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보석같은 하루’는 학부모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시작됐다. 학부모가 교육 주체가 되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아이들에게 하루 추억을 선물한다는 취지다. 올해도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16개교가 선정됐다. 교육은 지난 6월 상천초를 시작으로 초등 10곳, 중학교 3곳, 고교 2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16개교에서 다음달까지 진행된다. 지구사랑 프로젝트, 과학원리 체험,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 해소법, 친구랑 놀이체험, 직업ㆍ진로 탐색 등을 다룬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학부모ㆍ교사ㆍ학생이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1동에서 지역 대표 축제인 ‘도봉골에 살어리랏다!’가 이달 28일 오후 3시 북서울중학교 운동장서 열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으며 공연, 체험활동, 먹거리 등 프로그램이 꾸려진다. 이날 축제에서는 옛날 도봉옛길을 다녔던 보부상들의 모습을 연출하는 거리행렬도 꾸려진다. 또한 본 축제가 열리는 북서울중 운동장에서는 사물놀이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과 지역 예술단체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 축제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팔찌 공예, 인절미 만들기, 전통놀이 등 체험부스와 포토존 등도 진행된다. 주최 측은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침고요수목원이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국화전시회를 연다. 사진은 수목원 국화전시회의 모습.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국, 형상작, 현애작, 다륜대작 등 화려하면서도 기품이 있는 다양한 국화 400여점이 선보인다.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수목원을 즐길 수 있는 한복 대여 이벤트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도봉 등 축제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ㆍ청년 예술가 및 지역 패션디자인학과 학생과 함께하는 ‘2023 도봉 등 축제’를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축제는 도봉산역 1-1번 출구 인근인 평화문화진지ㆍ평화울림터 일대에서 꾸려진다. 축제에서는 지역ㆍ청년 예술가의 창의적인 등ㆍLED 조형물을 전시한다. 조각 작품도 전시된다. 또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김홍열 선수가 소속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공연도 예정돼 있다. 점등식은 28일 오후 5시 30분 평화울림터 및 다락원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축하 공연으로 가수 백지영, 크라잉넛, 미스터트롯2 성리, 전미경 등이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고물가 시대를 겨냥해 이달 28일까지 단팥빵, 소보루빵, 슈크림빵을 각 99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에게 통 큰 혜택을 전하는 ‘착!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달 회사 측은 커피 가격을 할인한 ‘착!한 커피’ 행사를 진행, 2주에 누적 200만잔 넘는 판매를 기록했다.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빵 행사는 단팥빵 등 빵 3종을 각 990원에 판매하고, ‘오늘도 신선한 식빵’을 1990원에 판매한다. 하지만 지역별로 행사 일정이 다르다. 서울은 이달 16~18일, 경기는 이달 26~28일이다. 1인 최대 6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선착순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가 지역내 마을 활동가와 주민을 위한 역량강화의 취지로 챗GPT의 이해와 이를 활용한 글쓰기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교육은 이달 24일과 26일 무료로 진행된다. 센터 측은 “코로나19를 경험하고 포스트코로나와 엔데믹을 거쳐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마을에 AI 발전과 함께 우리의 일상에 등장한 챗GPT는 산업,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에 마을활동가와 참여주민이 새로운 개념을 바탕으로 마을의 변화와 성장을 담아낼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교육은 챗GPT를 알아보는 내용과 이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홍보 글쓰기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성북구민과 생활권이 성북구인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이달 20일까지 구청이나 센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이달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는 노원 사진 공모전은 ‘나의 노원 이야기’라는 주제로 꾸려진다. 2008년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 16회째다. 주최 측은 올해 대회에서 작년보다 선정 작품 수를 늘리고 총 상금액도 높였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노원을 살아가는 주민의 삶을 공유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구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주제는 ‘나의 노원 이야기’로 노원의 사람, 자연, 문화를 담은 사진으로 함께 공유하고 싶은 특별한 순간이면 된다. 특히 올해는 ‘노원의 어린이’라는 인물 사진 주제를 신설해 출산 장려 차원에서 별도로 시상을 한다. 공모전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1인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2023년 촬영한 5~10MB 이하 이미지 파일(JPG)로 제출해야 한다. 구청은 대상 100만원 등 총 19개 작품에 대해 상금을 수여한다. 접수는 31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 은뜨락도서관이 이달 14일과 28일 북스타트 양육자교육 지원사업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은 이달 14일 ‘북스타트! 우리 집은 그림책 놀이터’ 강좌를 한다. 가정에서 미취학 자녀와 함께 <숲 속 재봉사의 꽃잎 드레스>, <꽁꽁꽁>, <간질간질> 그림책을 활용한 그림책 육아 교육을 진행하는 식이다. 28일에는 ‘북스타트! 