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즉석칼국수 2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열탕 과정을 도입해 가정에서 조리하기 쉬운 '한우사골 칼국수', '해물 칼국수'를 공개했다. 이번 즉석칼국수는 뜨거운 물에 면을 익힌 뒤 빠르게 냉각수에 헹군 열탕면으로 국물맛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소비기한을 90일까지 늘려 기존 냉장 생면(37일)보다 보관이 쉽다. 풀무원은 첫 열탕면 제품 즉석 칼국수를 시작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스쿠찌는 블렌딩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애플, 시나몬, 펌킨 등을 원료로 사용했다. 신제품은 사과의 향과 진저향을 살린 '애플 시나몬 블랙티'와 차이 밀크티에 사과 향을 더한 '애플 차이 밀크티', 펌킨 스파이스와 오트를 블렌딩한 '펌킨 스파이스 골든 오트' 등 3종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해피마켓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신제품 음료와 디저트 세트 등 해피콘을 대상으로 20% 혜택을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배스킨라빈스는 스웨덴 귀리 음료 브랜드 오틀리와 비건 아이스크림 2종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초콜릿 풍미를 살린 '비건 오틀리 초콜릿', 코코넛과 커피가 조합된 '비건 오틀리 코코넛 커피' 2가지다. 신제품은 1인 가구를 겨냥한 미니 레디팩(260㎖)으로 출시했다.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한국비건인증원의 절차도 거쳤다. 오틀리 협업 제품은 식물성 음료를 사용해 우유를 소화하기 어려움을 이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1동이 지난 23일 민관경 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번 순찰은 최근 전국적으로 청소년 범죄양상이 대담해지고 범죄연령이 어려지는 것에 따른 조치다. 청소년을 선도하고 지역 내 유해환경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순찰은 도봉역에서 무수골까지 귀가 통행로 약 2.3km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센터가 비상벨과 안심 귀갓길을 점검하고, 파출소에선 만취자 귀가를 돕고 빈집, 폐가의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또 청소년육성회에서는 지역주민으로부터 청소년 일탈 장소를 확인하고 치안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들 기관은 도봉로 173다길 32-9 일대 폐가 주변 보안등 개선의견을 수렴하고 도봉1파출소에서 점진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배국현 도봉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민ㆍ관ㆍ경 모두 합심해서 빈틈없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27일 시흥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어촌뉴딜300은 전국 300개의 어촌ㆍ어항의 생활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화사업을 발굴, 지역의 활력을 높이겠다는 해양수산부 사업이다. 오이도항은 수도권에 가까운 도시어촌으로 매년 100만 명 정도가 다녀갈 정도였지만, 어항 시설과 부대시설의 노후화,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관광객이 정체됐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이번 뉴딜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 91억원이 투입, 3년간 뉴딜사업이 진행됐다. 오이도항 직판장에서는 29일까지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도 열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센터가 지난 4~13일 ‘성남지역 제로 웨이스트 전통시장ㆍ상점가 만들기’ 행사를 범한프라자시장, 모란종합시장, 장터길골목형상점가 3개 시장에서 진행했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다시 활용’ 캠페인, ‘용기 내’ 캠페인, 노(no) 플라스틱 데이, 온누리상품권 사용 캠페인 등으로 꾸려졌다. 이 중에서 다시 활용 캠페인은 깨끗한 종이팩과 투명 플라스틱을 종류 무관 10개 가져올 경우 시장 내 운영 부스에서 소각용 종량제 10ℓ 5장을 주는 행사다. 용기 내 캠페인은 전통시장ㆍ상점가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고, 다회용기 혹은 장바구니를 사용했을 경우 영수증 인증을 통해 친환경 수세미를 증정하는 내용이다. 센터 측은 이번 행사를 토대로 지속적인 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여성 취ㆍ창업 활성화를 위한 세 번째 논의의 장을 열고 화성, 오산 내 유관 기관 간 협업을 다짐했다. 최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재단 측은 지난 25일 융합인재본부 사무소에서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 인 화성ㆍ오산’ 행사를 열었다. 지역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여성 취ㆍ창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자리다. 논의에는 경기경총,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새일센터, 오산새일센터, 한신대, 협성대 등 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관별 취ㆍ창업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여성 맞춤형 직업훈련 강화 방안과 기업 대상 일ㆍ생활균형문화 확산, 창업희망여성 발굴 등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한 협업을 늘려가기로 했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취ㆍ창업 지원을 위한 지역 협업체계를 강화해 가고 있다”며, “지역 내 기관과 협업을 확대하고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과 기온변화로 심정지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응급처치 집중 교육ㆍ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26일 지사에 따르면, 적십자는 베이비페어&육아교육전에서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운영한다. 이 행사에서 단체 측은 응급처치 일반과정과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안전교육, AI CPR 강습 등을 진행한다. 또한 지사 측은 연말까지 세계 응급처치의 날, 세계 심장의 날 등을 계기로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함양에 대해 홍보를 진행한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응급처치 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올해 연말까지 티머니카드와 티머니모바일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00원 혜택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프로모션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매장에서 티머니로 1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을 할인해 주는 방식이다. 