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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 열어

도봉구청이 지난 5일 초안산 매실과수원에서 ‘제10회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를 열었다. 
 
올해 10회인 이 축제는 주민참여형 체험 축제로 손꼽힌다. 이번 축제에도 주민과 어린이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매실수확, 매실청 담그기, 매실 음식 시식, 아이싱 쿠키 만들기, 여름부채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또한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서 남은 매실을 매실청으로 담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초안산 매실축제’는 주민 간 화합의 장이자 마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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