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이 내년 1월 2~27일 근무할 청춘 행정체험단 15명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체험단은 올해 11월 28일 기준으로 중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2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올해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였지만, 이번부터는 학력제한이 사라졌다.
또한 이번 체험단은 사무보조나 민원안내 등 단순ㆍ반복 업무를 벗어나 주민 삶의 현장에서 이뤄지는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근무 내용도 조정했다고 한다. 근무는 총 18일이며 하루 8시간 근무한다. 시간당 1만1779원의 급여가 적용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