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친환경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을 모집하고 28일 발대식을 열었다. 이 모니터단은 2021년부터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달 각 시ㆍ군 급식지원센터의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320여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120여명의 학부모 모니터단이 참가했다. 이번 모니터단은 친환경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여주시 소재 참외 생산농가 방문을 시작으로 안전성센터 및 물류센터 참관 등 학교급식 생산ㆍ유통ㆍ공급 전 과정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또 이날 모니터단 위촉식도 진행됐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2025년 2월까지 학교급식 참여 농가 및 업체 현장점검,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의견제시 등을 맡는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단 운영으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급식정책이 논의되길 기대한다”며, “모니터단 활동에서 제안된 의견은 충분한 검토을 거쳐 학교급식 정책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천국이 ‘친구와 함께 지원’ 서비스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친구와 함께 지원 및 근무 가능한 아르바이트 공고에 더욱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알바 구직자에게는 친구와 함께 아르바이트에 지원해 새로운 근무 적응에 대한 부담을 덜고, 고용주에게는 더 많은 구직자를 만나볼 기회가 주어진다. 구직자는 아르바이트 공고 상단에 ‘친구와 함께’ 태그가 있는 경우, ▲온라인 지원 ▲이메일 지원 ▲문자 지원 등의 방법으로 지원 후 지원 완료 페이지에서 ‘함께 지원할 친구에게 보내기’ 버튼을 클릭할 수 있다. 이후 SNS 등으로 친구와 공유가 가능하다. 공유받은 친구는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고용주는 채용 공고 등록 시 ‘우대/기타조건’에서 ‘친구와 함께 지원&근무 가능’ 항목을 체크하고, 지원 방법으로 ▲온라인 지원 ▲이메일 지원 ▲문자 지원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면 된다. 해당 공고에 구직자가 ‘함께 지원’ 시, 지원자 현황 페이지에서 해당 구직자들을 별도로 구분하여 확인할 수 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친구와 함께 아르바이트 근무를 희망하는 알바 구직자의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짧은 기간 내
광진구청이 서울시50+재단 동부캠퍼스와 함께 40~64세 중장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중고자동차 진단평가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중고차 거래 시 차량 상태를 진단하고 평가 가격을 산출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 수료자는 관련 업종 취업 연계까지 지원받게 된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하루 4시간씩 주 2회 광진경제허브센터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자동차의 기본 원리와 관리 방법, 수리, 진단평가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해야 수료증과 취업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서울시에 거주 중인 중장년층(1959~1984년생)이 대상이다. 단, 취업 의지가 있고 교육 수료가 가능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소프트웨어 분야 혁신인재를 양성해 일자리 연계까지 지원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북캠퍼스가 다음달 26일 개관한다. 최근 강북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전문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운영한다.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사 내에 오픈해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총 3개층, 3개 강의실, 총 554㎡ 규모로 꾸려지는 이 교육장은 SW개발자, DT분야 전문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기업 수요 기반 교육, 검증된 교육기관 및 실전 전문가를 통한 전수, 기본 및 응용역량 강화, 기업연결 및 취업과정 적극 지원 등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게임 기획 및 출시, 브랜드 마케터, 인공지능/LLM 개발자 등이 있다. 3~5개월 과정으로 개관시 개강한다. 모집 대상은 15세 이상 서울시민이고, 교육비는 무료.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청이 청년 노동자의 자산 형성을 돕는 ‘2024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6300명을 3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 연령ㆍ소득 기준ㆍ지원 인원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거주 19~39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포함된다. 이들은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 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8월 12일 사업 참여자가 결정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열심히 일하면서도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 3040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디지털 특화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다음달 5일부터 총 13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IT분야 경력보유여성 및 비전공자가 디지털 신기술분야에 진입해 새로운 커리어를 잇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1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교육은 과정별 15~20명, 교육시간은 204~450시간(2~4개월)이다. 신설된 8개 과정은 개발자 입문과정(6개)과 기업연계 심화과정(2개)이다.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앱개발 등 과정이 있다. 교육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서울 시내 주요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한다. 접수는 다음달 5일부터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수도권 지역 주관처로 선정됐다. 최근 은평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50대 이상 실버세대가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문화취약계층에 균등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도서관은 이에 따라 29일까지 활동가 교육강사, 간사를 모집하고 다음달 7일까지 만 50세 이상부터 만 70세까지의 활동가 20명을 모집한다. 아동시설,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 등 문화봉사단 운영 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다음달 14일까지 20곳를 모집한다. 