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이 서울시50+재단 동부캠퍼스와 함께 40~64세 중장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중고자동차 진단평가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중고차 거래 시 차량 상태를 진단하고 평가 가격을 산출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 수료자는 관련 업종 취업 연계까지 지원받게 된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하루 4시간씩 주 2회 광진경제허브센터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자동차의 기본 원리와 관리 방법, 수리, 진단평가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해야 수료증과 취업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서울시에 거주 중인 중장년층(1959~1984년생)이 대상이다. 단, 취업 의지가 있고 교육 수료가 가능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