다만 타 제휴 할인이나 적립을 중복 적용할 수 없다. 회사 측은 티머니를 자주 사용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측은 “파리바게뜨와 티머니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족센터가 지난 9~10월 유관기관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구립예림어린이집, 구립수유2동어린이집, 나이팅게일어린이집, 해원어린이집, 성실유치원, 시립강북청소년센터, 강북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다양한 가족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교육ㆍ캠페인, 다양한 가족 서비스에 대한 정보제공 및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지난해 기준 기관 1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까지 누적 20곳의 파트너 기관이 확보됐다. 사회적 변화에 따라 다양해지고 확장되는 가족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겠다는 취지다. 한은주 센터장은 “점차 가족 구성원의 변화는 다양해지고 있으므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과 차별적 요소가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위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써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립교향악단이 오는 28일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내 평화울림터에서 제4회 도봉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동화속 가장무도회’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제4회 정기연주회로 2023년 도봉 등 축제를 기념한 특별연주회로 꾸려졌다. 연주회에서는 동물의 사육제‘ 전곡 연주, 왈츠메들리 등이 있다. 연주회에는 객원지휘자 심재선, 객원 피아니스트 노재승, 지역예술단체 프로젝트 다상, 지역예술인 박현아(에테르노), 댄서 김형석과 이채은 및 구민왈츠팀이 참여한다. 관람신청은 문화도봉 카카오톡 채널 또는 구청 문화체육과 전화 신청 등이 가능하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연주회에서 도봉구립교향악단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이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 향유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연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간의 상호교류 장인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다음달 3일 개최한다.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확산과 기업홍보, 판로개척, 네트워크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행사 명칭 ’사이다!‘는 ’사회적경제, 이곳에 다 있다!‘는 뜻이다. 이날 행사는 수유역 인근 수유 에피소드 838 광장에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 20여곳이 참가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가죽 카드케이스, 밀랍 담금초, 양말 문어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원데이클래스형 체험부스도 있다.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강북구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리테일이 GS25 편의점 내 자동화기기(ATM) 설치를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26일 회사 측에 따르면, GS25에 ATM이 설치된 점포수는 올해 9월 기준 1만3261곳이다. 올 연말 1만3500곳, 내년에 1만4000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회사 측이 편의점 내 ATM을 늘리는 것은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점포의 유입 인구를 높여 가맹점의 매출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 측은 2017년부터 주요 시중 은행 및 증권사와 손잡고 ATM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11곳까지 제휴처를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거래액도 늘어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연말까지 ATM 입출금 및 이체 건수가 약 4000만건, 거래 금액은 약 10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루 이용 건수가 10만건을 넘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취업준비생들이 대기업 공채를 앞두고 인적성검사를 준비하는데 쓰는 돈이 평균 13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올 하반기 대기업 신입공채에 지원한 취준생 26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이 나왔다고 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응답자 중 ‘하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인적성검사를 준비했다’는 사람은 75.8%로 나왔다. 또한 응답자들은 인적성 검사 준비 기간으로 1~2주를 가장 많이(38.2%) 꼽았다. 준비 방법으로는 독학이 57.8%로 가장 많았고, 동영상 강의(34.3%), 취업 사이트 모의고사(28.9%), 취업스터디(23%) 등을 꼽았다. 이번 조사에서 대기업 신입공채 인적성검사를 준비한 취준생 4명 중 약 1명은 삼성 GSAT를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이달 31일 등나무문화공원에서 ‘2023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채용존, 유관기관존, 체험존, 프리마켓존 등으로 운영된다. 채용존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건설, 쿠팡, 아모레퍼시픽 등 채용 계획이 있는 4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150명 이상이 채용될 계획이라고 구청은 전했다. 유관기관존에는 노원일자리상담센터, 청년일자리센터 등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19곳이 참여하여 구직자의 취업 등록과 알선을 지원한다. 또한 체험존에서는 면접용 헤어메이크업 체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실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AR/VR 직업체험, 카드를 이용해 진로탐색 및 인적성 검사를 진행하는 프레디저진로적성진단, 취업 타로 등이 있다. 또한 구청은 행사 진행 후 미채용자에게는 직업상담사를 통해 개인별 상담을 통한 잡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