활동가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대상 기관에 파견돼 주 1~2회 책 읽어주기와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29일 도봉로169길 소재 무수골 녹색복지센터 외부 공간인 명상의 숲에서 편백나무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총 7개소의 어린이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신청한 가족 등 총 500여명이 참가했다. 1인 1나무, 1가족 1나무 등 편백나무를 심고 명패를 만드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사용한 편백나무 500주는 주식회사 경기편백나무농업회사법인에서 후원했다. 구청은 “1인 1나무’, ‘1가족 1나무’ 식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에 보다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6월 한 달 동안 전국 대학 10곳에서 카페 드림즈 커피차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취업준비 및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바쁜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무료 음료와 간식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회사 측은 투표를 통해 학교 10곳을 정했다. 경성대, 경희대, 덕성여대 등 10곳이다. 회사 측은 학교당 500명에게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한다. △잡코&모니 캐릭터 머랭(200명) △잡코리아 인성역량검사 무료 쿠폰(200명) △초심 스터디카페 할인 쿠폰(200명) 등의 경품을 선착순으로 준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커피차 방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6월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도 전국 대학을 방문해 대학생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캠퍼스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샘표가 지난 28일 중구 사옥에서 ‘남자들의 즐거운 요리 혁명’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네이버 카페 ‘은퇴 후 50년’ 회원들과 함께했다. 중장년 남성들에게 행복한 노후 생활의 필수 요건인 요리를 알려주는 시간이다. 행사에는 퇴직한 지 한 달도 안 돼 모든 것이 막막한 상태에서 요리부터 배워보고 싶었다는 참가자, 아픈 아내가 좋아하는 요리에 도전하고 싶은 참가자, 아내의 생일상을 차려주고 싶은 참가자 등 12명의 은퇴 남성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을 활용해 겉절이를 만들고, 잡채 소스를 활용해 잡채를 완성했다. 또 시금치를 무치면서 연두로 맛을 내보기도 했다. 회사 측은 참가자에게 새미네부엌 와우 요리책과 각종 소스 등을 선물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사비나미술관이 한국 미술관 최초로 카자흐스탄에서 ‘예술 입은 한복’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복에 담긴 문양, 색상, 형태, 도안, 소재 등 전통문화의 요소를 회화, 입체, 설치, 영상 등의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통해 현대미술가의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내용이다. 전시는 다음달 23일까지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아스타나에 있는 초대대통령박물관에서 열리며 한국 작가 12인이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로 서로의 문화예술에 대해 이해하고 문화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문화적 관계를 구축하고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 대학생 서포터스가 관내 학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성북구청에 따르면, 이 활동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자격 기준은 ① 성북구 소재 대학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② 팔로워(또는 이웃 등) 500명 이상의 개인 SNS를 1개 이상 운영 중인 사람 등의 2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구청은 이들 서포터스에게 성북구 주요 행사 또는 일상의 성북 등을 개인 SNS로 알리게 할 예정이다. 이들은 서포터스 위촉장과 소정의 활동비 등을 받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2024 G-스타 오디션’ 참가팀을 다음달 14일까지 접수한다. 이 대회는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딥테크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창업 아이템으로 도전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업력 7년 미만)을 발굴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피칭 경진대회다. 이번에는 총 100개팀을 모집한다. 프리 리그(Pre-League, 전분야), 스케일업 리그(Scale-up League, 딥테크 분야), ESG 리그(ESG League, 지속가능 및 사회문제 해결 분야) 등으로 리그를 나눠 모집한다. 리그별로 예선과 본선, 결선을 치르며, 주최 측은 참가팀에는 단계별로 마련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전문가 멘토링, 피칭 스킬 강화 등) 및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한다. 이 중에서 리그별 본선을 통과한 30개 팀은 오는 9월 열리는 ‘2024 경기 스타트업 박람회’에 마련되는 ‘G-스타 오디션’ 전용 피칭 무대에서 최종 결선을 치른다. 결선을 통해 선정된 최종 10개팀은 총 3천만 원의 시상금(차등 지원)과 함께 경기도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성북구와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이 함께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조향사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과정은 관능검사 및 후각훈련, 계열별 향수 제작, 향 제품 개발, 브랜딩 등 평소 조향분야에 관심이 있었던 성북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조건은 1985~2005년 출생한 성북구 거주 청년, 성북구 관내 대학 재학 또는 휴학생이다. 교육은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진행하며, 7~8월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조향사 전문가 양성 목표로, 기본적인 향료 관련 이론 바탕의 관능 검사와 후각훈련, 계열별 향 디자인 및 제품제작, 브랜딩 및 패키징 등을 다룬다. 교육은 무료이며, 5만원 상당의 수업 관련 재료를 공동구매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 관내 광운대, 삼육대ㆍ서울여대 등 3개 대학을 중심으로 올해 캠퍼스타운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대학과 인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유도하는 내용이다. 올해 사업은 광운대, 삼육대 및 서울여대와 협력해 ▲창업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 제고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광운대는 로봇ㆍ에너지, ICT, 바이오 등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술창업 기업 육성을 추진한다. 삼육대와 서울여대는 지역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꼽히는 ‘경춘선숲길’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부가가치 창출을 강조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급변하는 창업 트랜드에 맞춰 유망한 분야의 창업 기업을 육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 그리고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