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이 먹골역 7번 출구 일대 장미꽃빛거리의 상징성을 더할 경관조명을 최근 선정했다. 당선작은 주식회사 위즈와 ㈜진원엔지니어링이 공동 제안한 작품이며, 경관시설은 가로 800mm, 세로 800mm, 높이 3~5m 규모의 대형장미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다. 구청은 주민 의견 수렴 및 디자인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최근 중랑구청이 중랑천변 약 420㎡ 면적에 화단을 조성해 국화토피어리, 백일홍 등 총 34종의 식물을 심었다. 겸재교부터 장안교 구간 일대에서 이 화단을 볼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천을 찾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밭의 전경도 함께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 속 녹지공간을 잘 가꾸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침고요수목원이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국화전시회를 연다. 사진은 수목원 국화전시회의 모습.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국, 형상작, 현애작, 다륜대작 등 화려하면서도 기품이 있는 다양한 국화 400여점이 선보인다.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수목원을 즐길 수 있는 한복 대여 이벤트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장 가는 쪽길을 꽃길로 재탄생시켰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시청은 지난 20일 ‘광명시장 쪽길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 길은 광명사거리역에서 광명전통시장으로 연결되는 골목길이다. 이곳에는 많은 시민이 지나가지만 좁고 낡아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시민 활동가로 구성된 ‘쪽길을 꽃길로 만드는 사람들’ 단체가 이번 환경개선을 기획했다. 이후 광명시 도시재생사업에서 이번 쪽길 환경개선사업이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주민 주도로 소유주 사용 승낙, 디자인, 도색, 화단 식재, 공사 감독 등이 진행됐다고 시청은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청이 백련교에서 홍연2교까지 홍제천 산책로 900m 구간에 꽃길을 조성했다. 사진은 가을 꽃길 중 ‘서대문 네 컷’ 구간의 모습이다. 이번 꽃길은 10월까지 운영되며, 황화 코스모스, 맨드라미, 국화 등 10종류의 초화류 55,135본과 남천나무 200그루, 구간별로 낭만, 꿈, 행복을 상징하는 각종 조형물이 준비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침고요수목원이 다음달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들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돌 틈에 핀 들국화’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목원 측은 감국, 구절초, 산구절초, 해국, 좀개미취, 단양쑥부쟁이, 울릉국화, 산국, 포천구절초, 사데풀 등 자생들국화 35여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목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상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들국화를 보다 친숙하게 만나보고, 분포와 종류에 따라 식재된 들국화들 각각의 가치를 발견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최근 양천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단원이 신정산 둘레길에서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청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돌발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이를 대비해 방제 작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제단은 오는 10월까지 4인 3조로 총 12명의 대원이 활동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식물원이 식물ㆍ정원 관리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식물 및 정원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특별 교육과정인 ‘정원ㆍ식물관리 전문가과정(2기)’을 운영한다. 최근 식물원에 따르면, 이 수업은 서울식물원에서 다음달 25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민 대상 25명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 거주 18~70세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은 채종을 포함한 식물 번식부터 병해충과 방제법, 식물의 내외과적치료, 정원 조성과 관리, 시공 실습까지 식물 및 정원관리에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비는 50만원이고, 실습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현장에서 제공된다. 교육시간 80% 이상 참여자는 수료증을 획득할 수 있으며 2024년 서울식물원 기간제(경력직) 채용 시 해당 과정 수료자에게는 관련분야 경력이 없어도 응시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불암산 힐링타운 내 수국정원이 다음달 2일 관람을 종료한다. 구청은 최근 공지에서 불암산 힐링타운 정원지원센터 상부에 있는 힐링가든 수국정원을 3일 운영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 관람은 다음달 2일까지만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포토존, 수국화분 등이 있어 꽃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침고요수목원이 다음달 2일까지 수목원내 시가있는산책로와 포레스트 정원에서 ‘수국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고요하고 보라’라는 주제로 넓은잎수국, 산수국, 미국수국, 떡갈잎수국 등 총 250점이 전시된다. 사진은 수국 전시회 내 꽃들의 모습.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