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이달 1~30일을 빈대 특별 점검 기간으로 정했다. 구청은 이 기간 동안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2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관내 숙박업소 23곳과 목욕탕 18곳 등을 대상으로 2인1조 점검반을 보내 현장 방문한다. 빈대 출몰 유무, 업소 내 매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구청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1회 사용한 침구 포와 수건에 대한 세탁 여부와 객실 먹는 물의 규격 및 보관ㆍ비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그 밖에 창문 설치, 헐거운 벽지 등 시설 및 설비기준 점검으로 빈대 유입 경로를 차단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구청은 목욕탕에 대해서는 수건, 가운, 대여복 세탁과 이미용 기구 소독 여부, 목욕탕 내 시설 매일 1회 이상 청소 및 배수시설, 오수조 수시 청소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욕조수 관리 등의 청결상태와 발한실 온도계 비치 및 주의사항 안내판 게시 등을 확인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국내에 발생하는 빈대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점검해 빈대 예방 및 관리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달 28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2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사람과 문화가 흐른다. 수유 플로잉’을 비전으로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로컬브랜드 강화사업은 지역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로컬크리에이터 상인들과 협업해 골목상권 브랜드화를 형성하는 등의 내용이다. 강북구는 지난 3월 종로구 서촌, 용산구 이태원, 서대문구 신촌, 강동구 천호 자전거거리와 함께 2023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최대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수유상권은 골목상권이 형성돼 있고 수유역 지하철역과 북한산, 우이천 등 관광 자원이 가깝다. 강북구는 수유상권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상권협의체를 구성하고 창의적 브랜드 육성 및 신규 콘텐츠를 발굴해 상권 인지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수유상권은 강북구 대표상권”이라며 “수유상권이 로컬브랜드 사업을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해서 서울시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용산구가족센터가 이달 18일 다문화요리경연대회를 치른다. 이 행사는 가족과 이웃이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식탁 위로 가져와 세계 요리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다. 대회에서는 6개국 참가자 24명이 ‘캠핑’을 주제로 요리대결에 돌입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문화와 전통을 대표하는 요리를 준비하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가족은 세계 요리를 접하게 된다. 대회 참가자는 이달 7일까지, 그 외 행사 참여 가족은 10일까지 모집한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캠핑 체험존과 포토존도 꾸려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쌍문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25~27일 지역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쌍문3동 마을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2021년 이후 두 번째다. 주민들이 기록한 마을의 전경과 가가호호 소장하고 있던 일상 속 추억을 담은 내용이다. 또한 전시회 사진에서는 마을을 지키며 함께 늙어가는 우이천 나무들, 평화로운 도시의 석양 그리고 겨울의 한 자락 등도 담겼다. 쌍문3동 주민센터 지하 회의실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는 포토존부터 오늘의 내 모습을 기록할 수 있는 ‘오늘내컷’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까지 사진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초구가족센터가 3대가 함께하는 행복 육아를 위한 육아소통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육아소통 痛(통)ㆍ通(통)ㆍ統(통)!’ 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이달 18일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 과정에서, 세대 차이 등으로 인해 조부모-부모 간 양육 방식 또는 견해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다룬다. 또한 조부모와 부모 세대간 원활한 소통 해법을 제시한다. 강좌는 롤 플레이 소통법을 바탕으로 하며, 강연을 듣는 시간에 자녀 양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창의 미술 놀이 돌봄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다만, 돌봄은 만 36개월~초1 학생만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강좌는 신청자의 거주 지역 및 아동의 연령에 상관없이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조부모 및 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다. 신청은 전화나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4일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에서 ‘2023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 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자원순환과 재사용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행사로 치러진다. 올 상반기까지 치러진 꿈의 장터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축제에서는 중고물품 교환 및 판매, 공예 등 체험존, 기부물품 무료 나눔존 등이 운영된다. 또 홍보존에선 폐건전지 20개를 새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할 수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는 자원순환을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 제작, 종이팩?투명페트병 교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중고물품을 교환하며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금천구청이 다음달 4일 제1회 금천 청년축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번 행사를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 컨셉트로 정하고,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청년층부터 지역주민 모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꾸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축제는 금천 청년축제 기획단 단원 9명이 직접 소재 발굴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청년의 시각에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1인가구 대표 연예인으로 꼽히는 이국주씨가 자취 경험담 등 1인가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가수 래원이 힙합 공연을 한다. 이 외에도 캘리그래피 등 체험 부스도 진행된다. 