아이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 교육이 진행되며, 양육자 그림책 이론교육 후 8~10세 자녀와 함께 그림책 놀이를 실습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양육자 이론교육 중에는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어린이자료실에서 자녀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27일까지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아동센터 11곳에서 ‘2023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재난안전교육전문가가 안전교육체험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물놀이안전, 미디어 중독 등 8가지 상황별 실습이 진행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갑작스런 재난사고가 아이들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서 “각종 재난상황에서 빠르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미래엔이 베스트셀러 초등 학습서 ‘하루 한장’의 신간인 독해플러스, 어휘편과 개정판 쏙셈, 독해편을 사전에 확인할 사전 평가단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들 신간 및 개정판을 출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22일까지 자사 ‘미래엔N맘 카페’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비 초등부터 초2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평가단은 학년별 통합 샘플북을 선택해 체험 후 후기 작성 활동을 한다. 회사 측은 평가단의 후기를 추후 교재 개발에 활용한다. 회사 측은 “하루 한장 시리즈는 향후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초등 문해력과 연산력을 튼튼히 다질 수 있는 학습서”라며 “이번 ‘하루 한장 사전 평가단’을 통해 많은 초등 학부모들이 새롭게 바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이달 26일 마포구청과 함께 ‘2023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잡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 행사는 ‘출판ㆍ문화ㆍ디지털 콘텐츠 유망 직종 탐색하기’를 주제로 웹소설 작가, 여행작가, 1인 출판, 웹콘텐츠 PD 직종을 다룬다. 또 이들 직종 현직자 4인이 행사에서 연사로 나서 직업을 소개하고 전망을 제시한다. 참가는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25일까지 받는다. 박성아 센터장은 “이번 잡토크 콘서트는 웹소설, 웹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디지털콘텐츠 분야로 취업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3040경력단절여성들에게 중부여성발전센터만의 특별한 교육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이달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우리동네 파크헬스장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노원구체육회와 더불어 지역 내 운동기구가 설치된 공원과 하천변에 생활체육지도자가 찾아가 주2회 현장 PT(개인운동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대상 공원은 ▶비석골근린공원 ▶경춘선숲길 ▶당현천근린공원 ▶삿갓봉근린공원 ▶상계근린공원 ▶중랑천 노원만남의광장 등 6곳이다. 삿갓봇근린공원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30분~11시, 노원만남의광장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40분~11시다. 그 외에 비석골근린공원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11시20분, 경춘선숲길(방문자센터 인근)에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20분, 당현천근린공원에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 50분까지 운동 지도가 진행된다. 상계근린공원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다. 구민들은 신청 없이 해당 요일에 방문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바른 자세로 더욱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올 11월까지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주요 공원으로 찾아가니, 많은 분들이 편히 나와 함께하시면 좋겠다”고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내 볼프라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미취학아동, 초1~3, 초4~6 등 총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참가 희망자는 7일 오전 9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볼프라자로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그림 주제와 심사기준은 당일 발표된다. 또 참가자들은 크레파스와 수채화 등 그림도구, 필기도구, 돗자리, 물,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해야 한다. 도화지는 당일 주최 측에서 배부한다. 구청은 다음달 중 작품 심사를 통해 대상 등 총 31명을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이달 16일까지 제8대 도봉구 어린이ㆍ청소년의회에서 활동을 의원 3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 기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도봉구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다. 도봉구청은 어린이ㆍ청소년의회를 통해 어린이ㆍ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돕고, 관련 정책과 문제를 의논하고 결정하는 권리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선발 기준은 도봉구 거주 또는 도봉구 소재 학교 재학 중인 초4~고3 학생이다. 선출 인원은 30명이다. 정원 50명의 60%를 뽑는다. 신청은 구청 지정 구글폼을 통해 받으며,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넘어서면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임기는 내년 1~12월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찰이 내년 3월 말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도박사이트 및 광고, 청소년 도박을 특별 단속한다. 최근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불법 사이버 도박에 청소년들이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이번 특별 단속을 구상했다. 경찰은 청소년의 접근이 많은 심심풀이용 게임, 스포츠 경기 등을 이용한 불법 도박사이트, 이들의 접근 통로격인 불법 콘텐츠 사이트,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개인 방송 플랫폼을 통한 광고 등을 주요 단속 대상으로 정했다. 경찰은 또 불법 도박을 한 청소년에 대해서는 경찰서 내 선도심사위원회에 부치어 범행 정도에 따라 즉결 심판 청구 또는 송치한다. 그 중에서도 도박사이트 운영에 가담하거나 친구, 선후배 등 지인들을 모집하여 도박행위를 하게 한 청소년은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청소년 도박에 대해 치유, 재활, 예방에도 힘쓴다. 사이버수사국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협업하여 시행하고 있는 ‘도박 문제 조기 개입 서비스’를 활용해 청소년의 도박으로부터 회복을 도모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