽크푸르트 농축과즙을 첨가해 상큼하고 깔끔한 뒷맛을 살렸다. 몽크푸르트는 사탕수수의 200~300배에 해당하는 단맛을 가진 과육으로 혈당 지수가 낮고 칼로리가 낮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전에도 대체당을 활용한 음료 제품을 선보인바 있다. 회사 측은 “최근 대체당을 활용한 제품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던킨도 대체당을 활용한 음료 라인업을 확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17일까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잔여세대에 입주할 부부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무주택ㆍ저소득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전세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업해 진행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삼양로123길 2세대 등 총 11세대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요건 충족시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다.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혼인 예정인 사람으로서 입주일 전일까지 혼인신고를 하는 자), 한부모가족(만 6세 이하 자녀) 중 한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소득 요건도 있다. 공급호수 전용면적은 41.07㎡~47.47㎡로, 임대보증금은 3202만~3969만원, 월 임대료는 41만8500원~51만7000원 선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스쿨푸드가 이달 12일 여름 면 요리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신메뉴 ‘여덟아홉 열무막국수’와 ‘프레쉬 쭈꾸미 냉파스타’는 여름철 더위를 겨냥해 출시됐다. 시원한 면요리인 막국수와 색다른 냉파스타 메뉴로 열무와 쭈꾸미를 활용했다. 여덟아홉 열무막국수는 여름철 별미인 막국수와 아삭한 식감의 열무를 접목했다. 또 고소한 김가루와 매콤한 양념장으로 풍미를 더했다. 프레쉬 쭈꾸미 냉파스타는 간장 베이스의 양념과 주꾸미로 맛과 식감을 살렸으며, 얇은 카펠리니 면과 탱글탱글한 식감의 쭈꾸미, 깻잎의 독특한 풍미가 어우러진다. 회사 측은 “이번 여름 신메뉴로 여름철 별미로 손꼽히는 아삭한 열무와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인 쭈꾸미를 활용한 시원한 면요리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지난 11일 관악아트홀에서 관악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열었다. 이번 훈련은 공연장 내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용주민의 안전과 직원들의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 관내 소방서와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대피유도, △부상자 구호, △화재진압 △소화도구 실습 훈련 등이 치러졌다. 소방관의 지도 하에 현장에서는 소화도구 사용법 교육 등도 이뤄졌다. 박홍철 재단 팀장은 “관악소방서와 함께 진행한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더 신속하게 대처하여, 지역 주민들과 직원들이 안전하게 재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5일 초안산 매실과수원에서 ‘제10회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를 열었다. 올해 10회인 이 축제는 주민참여형 체험 축제로 손꼽힌다. 이번 축제에도 주민과 어린이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매실수확, 매실청 담그기, 매실 음식 시식, 아이싱 쿠키 만들기, 여름부채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또한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서 남은 매실을 매실청으로 담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초안산 매실축제’는 주민 간 화합의 장이자 마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달 30일 ‘2024년 돌봄SOS 담당자 및 서비스 제공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동주민센터 돌봄SOS 담당자와 서비스 제공기관 27개소 대표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돌봄서비스별 유의 사항과 현장 사례 등을 공유하고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의견들을 청취했다. 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일시 재가(요양보호사 등 지원) ▲동행 지원(병원 동행 등) ▲주거 편의(집수리 등) ▲단기 시설(요양원 이용 등) ▲식사 배달 등 일상적 도움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현재 이용자를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현재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위급상황 발생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최근 1~3개월 이내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람이 신청 대상이다. 이 서비스는 60만원 이내 한도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게 전액 지
성동구청이 지역 환경리더를 양성하는 2024년 제2기 ‘성동 환경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확산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됐다. 이번 2기 교육은 이달 12, 19, 26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에는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2회차에는 성동구 대표 친환경시설인 서울새활용플라자와 성동구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 현장탐방이 있다. 3회차에는 성동구 대표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더 피커’의 송경호 대표가 ‘환경을 위한 실천! 제로웨이스트’라는 주제로 교육이 있다. 아카데미는 환경ㆍ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성동구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받아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 구립 상림도서관이 임산부를 위한 무료 택배 대출 서비스 ‘임산부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임신으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까지 도서를 무료로 배달해 주는 내용이다. 은평구 공공도서관 회원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시부터 출산 전까지 이용 가능하며, 택배 신청 전에 임산부 확인서 혹은 산모 수첩을 지참하여 도서관에 1회 방문해야 한다. 신청은 월 1회, 최대 5권까지 가능하며, 반납은 가까운 은평구 공공도서관이나 지하철역 반납기에서 직접 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독서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울산YWCA가 지난 7일 제42회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울산YWCA는 지창완 제2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본 행사는 곽재숙 증경회장의 대표기도, 한빛교회 이창준 담임목사의 ‘생명, 자유, 영광을 위하여’의 말씀 나눔과 YWCA 이사들의 특송 ‘은혜’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2부 기념식으로 YWCA 소개 영상, 김태경 울산YWCA 회장 인사말,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끝으로 회원들은 42주년 기념케이크를 자르며 창립을 축하했다. 단체 측은 “울산YWCA는 50년, 100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1982년 창립 당시 울산Y의 설립 목적과 목표를 잊지 않으며,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여성과 함께, 변화를 향해’의 슬로건을 외치며 더욱더 확장성 있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