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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사비나미술관, 카자흐스탄서 ‘예술 입은 한복’ 교류전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사비나미술관이 한국 미술관 최초로 카자흐스탄에서 ‘예술 입은 한복’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복에 담긴 문양, 색상, 형태, 도안, 소재 등 전통문화의 요소를 회화, 입체, 설치, 영상 등의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통해 현대미술가의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내용이다. 전시는 다음달 23일까지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아스타나에 있는 초대대통령박물관에서 열리며 한국 작가 12인이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로 서로의 문화예술에 대해 이해하고 문화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문화적 관계를 구축하고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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