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이 최근 개강한 도시 농부 체험 프로그램은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농업을 할 수 있는 내용이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은 4차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 내에 도심형 스마트팜을 설치했다. 흙 대신 영양혼합액을 사용하고, 인공광(LED)을 이용해 쾌적한 재배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이상기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작물 생산과 체험이 가능하다. 또 재배공간에 장비를 수직으로 쌓아 설치해, 4단으로 8대의 장비가 놓였다.
이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가 스마트팜에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팜 이론 교육부터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작물을 활용해 ▲친환경 샌드위치 만들기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 ▲인삼 초콜릿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