먹거리 부스와 자취에 필요한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부스도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년들의 시각에서 기획돼 더욱 특색있고 재미있는 축제가 만들어진 것 같다”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금천 청년축제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18~27일 수송초 3~4학년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교과과정 연계 우이천 식생, 곤충, 조류 체험과 생태환경 통합놀이로 구성된 내용이다. 구청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 시대에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지속적인 생태전환 교육과 생태환경 활동가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구청 ‘우이천 생태환경 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 이수자가 보조강사로 참여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향후 지속가능한 생태전환 인식개선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사회 교육협력체계도 강화하겠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 경험이 있는 이들이 가장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나이는 평균 19.9세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알바몬이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1108명에게 조사한 결과다. 조사결과 첫 알바를 한 시기로 ‘고등학교 졸업 후 또는 대학 1학년 때’라 답한 응답자가 44.9%로 가장 많았다고 회사 측은 집계했다. 이어 수능 후부터 고3 겨울방학 때(28.3%)가 많았다. 실제 첫 알바 수행 나이는 평균 19.9세로 조사됐다. 처음 알바를 하려고 결심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스스로 돈을 벌어보고 싶어서(44.3%), 생활비를 벌어야 해서(14.6%), 새로운 사회를 경험해보기 위해(14.2%) 등이 나왔다. 첫 알바 업종으로는 음식점/패스트푸드(27.6%)가 많았고, 편의점(8.3%), 학원/교육업체(6.9%), 카페/커피전문점(6.6%) 순이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경찰서가 지난 26일 강북구민 운동장에서 강북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꿈나무 대잔치 행사 관련 교통안전수칙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합회 주관 꿈나무 대잔치 행사에서 경찰은 어린이 1500명을 대상으로 체험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순찰차 종이접기, 경찰복과 근무모 착용, 교통안전수칙 OX퀴즈, 경찰싸이카 탑승체험 등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체험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교통안전에 대한 상식을 익혔다. 경찰은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 관련 캠페인과 지속적인 교육ㆍ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남시청이 다음달 7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3년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하남시 기업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우수 기업도 참가한다. 우수 강소기업 등 46개 기업이 참가한다. 참가는 취업 희망 구직자 누구나 가능하다. 기업의 모집 분야와 직무, 자격 요건 등 자세한 구인 정보는 하남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등 부대 행사도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취업난 해소와 다양한 맞춤형 고용정보 제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하남시로 지역을 국한하지 않고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시민의 취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공립 책박물관인 송파책박물관이 연말까지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 ‘고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최근 송파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세대에 걸친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옛 책 한 권을 오롯이 탐독하기 위해 강사와 함께 고전을 읽고, 해설 강의로 이해도를 높이는 심도 있는 독서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앞서 고전아카데미는 지난 5월 상반기 강의 당시 율곡 이이의 저서 ‘격몽요결’을 주제로 운영된 바 있다. 이번 하반기에서는 ‘명심보감’을 다룬다. 사람의 심신수양에 알맞은 성현들의 말과 행실을 모은 문집으로 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필수적인 명저다. 강연은 안승준 고려대 교수가 나선다. 도서관 측은 “강사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혼자서는 끝까지 읽기 어려운 고전을 강독하고, 생각과 지혜를 나누는 건설적인 배움의 장으로 꾸민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던킨이 인기 애니메이션인 ‘도라에몽’을 활용한 11월 이달의 도넛 2종과 굿즈를 출시한다. 31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11월 이달의 도넛으로 ‘도라에몽 초코크림 도넛’, ‘도라에몽 붕어팥 도넛’ 2종을 선보인다. 50년 넘게 인기를 끌어온 도라에몽을 도넛에 적용했다. 또 이번 신제품 2종은 수능 시험이 있는 11월을 맞이해 격려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수험생 선물로 인기있는 달콤한 초콜릿과 팥 앙금을 적용했다. 도라에몽 초코크림 도넛’은 초코크림을 채운 뒤 초콜릿으로 코팅한 도넛이다. 도넛 위에 ‘도라에몽’ 얼굴을 그대로 본뜬 사인판을 토핑했다. 도라에몽 붕어팥 도넛에는 국내산 단팥 앙금이 들어갔으며, 붕어빵을 콘셉트로 도넛을 만들었다. 이 제품에는 붕어빵이 그려진 전용 종이 패키지가 적용돼 있다. 회사 측은 또한 도라에몽 쿠션도 출시한다. 다음달 5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미노피자가 11월 한 달 동안 로그인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를 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11월 1~30일 1일 1회 로그인 스탬프 챌린지를 하게 된다. 10회(10일) 누적 시에는 배달 20% 쿠폰을, 20회(20일)는 포장 25% 쿠폰을, 30회(30일) 누적 시 도미노콘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1일 1회에 한정하여, 피자 1회 이상 구매 시 추가 스탬프 5개를 적립한다. 이 외에도 회사 측은 10회 이상 참여자 중 300명을 랜덤 추첨해 콜라 1.25L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30회 누적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도미노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초등 고학년 다문화 및 비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너나들이기자단이 5개월간의 활동을 종료했다. 최근 센터는 이달 28일 기자단 활동을 종료했다. 이 활동은 초등학교 고학년 다문화-비다문화 자녀와 대학생이 조를 이루어 취재 활동 후 기사 작성을 통해 또래 관계 및 다문화 수용성을 도모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직업’을 주제로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앤드의 스마트팜과 상상이룸센터의 3D펜전문가 과정 그리고 스마트서울 전시관을 취재하고 전문가를 인터뷰하는 내용이다. 최근 해단식에서 센터 측은 활동 증서와 발간된 신문,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